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My zone/Poet 2019. 1. 17. 04:00

안녕하세요.

한주의 반인 수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두어달만에 덕천로터리를 가서 덕천동 상권의 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왔습니다.

물론 그것을 핑계로 한잔하고 왔습니다.

오늘 밤에 덕천동에서 오랜만에 들었던 너무나 좋아 했던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순간 순간에 선택을 하고

그 순간의 선택을 믿고 있지만 너무나 자주 후회하고 다시 번복하고 다시 돌아봅니다.

처음에

그 선택과 그 느낌을 믿는다면 그것이 어떤 시작이던, 미친 모습이던

그 후에 모든 상황들을 함께 이겨 내고 갈수 있을테지만

우리는 매번 그 선택에 의문을 갖고... 그것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선입견 없이 그 선택했던 그 순간의 그 느낌만을 생각한다면

그 어떤 오해던 그 어떤 의심과 의문도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가....

처음처럼..

이라는 말입니다.

술이름이기도 하지만 그 처음에 마음처럼이라면 그 어떤 것도 함께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입니다.

그것이

남녀의 관계이건, 일적인 비지니스이건 간에... 모든 것에서


오늘 수요일 밤의 추천 노래는

윤종신의 " 본능적으로 " 입니다.

이 노래는 참 다른 모습으로 달라진 강승윤이 불러서 더 유명해진 노래기도 합니다.

윤종신 버젼과, 강승윤 버젼을 같이 한번 들어보시지요

    " 본능적으로 "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

Oh- oh- 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 듯이 막 끌릴 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 oh- 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 oh- oh-

Rap>

운전 하다가 널 봤는데 사고가 날 뻔했어

좋아 파란 불이 떴어 너에게 나는 go했고

그 S Line에 난 자석처럼 끌려

나도 모르게 침을 한 방울 흘려

오해하지마 나는 속물 아냐

사랑을 가능케 하는 건 본능이야

우연인지 운명인지 나는 너의 앞에 왔어

계산 같은 건 전부 다 은행에 다 맡겨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

그 황홀했던 순간을

(그런 느낌이야 이건 본능이야)

내 생 최고의 사랑이든 미친 사랑의 시작이든

절대 후회는 없을 거야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 oh- oh-

(그런 느낌이야 이건 본능이야)

Oh- oh- oh- (Ha Ha.. Every Body Now)

Oh- oh- oh-

posted by 망차니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