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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윤종신,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 2018.11.08 오르막길 - 윤종신
- 2018.09.08 좋니
글
윤종신,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안녕하세요.
한주의 반인 수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두어달만에 덕천로터리를 가서 덕천동 상권의 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왔습니다.
물론 그것을 핑계로 한잔하고 왔습니다.
오늘 밤에 덕천동에서 오랜만에 들었던 너무나 좋아 했던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순간 순간에 선택을 하고
그 순간의 선택을 믿고 있지만 너무나 자주 후회하고 다시 번복하고 다시 돌아봅니다.
처음에
그 선택과 그 느낌을 믿는다면 그것이 어떤 시작이던, 미친 모습이던
그 후에 모든 상황들을 함께 이겨 내고 갈수 있을테지만
우리는 매번 그 선택에 의문을 갖고... 그것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선입견 없이 그 선택했던 그 순간의 그 느낌만을 생각한다면
그 어떤 오해던 그 어떤 의심과 의문도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가....
처음처럼..
이라는 말입니다.
술이름이기도 하지만 그 처음에 마음처럼이라면 그 어떤 것도 함께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입니다.
그것이
남녀의 관계이건, 일적인 비지니스이건 간에... 모든 것에서
오늘 수요일 밤의 추천 노래는
윤종신의 " 본능적으로 " 입니다.
이 노래는 참 다른 모습으로 달라진 강승윤이 불러서 더 유명해진 노래기도 합니다.
윤종신 버젼과, 강승윤 버젼을 같이 한번 들어보시지요
" 본능적으로 "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
Oh- oh- 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 듯이 막 끌릴 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 oh- 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 oh- oh-
Rap>
운전 하다가 널 봤는데 사고가 날 뻔했어
좋아 파란 불이 떴어 너에게 나는 go했고
그 S Line에 난 자석처럼 끌려
나도 모르게 침을 한 방울 흘려
오해하지마 나는 속물 아냐
사랑을 가능케 하는 건 본능이야
우연인지 운명인지 나는 너의 앞에 왔어
계산 같은 건 전부 다 은행에 다 맡겨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
그 황홀했던 순간을
(그런 느낌이야 이건 본능이야)
내 생 최고의 사랑이든 미친 사랑의 시작이든
절대 후회는 없을 거야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 oh- oh-
(그런 느낌이야 이건 본능이야)
Oh- oh- oh- (Ha Ha.. Every Body Now)
Oh-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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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르막길 - 윤종신
한주의 반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반은 잘 보내셨나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가게 되고
또는, 다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우리 걸어가는 이길에 서로를 배려하고 믿고 신뢰하며
함께 갈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 없이 큰 힘이, 기쁨이 되겠지요
아끼는 사람 일수록 더 조심하고 배려해야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좀 더 가까이 있는 사람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며 아껴야 겠습니다.
지친 하루 서로 기대며 힘이 되어줄수 있는 서로가 되길..
오늘의 노래는 월간 윤종신의 노래입니다.
노래는 윤종신 작사, 작곡이며 윤종신이 노래했습니다.
멜로디도 정말 좋지만,, 가사가 가슴에 와 닿는
윤종신 " 오르막길 "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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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좋니
안녕하세요.
편안한 토요일 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한주에서 이시간이 가장 평온하고 기분이 좋은 시간입니다.
내일 늦잠을 잘수 있고 지금 이시간에 무엇을 해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어서
저는 토요일 밤 이 시간이 가장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오늘
주말 토요일의 잠자기 노래는
- 윤종신의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입니다.
- 윤종신이 부른 좋니도 좋고 답가 형태로
민서가 부른 " 좋아 " 도 좋습니다.
같이 한번 들어보시지요
이번 한주 수고하셨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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