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My zone/Poet 2018. 12. 9. 23:30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 주말 이었습니다.
그래도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좀더 좀더 추워지기를 기다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또 봄, 가을이 기다려 지고 그 만의 재미와 가치가 있겠지요

모든 것은 저마다 다울때가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것일 겁니다.
나는 나답고, 너는 너다운 그런 모습에서 
서로에게 더 큰 호감을 가지고 시작을 하지만
어느 순간 너 다운 모습모다 나에게 맞는 모습이 되어주길 바라고
그렇게 변해주기를 원하고, 섭섭해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다시 실망하며 멀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로 맞춰져 변화해서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모습에서
변화한 본인도, 변화를 원핸던 자신도 
모두 더 큰 상실감이 오고마리라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지만, 되지 않는 많은 것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봐주고 이해해주는 서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변화해서, 변화하지 않아서
지나간 모든 것들은 나의 소중한 역사에 한부분으로 그대로의 또 의미가 있겠지요



오늘 일요일밤의 잠자기 노래는

이적님의 노래 입니다.
응답하라 1988의 OST로 모르는 분들이 없을 만큼 유명한 노래 입니다.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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