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곳 ....

My zone/Poet 2018. 7. 1. 23:05

안녕하세요


일요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왠지 습도가 높아서 후덥덥한 날씨였습니다.

저녁이 되니 빗방울이 좀 비치기는 하는거 보니

내일은 또 비가 많이 올지도 모르니 옷이나 우산이나 잘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일요일 밤 추천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자주 말씀드렸던

" 김광석 " 님의 노래 입니다.


- 김광석의 "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제가 일을 하다 좀 지치고 할때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듣고 있으면 그 기타소리에 그리고 김광석님의 음성에 그리고

위로하고 힘을 주는 가사에 다시 기운을 냅니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 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 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그 곳으로 가네~ 

언제나 하루 하루가 100% 만족 스럽지도

그리고 또 하루가 걱정이 되고 

지치고 힘든 하루 하루도 있지만 하고자 하는 나의 꿈을 위해

그렇게 뚜뻑 뚜벅 그렇게 한발을 딛습니다.


근데 추가로 재미있는건 김광석의 노래는

기타를 치며 불러야 제맛이 나고 노래방에서 부르면 좀 그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좋은 노래 들으시고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시고

7월 한달도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 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 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 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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