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금만 더 가까이 - 요조
My zone/Poet
2018. 5. 27. 22:07
안녕하세요.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이 시간이면 언제나 아쉽기만한 주말입니다.
일요일 밤 주무시기전에 드리는 곡은
" 조금만 더 가까이 " 라는 노래 입니다.
해당 엘범은
기타리스트인 이상순님의 기타 반주와 요조의 음색이 어울려 전체곡을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사 역시 우리의 일상을 녹여 함축해 낸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 것들이
당시에는 서로에게 또는 스스로에 좀 더 상처를 주고
눈물과 한숨으로 시간을 보내었던 적이 다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우린 다 알지만 또다시 어떤 순간이 오면 또 그렇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이순간도 처음 살아가는 시간입니다.
쓸데없이 말이 진지해 졌는데
내일도 즐겁게 하루 하루 소중히 함께 보내다 보면 행복한 오늘이,
그리고 행복하 내일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럼 한번 들어보십시오~
잔잔한 기타 소리와
조용히 속삭이는 듯한 노랫 소리 들으시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이 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의 미소 속에는
얼마의 눈물이 출렁일까
우리의 약속들은
몇 번의 한숨으로 채워졌을까
사랑을 말하고 듣는 이 모든 순간이
두꺼운 화장처럼 어딘지 답답해
모든 게 지나고 나면
다 똑같은 이야기일 뿐인걸
어떤 누구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모든 게 지나고 나면
다 똑같은 이야기일 뿐인걸
(다시 또 다른 꿈꾸면 되는걸)
어떤 누구라도
(어떤 누구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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