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걸 - 장범준

My zone/Poet 2018. 5. 31. 23:21

안녕하세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어제부터 신경쓰이고 계속 맴도는 생각 때문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일찍 왔다고 해야 10시경이지만 

그래도 빨리 들어왔으니 조금 일찍 오늘은 자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밤의 잠들기전 추천 노래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노래입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했고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 들이기도 했습니다.


노래 제목은 " 잘할걸 " 입니다.

우리는 항상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그때 조금만 더 상처주지 않고,  배려하고 잘할걸...

일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신경써서 잘할걸...


저 역시도.. 잘할걸.. 하는 생각이 지금 듭니다.


노래 한번 들어보시고

내일 부터는 잘할걸 하는 후회없이 항상 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머리속에서 맴도는 생각으로 대신 몸을 좀 많이 움직였더니

꽤나 땀을 흘렸는데

내일은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더 더워진다고 하니 조금 더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장범준의  " 잘할껄 " 라이브입니다.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찾아 오면은 난 다시 그대 생각에

네 말투 네 표정 그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었었는데

근데 왜 나는 네게 찾아가

너에게 너무 많은 걸 뺏고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그때는 우리가 완벽했을지라도 지금은 닿을 수 없어

그렇지만 그대여 이것 하나만 제발 부디 기억해 줘요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그대가 그 때에 외워두었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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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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