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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19.02.22 김광석 - 혼자남은밤
- 2019.01.22 김광석의 그날들
- 2018.11.03 혼자남은밤 - 김광석
- 2018.10.06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윤종신 장필순
- 2018.09.12 변해가네
- 2018.08.06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2018.07.01 바람이 불어오는 곳 ....
- 2018.06.17 너에게 ................ 김광석 with 로이킴
- 2018.05.23 김광석 - 내 사람이여
- 2009.01.09 둥근소리 - 2009년 작은 음악회
글
김광석 - 혼자남은밤
이제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집으로 돌아와 바로 잠들려고 하였지만
피곤하니 더 잠이 쉬이 들지 않습니다.
하루의 모든 시간을 혼자로 지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며 우리는 지내게 됩니다.
그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서
혼자라는 느낌이 문득 들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불빛만 가득한 창밖을 바라볼때 혼자라는 느낌이 문득 들때가 있습니다.
혼자라는 느낌, 외로움..
오늘 퇴근길에 페이스북 친구의 타임라인에 쓰인 글귀가
계속 기억이 남습니다.
" 우리가 외로운 것은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하지 못하여서 외로운 것이다 "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것이 굳이 이성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친구이던, 선배이던, 후배이던
함께 하는 것만으로 편하고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예전의 어느 시인의 말처럼
그저 퇴근길에 편하게 전화하고 부담없이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내가 되어줄수 있기를 바라고
그런 사람이 나에게 언제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금요일이니 오늘 오후에는 그렇게 전화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 잠자기 노래는
예전에 올렸떤 노래이기는 하지만 위 글귀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노래여서
다시 들어 보고 싶어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은 녹슬어 버렸지만 방 구석에 세워져 있는 내 기타를 치며 참 많이 불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가수 김광석님의 노래
" 혼자 남은 밤 "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만을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은 가득 여러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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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광석의 그날들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참 신기하게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그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게 됩니다.
자연히 생각되지 않는 때가 되면 생각되지 않는 것을
굳이 애써 다시 한번 힘을 주니 그 생각들이 다시 한번 머릿속을 ..
그 것들은 가만히 보면
잊으려,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잊지 않으려, 더 많이 생각하려는 마음이 더 커서 힘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저 놓아버렸다면
생각하지 않으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테니까.
그럴테니까요.
오랜만에 월요일의 잠자기 노래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김광석. 그리고 그의 모든 노래를 좋아 합니다.
그 노래들로 만들어진 뮤직컬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등이 나오는 창작 뮤직컬로 그 모든 것을 김광석의 노래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공연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보러 가고 싶습니다..
뮤직컬 " 그날들 "
김광석의 " 그날들 "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다시 돌아올수 없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를*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래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것만으로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수 없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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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혼자남은밤 - 김광석
이번 한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에 이래 저래 조금 놀랐던 일도 있었고
이래 저래 개인적 상황의 변화도 있었고 짧은 한주였지만
먼가 일이 많았던 한주 였습니다.
학교를 다닐때... 오래전 일이기는 하지만
가장 좋아했던 말이 " 사람만이 희망이다 ", " 사람이.. 먼저 " 머 그런 유치한 말이긴 했지만
그런 말들을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가졌던 맘이 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을 하면서도
언제나 모든 생각의 배경에, 의식하여 생각지 않아도 생각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제 성격이 일로는 그저 빠르게 결정하고 우유부단하고 시간을 끄는것을 싫어하지만
사람의 관계에서는 참 우유부단하고, 때로는 답답하게 느껴질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해를 주기도 하지 않나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작은 말 하나 뱉는 것에서도 너무 큰 이해의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맘속에 들어와 서로의 맘을 알고 있을 수 있다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번 선택하고, 선택하고 이해합니다.
오늘도 내가 했던 말이 다른 뜻으로 이해되지 않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혼자이지 않고 함께 하는 그런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금요일 밤 잠자기 노래는..
자주 소개해 드렸던 제가 가장 아끼며 좋아하는 김광석님의 노래 입니다.
기타치며 자주 불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김광석 " 혼자 남은 밤 "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하얀 별만을 비춰주네
편안한 밤 좋은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만을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은 가득 여러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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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윤종신 장필순
금요일도 이제 12시가 지나고 토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는 좋은 시간들이셨나요?
오늘은 조금 일찍 귀가하긴 했지만 (그래봐야 8시였지만)
이래 저래 금방 저녁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과
하루 하루 바람의 온도가 조금씩 차가워 져 가는 것에
여유를 가지려는 마음도 다시금 조금은 조급해져 감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것인데
그저 해야할, 해내고 싶은 것들이 새끼 발까락을 간질 간질 거리며
마음의 시계를 더 재촉하게 합니다.
조금은 더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가지고 미래의 한걸음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오늘밤 잠자기 노래는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김광석님 입니다.
대학때는 기타를 배워 동아리방에서 가장 자주 불렀었던 ..모든 노래들.
오늘 노래는 김광석님의 목소리에 윤종신, 장필순씨가 함께 하는 노래입니다.
시와 같은 노랫말들 입니다.
김광석 "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위의 키작은 나무들
빛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빛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편안한 밤 좋은 꿈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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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변해가네
안녕하세요.
시원한 가을 밤입니다.
찬물에 샤워하기가 이젠 조금은 쉽지 않은 밤이 되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떼우고
운전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까만길과 파랗고 까만 신호등이
낮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역시나 가을을 타나 봅니다 )
오늘 밤의 잠자기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여러번 말씀드렸던 김광석님의 노래 입니다.
우리 모두가 나이가 듦에 따라
그리고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우리를 변화하게 하는 것은
바로 함께 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
- 김광석 " 변해가네 "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러나 너를알게 된후
사랑하게 된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러나 너를알게 된후
사랑하게 된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그리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알게 된후
사랑하게 된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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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짙은 구름들로
비가 올듯 올듯 하면서도 내리지 않는 그런 밤입니다.
그동안 뜨겁게 달궈졌던 대지가 조금은 시원하도록..
그렇게 시원하게 오랜 시간이 아니라도 그저 소나기라도
시원하게 모든 것이 좀 씻기어졌으면 하는 저녁입니다.
더운 여름날의 땀들도
그간의 힘든 일들과 상처들도 모두 조금은 씻기어 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 짙은 구름들 사이로 비를 기다립니다.
지금 주말부터 사무실이 이전을 하면서 편하게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생겨서
출퇴근길에 차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의 메모리카드에 저장되어 있던 예전에 듣던 노래들을 다시 많이 듣게 되어서
조금은 센치하게.. 그동안 메말라 있던 감성을 그리고 조금은 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길가에 다니는 차들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차를 가져오니 아무래도
차 막히는 시간을 피해가느라 좀더 늦게 사무실에서 나가게 됩니다.
오늘 저녁의 노래 한곡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광석님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이라는 곡입니다.
노래는 김필님이 부르는 것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은 수애와 이병헌 주연의 영화 "그해 여름" 입니다.
영상도 아름답습니다.
편하게 들으시고
시원하고 편안한 월요일 밤 되십시오.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 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나 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 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길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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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
안녕하세요
일요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왠지 습도가 높아서 후덥덥한 날씨였습니다.
저녁이 되니 빗방울이 좀 비치기는 하는거 보니
내일은 또 비가 많이 올지도 모르니 옷이나 우산이나 잘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일요일 밤 추천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자주 말씀드렸던
" 김광석 " 님의 노래 입니다.
- 김광석의 "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제가 일을 하다 좀 지치고 할때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듣고 있으면 그 기타소리에 그리고 김광석님의 음성에 그리고
위로하고 힘을 주는 가사에 다시 기운을 냅니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 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 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그 곳으로 가네~
언제나 하루 하루가 100% 만족 스럽지도
그리고 또 하루가 걱정이 되고
지치고 힘든 하루 하루도 있지만 하고자 하는 나의 꿈을 위해
그렇게 뚜뻑 뚜벅 그렇게 한발을 딛습니다.
근데 추가로 재미있는건 김광석의 노래는
기타를 치며 불러야 제맛이 나고 노래방에서 부르면 좀 그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좋은 노래 들으시고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시고
7월 한달도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 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 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 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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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에게 ................ 김광석 with 로이킴
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셨나요?
몇주만의 일요일 휴식이라 좀 쉬고 싶기도 했지만
저는 오늘 어머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바람도 좀 쐬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이 되면 언제나 시간을 잡아 놓고픈 맘이 더 가득 합니다.
잠들기전 노래 한곡 추천을 드리고
일요일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일요일 밤 추천은 김광석님의 노래를 한곡 들려 드릴까 합니다.
오늘 노래는 김광석님의 목소리에 로이킴의 목소리를 더하여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좋아했던 김광석님의 목소리만으로 좋지만
로이킴의 부드러운 목소리도 함께 잘 어울립니다.
로이킴 역시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김광석님을 뽑았고
많은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노래 제목은 " 너에게 " 라는 곡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십시오.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 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마음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게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마음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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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광석 - 내 사람이여
안녕하세요.
오전에 대구에서 오신 투자자분을 모시고 이곳 저곳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점심을 먹고 이제야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제는 휴일이기도 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마치고 민락동의 수변공원에서 아시는 분들과 술을 한잔했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 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대학을 다닐때
기타를 치며 가장 자주 부르던 김광석님의 " 내 사람이여 " 라는 노래가 아침부터
생각이 나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참 좋은 노래라서 함께 듣고 싶은 노래 입니다.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득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길 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에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외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가 지은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두터운 사랑 하나로
내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 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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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둥근소리 - 2009년 작은 음악회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와 사람들이 일년에 한번씩 하는 작은 음악회..
근래에는 모임에 가지못했지만
어느 주점에서 기타를 치며 큰소리로 다같이 노래 부르던게 그립다..
2009년에는 자주 갈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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