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부동산전망에 해당되는 글 18건
- 2018.07.01 정부주거종합계획과 후분양제도 그리고 부동산동향과 전망
- 2018.06.01 부동산전망 -부산 아파트 미분양 현황 및 동향 : 부산부동산, 부산아파트
- 2018.05.20 일광 동원비스타2차 분양 1순위 청약결과와 2순위 신청일(5/21) 그리고 전망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아파트분양
- 2018.04.23 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 2018.04.15 부산부동산 전망 :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역 비스타동원’ 의 분양경쟁율과 부산 부동산 전망
- 2018.03.26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 2018.03.25 문재인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과 부동산투자 방향?
- 2018.03.15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 부산부동산 관전포인트, 전망, 동향
- 2018.02.13 [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 2018.01.25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과 부동산 동향 -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
- 2018.01.21 4월전 다주택자분들의 선택과 부담부 증여
- 2018.01.17 2018 부산 부동산 관전포인트 - 아파트 공급과 부산의 강남은?
- 2018.01.04 2018 부동산 관전포인트1 - 공급과잉, 다주택자
- 2017.12.30 [주간동향]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 2017.12.25 [2018 부동산전망] 그러나, 그러해도 그래도 부동산?
- 2017.12.13 2018년 부동산 포커스 - 토지
- 2017.12.04 3분기 성장률 1.5%…7년만에 최고
- 2017.11.30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전망
글
정부주거종합계획과 후분양제도 그리고 부동산동향과 전망
안녕하세요
지난 6월 28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 수정계획 ] 및 [ 2018년 주거종합계획 ]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금번 발표의 대부분은 이미 나왔던 내용들에 대해 확정된 것이기는 합니다.
금번 발표된 내용은
1) 각 지역별 수요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
+ 임대주택을 늘리는 방법으로 주택 보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며
2)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
3) 후분양을 인센티브 제공으로 유도하겠다는 것
이 3가지가 주 내용이 될 것 같은데
그 중 오늘은
후분양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후분양 제도는
간단히 줄이면
- 70%의 공정 일때 분양하는 것으로
- 2022년까지 SH, LH,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 건설사는 후분양으로 전환하며
민간건설사는 공공택지 우선공급, 대출우대, 금리인하 등으로 활성화 유도
이렇게 됩니다.
사실 선 분양제도는
건설사들이 자금 확보를 빨리 하게 하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사실상 혜택을 주는 것으로
외국에서도 있기는 하지만 후분양이 더 많으며
선분양을 하더라도 그것이 수요자가 원하는 방식의 개별 맞춤 설계를 위한다거나
대규모 주택 건설 사업등에서만 진행이되며 이 마저도 전매 자체가 금지 되어 있습니다.
후반양제도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계약 자체가 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 일정정도 공정이 진행된 아파트를 확인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 부실 시공이나 계약후 중도 파산 등의 위험도가 작고
-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하기에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다양하고 커집니다.
- 또한 분양전매 자체가 많이 억제 됩니다. ( 준공이 멀지 않으므로 )
이에 반해
후분양제도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 자금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기에 소규모 및 중견 건설사도 사업 진행이
위축이 되고 이는 곧 공급 축소로 이어집니다.
- 건설사의 자금 투입이 증가되므로 이는 곧 건설사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이것이 곧
분양가의 증가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모든 제도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간 경제 성장 전반이 토목, 주택 건설의 지원위주로의 정책이 많았기에
이로 인한 부실시공, 건설사의 무책임한 진행, 파산 등이
많이 뉴스로 다가와서 문제가 되어 왔던 것이고 이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수요자(소비자)에게전가가 되었기 때문에 건설 업체를 제외하고는
많은 분들이 필요성에 공감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금부담으로 인한 분양가 증가 와 공급부족이 올것이고
이는 곧 집값의 상승을 초래 할 것이다 라는 말도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왜 이 카드를 꺼내어 들었을까요?
이는 주택공급량을 늘리고 후분양제도를 통해 집값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데
집값의 안정화란
하락도, 정체도 아닌 그렇다 급상승도 아닌 장기적으로 물가상승율 보다 조금더 높게
조금씩 상승하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대다수 지방 도시의 집값 조정, 하락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일정 정도 다시 상승을 유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바라 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택 공급량은 대부분 임대 주택인데
그것들이 기존의 조정지역이나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 지어지기가 힘들고
나머지 지역에 공급이 되는 것으로 진행이 된다면
사실 현재 고전을 하고 있는 지역들은 공급의 증가로 더 집값이 고전하게 되고
현재 가격이 높은 지역 (조정지역이나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는
더 가격이 상승하는 이른바 양극화의 심화를 불어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 발표된 정책은
전체적 틀이며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계속 조금씩 계속 보완이 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생각해 볼수 있는 것은
부산을 비롯한 지방의 가격 하락이 길어짐을 정부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며
후분양제도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부는 점진적 상승인 가격 안정화를 꽤 할 것입니다.
또한,
오래된 고도인 부산등은 지속된
주거환경개선지구 와 재개발등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재건을 준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움직임은 외부의 영향보다 수요과 공급에 의해 좌우 됩니다.
이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정부의 정책 또한 계속 조정이 될 것이고
당장의 조정기는 다시 상승기, 먼저 완만한 상승기를 불러올것이지만
일정 시간 지속이 될 것이기에
투자라면,
확장된 지역 보다
실수요 즉, 살고 싶어하는 지역 우선으로 좁히셔야 하며
(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있어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
무주택분이시라면
일정정도 이자를 감안하시더라도
현재의 상황이 원하시는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입니다.
또한,
투자에서
입지와 개발호재가 있는 곳의 재개발 지역을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른 생각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에 참고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좌천범일통합3지구, 2지구 물건 매도 및 매수 접수 받고 있습니다.
대연3, 4, 8 구역에 물건 매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대연3, 4, 8 구역 투자하실 분들의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초량2구역, 초량 3구역, 가야1구역 매도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우암2구역, 감만1구역 매도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범일2구역 매도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동향] 정부보유세개편안 확정 과 재개발 투자 영향 : 전망 (0) | 2018.07.07 |
---|---|
[부동산동향] 재정개혁특별위원회 보유세 개편 권고안 확정 : 부동산 전망 (0) | 2018.07.04 |
부동산정책 - 보유세 개편안 내용과 시장반응, 전망 : 부동산전망, 종합부동산세 (0) | 2018.06.24 |
자금출처조사와 증여추정배제 기준에 대해 (0) | 2018.06.19 |
2018 부산 아파트 분양 일정 및 조정지역 체크 사항 : 부산분양계획 (0) | 2018.06.14 |
글
부동산전망 -부산 아파트 미분양 현황 및 동향 : 부산부동산, 부산아파트
안녕하세요.
오후가 되었지만 어제와 달리 여전히 태양은 힘을 내고 있어 햇살이 여전히 따갑습니다.
하지만 살랑 살랑 바람이 불어와서
춘천 남이섬의 넓은 잔디위에 돗자리를 하나 깔고
사랑하는 사람과 팔베게를 하고 낮잠을 한숨 자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가족들과 또는 연인에게 먼저 전화를 한번 걸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싸우셨다구요? 그래도 전화 먼저 한번 해보십시오.
오늘은
최근 투자를 문의 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며 말씀하시는 것들이
" 아파트 미분양이 너무나 많다고 하던데
재개발이 되어도 아파트가 제대로 분양이 될까요? "
라는 말씀이십니다.
사실 뉴스에서 나오는 미분양의 자극적인 문구들과 달리
세부적으로 보면 뉴스의 기사내용과 사뭇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시는 분들께는 설명을 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숫자적으로 나온 부분들을 다시 한번 보여드려야 되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국토부에서는 매월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도 매월 구별, 아파트별 세부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당 자료를 기준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 2018.4 기준 )
아래 그림처럼
전국적으로 미분양된 아파트는 무려 59,583호 나 되어서
자극적인 뉴스기사가 언뜻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은 제외하고
부산의 전체 미분양을 숫자를 보면 2,427호가 되고 전년대비하여 무려 1522호가
증가 되어서 정말 미분양이 엄청 증가하고 있구나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구별로 보면
서구와, 부산진구, 사하구, 기장군이 도드라지게 많으며 게다가 해운대도 미분양이 있다니
하고 생각을 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많아서 아파트 분양 자체가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자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의 숫자를 보면 다시 조금 달라집니다.
준공 후에는 겨우 250호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강서구의 미분양 141호를 제외하면 겨우 109호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뉴스기사에서의 자극적인 부동산 관련 뉴스와는 대단히 다른 상황이 됩니다.
그래도,
준공전 미분양 즉 2427호가 많지 않냐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 미분양 아파트별 상황 자료를 보면
( 아래 자료는 2030 부산'Story 님께서 부산시 자료를 다시 정리해 주신 자료입니다.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2030busan.com/221281816359 )
미분양의 수 2427의 존재가 좀 더 명확하게 확인이 됩니다.
대부분은 세대수가 작은 나홀로 아파트, 세대수가 작은 아파트이거나
또는 위치적으로 서구, 사하구,강서구와
기장과 같이 확장된 지역으로 실거주에서 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지표를 보면
부산의 미분양 부분은 뉴스에서처럼 걱정하실 정도는 아님을 알수가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와 같은 조정기 또는 하락기에서는 지역을 조금 좁히셔야 하며
부산시내이시라면, 그리고 세대수가 일정정도 이상이라면 일단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추가적으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장등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흐름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동부산권 개발은 지속이 되고 충분히 가치가 있는 지역이며
해당 지역을 생활권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주택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좌천범일통합3지구, 2지구 물건 매도 및 매수 접수 받고 있습니다.
대연3, 4, 8 구역에 물건 매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대연3, 4, 8 구역 투자하실 분들의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초량2구역, 초량 3구역, 가야1구역 매도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우암2구역 매도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금출처조사와 증여추정배제 기준에 대해 (0) | 2018.06.19 |
---|---|
2018 부산 아파트 분양 일정 및 조정지역 체크 사항 : 부산분양계획 (0) | 2018.06.14 |
[분양] 초량 베스티움센트럴베이, 화명 센트럴푸르지오 분양일정과 분양금액 (0) | 2018.05.26 |
일광 동원비스타2차 분양 1순위 청약결과와 2순위 신청일(5/21) 그리고 전망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아파트분양 (0) | 2018.05.20 |
[오늘부동산] 분양권 거래량 감소와 주택 공시가격 공시 그리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대상 (0) | 2018.04.30 |
글
일광 동원비스타2차 분양 1순위 청약결과와 2순위 신청일(5/21) 그리고 전망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아파트분양
안녕하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고 해서 그것을 핑계삼아
오늘은 최근 좀 많이 피곤해서 집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주는
부산지역의 부동산시장에서 한번 눈여겨볼만한 이슈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 일광 동원비스타2차의 1순위 쳥약 결과 " 가 나왔습니다.
" 일광 동원비스타2차 "는
일광 중심상업지역과 일광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상
일광 신도시 분양아파트의 대장이라고 불릴수 있는 아파트 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 일광 동원비스타2차 "의 1순위 결과는 좀 참혹한 결과로 다가 왔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1순위에서 96A 타입을 제외하고 전 세대가 미분양이 되었습니다.
평균 22%라는 낮은 청약 결과를 보였습니다.
" 일광 동원비스타2차 "의 낮은 청약율을
단순히 일광의 아파트 하나의 결과가 아니라 그 지역의 대장주였기 때문에
이 후에 기장, 일광을 바라보는 시장의 심리가 더 더욱 얼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동안 저의 많은 글들에서
현재의 조정기에서는 확장된 시장으로의 투자보다는
투자 금액이 오르더라도 다시금 중심시장으로의 투자를 추천을 드렸었습니다.
" 일광 동원비스타2차 "가 받아든 1차 청약율을 성적표는
사실상 시장에서의 투자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 입니다.
해당 부분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일광 및 기장 등의 부동산 시장을 걱정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경쟁율이 낮기 때문에
투자가 아닌 일광 실거주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무주택자이시라면 무리한 대출이 아닌 이상은
경기에 상관 없이 신축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안정적인 생활과 주거환경은 그 이상으로 가정에 만족을 주실것이며
그리고
타 지역의 영향에 관계 없이 움직일수 있는
부산 시장의 조정기가 언제까지 지속되지 않을 것이여서
동부산권의 관광벨트 개발은 계속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시면 분명히
이익을 보시게 될 것 입니다.
따라서, 내일 5/21부터 2순위 청약이 시작되므로
분명히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실거주가 아닌 투자의 입장에서도
단기의 투기적 목적이 아니시고 시간을 가지시는 투자시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2순위의 성적표 역시 궁금하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좌천통합2, 3지구(매축지) 물건 접수받고 있습니다. ]
[좌천통합2, 3지구(매축지) 투자자분 접수받고 있습니다. ]
[대연3,4,8구역 물건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초량2,3 구역 물건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가야1 구역 물건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우암2 구역 물건 및 투자 접수 받고 있습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전망 -부산 아파트 미분양 현황 및 동향 : 부산부동산, 부산아파트 (0) | 2018.06.01 |
---|---|
[분양] 초량 베스티움센트럴베이, 화명 센트럴푸르지오 분양일정과 분양금액 (0) | 2018.05.26 |
[오늘부동산] 분양권 거래량 감소와 주택 공시가격 공시 그리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대상 (0) | 2018.04.30 |
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0) | 2018.04.23 |
조정지역 양도세 중과 이해하기 : 주택 양도시 체크 (0) | 2018.04.16 |
글
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안녕하세요
너무나 휭하니 지나고 아쉬움만 가득 가득히 남는 주말의 끝자락..
일요일 밤입니다.
최근의 경기 상황으로
최근 재개발과 건물등
투자자 분들을 만나서 함께 말씀을 나누다 보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뉴스등에서 전국적 미분양 물량의 증가!!, 특히 부산에서의 미분양 물량의 증가!!
등이 많이 다뤄지면서 더 큰 고민들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더 세분화되고 있는 양극화 국면에서 그냥 뭉퉁거린 숫자 지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저의
얼마전 포스팅했던
봉래 에일린의 뜰과 사하 동원비스타의 분양경쟁율과 부산부동산전망
( http://letsweb.tistory.com/1151?category=728607 ) 이라는 포스팅 뿐만아니라
모든 글에서
실수요+질적프리미엄을 기준으로 양극화는 심해질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부산 미분양 상황표를 보시겠습니다.
( 자료는 2030 님이 정리해 주신 자료 입니다.http://2030busan.com/221257476773 )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전체적 흐름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전체 미분양은 무려 11%나 됩니다.
아파트가 25층이면 해당 라인에 5~6개가구나 빈집이라는 얘기입니다.
작지 않은 숫자입니다.
2. 숫자상으로 보면
미분양 주택수의 상위 5개 구를 보면
서구 > 부산진구 > 기장군 > 사하구 > 해운대구
로 구성이 됩니다.
1) 서구는
동구와, 중구의 배후 지역으로
모양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지역이며 산이 많고
안타깝게도 지하철 역이 불과 3개 밖에 거쳐 가지 않는 지역입니다.
사실 그간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대단지 아파트 공급시에 기대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대신6,7 재건축인 대신푸르지오는 역세권이기도 하고 서구의 중심생활권이
바로 인근에 있어 주거 환경등으로 실수요의 입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택받았습니다.
하지만,
서구의 대부분의 미분양 물량은 "현대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물량입니다.
송림공원과 바다를 끼고 지어진 조망이 멋지고 남항대교와 중구 남포동, 광복동의
생활권이라고 하여 많이 기대한 아파트이긴 하지만
사실상 주변 여건들을 고려하면
주거 환경이 실 거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아 투자자들의 눈에 보이는 투자 가치와
실거주에서의 입장의 차이가 좀 크게 드러나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분양가는 무려 1361만~1761만원이나 되는 놀라운 금액을 보였습니다.
서구는, 사실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의 훌륭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산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형특성상 앞으로도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부산진구는
서면을 품에 안고 양정과 가야등을 가지고 부산의 업무 중심, 상권 중심지역입니다.
부산시민공원과 서면이라는 중심 상권을 인근에 품게 되면
실수요의 입장에서도 반길만한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지역입니다.
서면(전포)아이파크의 경우는 황령산을 뒤로 하고 서면을 바라보고 지어졌으며
평당 1060~1300 정도의 분양가를 기록하였고 현재도 프리미엄이 꽤 높게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부산진구의 미분양의 주인공은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와 "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 "
입니다.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는 시민공원을 끼고 서면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도보로 이동할 수 없는 시민공원과
주변 환경이 개발이 더 많이 필요한 부암동 지역임에도
협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로 평균 1350만원 최고 1560만원대의 분양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는
범일역과 범내골 사이의 266세대 밖에 되지 않는 소단지 아파트 이며
아파트 뒤와 옆쪽으로 오래되고 낡은 주택지역이 밀집해 있습니다.
일단 단지가 작으면
주거 편의성과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3) 기장군은
동부산 관광 개발로 얼마전 일광 택지 분양시 초유의 사이트 마비라는 사태가 일어날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정관 신도시와 이제 시작하는 일광신도시가 대표적입니다.
미분양숫자가 많은 것은 그만큼 개발이 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신도시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어서 입니다.
주로 일광신도시 부분에서 전반 미분양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일광신도시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는 분들이 사시기에는 좋지만
부산에서 일광으로 이주하여 다시 부산으로 출퇴근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의 입장에서 조금더 고민이되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부동산 경기가 전반 침체가 되면서 투자가 따라가지만, 결국 줄고 있고
실수요 보다 더 많은 공급으로 미분양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 메리트가 있고 주변 관광 및 공업단지 등의 거주자가 있어 실수요가 일정정도
존재하기에 선호하는 브랜드인 푸르지오등은 먼저 선택이 되어 미분양이 없고
계속 지켜봐야 할 지역입니다.
4) 사하구는
신평장림 공업단지등 큰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지역으로
실거주의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많은 주택과
소단지 아파트와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 역시 없어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시 기대가 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는 개발에서 조금 미뤄져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사하구의 미분양 아파트를 보면 선호브랜드인 이편한세상은 겨우 4개 미분양인 반면
대부분 소단지이며 중소브랜드 아파트 입니다.
단지수가 작으면 실수요의 입장에서 주변시세보다 높은 신축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향후 가치와 주거 편리성과 주거환경을 고려할때 쉽지 않습니다.
5) 해운대구는
서울의 강남과 같이 실수요가 항상 존재하는 곳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좋은 조망 환경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되어 실거주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프리미엄 고급 아파트로 각 아파트가 부산 어디 아파트와 비교하여도
질적으로 좋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든 조건상으로
소단지 아파트들 조차도 해운대에서는 분양에서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해운대구가 좀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해운대라는 위치적 장점이 없는 그리고
대규모 밀집 아파트 단지들과 떨어져 있는 지역 부분은 해운대라고 하여도
현재의 조정장에서는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이상으로 미분양 상위 5개구에 대해서만 간략히 체크해 보았습니다.
부산 전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당연히 부산 전지역의 모든 부동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하락 또는 조정장에서는 실수요가 이끌고 투자가 보완을 하게 됩니다.
동일 지역 내에서도 다른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단순 숫자로만 판단하지 마시기 바라며 단순 숫자로 보게 되면 해당 지역 전체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동일 지역에서도 개별 세분화된 시선으로 보고 왜 그런 숫자가 나왔는지를 다시 보셔야 합니다.
부산은
어떤 외부의 요인에 상관없이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성숙된 시장이지만
현재의 경기 상황에서
당분간은 위치와 질적프리미엄을 통한 질적 경쟁을 통한 양극화는 계속 심화 될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1) (가장중요) 실거주, 실수요의 입장에서 가치가 있는가
2) 개발 호재로 인하여 실수요보다 투자적인 부분이 가격 상승을 인도하고 있는건 아닌가
3) 소단지는 큰 장점이 없는한 여전히 선택을 받기에 조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4) 주변 시세와 비교시 메리트가 있는가
5) 선호 브랜드, 질적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추가로 드릴 말씀은
무주택 보유자이시라면
경기와 상관없이 본인의 여건에 맞는 선에서는
구매를 하시는 것이 자산가치의 상승과 주거 만족도의 측면에서 당연히 추천드리며
투자적인 입장이시라면
조금더 고민을 하시고 주위의 좋은 공인중개사분들과 상의하셔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판단하셨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입니다.
=============================================
저의 다른글 도 참조하시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http://letsweb.tistory.com/1087?category=728607
http://letsweb.tistory.com/1046?category=728607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라며 힘찬 월요일 맞이 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광 동원비스타2차 분양 1순위 청약결과와 2순위 신청일(5/21) 그리고 전망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아파트분양 (0) | 2018.05.20 |
---|---|
[오늘부동산] 분양권 거래량 감소와 주택 공시가격 공시 그리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대상 (0) | 2018.04.30 |
조정지역 양도세 중과 이해하기 : 주택 양도시 체크 (0) | 2018.04.16 |
부산부동산 전망 :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역 비스타동원’ 의 분양경쟁율과 부산 부동산 전망 (0) | 2018.04.15 |
양산 도시철도 착공식( 양산 북정~부산 노포역 )과 사송신도시 (0) | 2018.04.10 |
글
부산부동산 전망 :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역 비스타동원’ 의 분양경쟁율과 부산 부동산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비가 내렸고 이제 이비가 그치는 다음주가 되면
봄꽃들이 더욱 더 색을 더하고 나뭇잎들은 하루 하루 더 푸르름을 더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자기전 많은 분들이 금주에 문의 주셨고 대답을 드렸던 부분에 대해
짧게 쓰고 자야 겠습니다.
최근 만나는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십니다.
어디 아파트 가격이 얼마를 내렸고, 저기 아파트가 얼마를 내렸다.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너무 침체되어 거래가 안되고 가격이 전부 내려가는 것은 아닌가?
재개발 역시 이제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2개의 분양 소식
바로 영도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비스타동원 은
( http://letsweb.tistory.com/1122?category=728607 )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산의 조정장(또는 하락장)에서도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하며
높은 경쟁율을 기록 했습니다.
2곳은 모두 지난 5일 청약 접수를 동일하게 시작하였으며
‘봉래 에일린의 뜰’ 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6506명이 몰려
평균 31.62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고
특히, 전용면적 102㎡이 2가구에 348명이 신청해 174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또한,
‘사하역 비스타동원’ 은
일반 분양 159가구 모집에 1,961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뉴스기사를 보면
위 2개의 결과를 내세우며
여전히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분양으로 훈풍이 불며
이어서 추가로 진행되는 분양 또한 좋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도 많습니다.
하지만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위 2개의 지역은
북항을 바로 바라보며 오랫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원도심 초 접근 우수성의 입지와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초 역세권과 동일하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일반 분양이 아주 작았다는
각각 무시할 수 없는 프리미엄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2개의 지역의 높은 경쟁률이 높다고 하여도 부산 부동산은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조정장 또
하락기 로 또 시작되는 다른 분양 부분은 그 곳만을 다시 자세히 봐야 합니다.
저의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차례 말씀을 드린 것처럼
부산은 지난 5~6년간의 긴 대세상승장을 지나치며 전국의 부동산 상승률 이끌었었습니다.
그 기간을 거치며 이미 충분한 공급으로 양적인 성장은 꼭짓점에 다다랐고
이제 질적인 성장과 경쟁이라는 다른 차원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아파트 상승 지수 ( 빠숑님 https://blog.naver.com/ppassong 의 데이타 참조 )
양적인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과 경쟁이라는 것은
동일 지역내에서라도 단순 공급 부분이 아닌
공급되는 부동산의 자체 프리미엄 경쟁력이 있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 프리미엄으로는 위치, 교육, 환경, 교통 그리고 그 자체의 품질입니다.
이것은 실수요자들 선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산은 현재 전체적 평균으로 부동산 지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오름과 하락을 같이 또 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금정구, 동래구, 동구, 해운대구 내에서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던 지역내 양극화 현상입니다.
------------------------------------------------------------------------------
현재의 조정기 또는 하락기에서는 단 2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
[ 투자자들의 손에 의해 가격이 좌우되는 지역인지, 아니면 실수요가 충분한 지역인가 ]
그리고, 또 한가지
바로 위에 말씀드린 [ 그 부동산만의 프리미엄이 무엇인가 ..]
위 2가지만 고려 한다면
부산 부동산은 그 어떤곳도 아직도 가격 측면에서 높지 않으며 여전히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
부동산, 아파트, 주택 뿐만아니라 상권에서도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면 좀 더 중심상권으로의 좁히는 접근 방법이 좋습니다.
따라서,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주변의 공인중개사 분들과 상의하시거나 많은 글들을 보시며 판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최근의 글들이 다 좀 비슷한 결말을 내리고 있는데
현재의 시장 상황이 변함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드려도
투자하시기에는 지나침이 없이 자주 생각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상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0) | 2018.04.23 |
---|---|
조정지역 양도세 중과 이해하기 : 주택 양도시 체크 (0) | 2018.04.16 |
양산 도시철도 착공식( 양산 북정~부산 노포역 )과 사송신도시 (0) | 2018.04.10 |
봉래 에일린의뜰 그리고 사하비스타동원 분양정보와 좌천범일통합3지구 물건 프리미엄 체크 (0) | 2018.04.02 |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0) | 2018.03.26 |
글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안녕하세요
지난 " 토지공개념 "의 글에 이어
최근 가장 많은 문의를 주셨던 " 금리인상 " 부분에 대해
늦었지만 미국 금리인상과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략하나마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 해볼까 합니다.
지난 12월에 미국 금리 인상으로
한국 정책금리와 미국의 금리가 동일하게 1.5% 수준이 되었을때 이후 전망에 대해 간략히
글을 남겼었습니다. ( 제 포스팅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지난주
3/21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1.50%에서 1.50~1.75
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과 지금 3월의 상황은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1.50~1.75%가 되었고
한국의 기준금리는 1.50%. 미국이 우리보다 0.25%포인트 높게 된 것입니다.
여러 글들을 읽어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난 과거에도 2차례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일시적으로 역전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2차례 상황에서는
단기적 역전의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가 크게 자본의 유출등이 없었고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 중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1, 한국의 경기 상황
그때는 한국의 경제가 다시 활성화하는 시기여서
전반 경제성장율로 약 4~5%로 아주 양호하였던 시기였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1% 높은 청년실업률, 저물가, 낮은 내수 회복세 등
불안 요소가 큰 상황입니다. (올해 3.2로 완만한 회복세 또는 2.8로 둔화 예상 )
2. 미국의 경기 상황
미국의 경기는 세계 경제에서 나홀로 호황으로
연준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5%에서 2.7%로 올렸고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에서 2.1%로 높였습니다.
미국은 금리 인상을 감내할 만큼 실물경제가 충분히 살아났다는 자신감이 있고
주식을 중심으로 자산 가격이 많이 올라 ‘통화 긴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제 상황이 더 좋아지면 금리 인상 압박은 더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실물경제를 보았을때 금리 인상이 쉽지 않고
미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으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영향과 실업등의 고용 창출 둔화 등을 이유로
다수의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올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1번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은
연준위원들의 태도와 연준의 메시지에서 올해 최대 4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메시지가 많습니다.
한국이 1번, 미국이 추가로 3번 (즉 올해 4번)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상단 기준 2.5%, 한국은 1.75%가 되어 0.75% 차이 또는
한국이 금리를 유지한다면 양국 간 금리 차가 최대 1%포인트까지 벌어진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자본은 금리가 낮은곳에서 조금 더 금리가 높은 곳으로 흐르기 마련입니다만
국가간의 자본 유츨은 단순히 금리로만 이동되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과의 금리역전의 단기 충격은 크지 않지만 금리역전이 장기화가 되는 경우에는
주식 시장으로 부터 시작하여 자본 유출을 포함,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설명을 드린 이유가 바로
아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드린 말이었습니다.
한국의 금리 역시 인상압박이 강해질 것이고 이는 곧 추가 인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상된것 이상으로 고려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금리 인상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드린다면
1. 미국은
2017년 3차례 금리 인상후 2018년 올해 지금 3월에 인상이기에
주기적으로 4차례 인상도 가능해 보이지만 4차례 인상이 되지 않을 것이며
3차례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만 이것 역시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금리 인상을 주도적으로 이끌던 재닛 엘런 연준 의장에 이어
2월에 새롭게 제롬 파월이 의장이 되었고
현재는 제롬 파윌 의장 역시 엘런 전의장과 같이 점진적 인상을 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의 뒤에는
현재 전반 지지도등의 하락세와 주요 지지층의 이탈등이 발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층의 재결집과 하락세를 만회하기 위해 그의 공약이기도 했던
많은 사회 간접 자본 시설 공사를 위해 대규모 개발 계획을 하여야 하고
이는 정부 지출로 이어지는데 고금리에서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2. 한국은
물가상승율등 지표가 예상보다 높지 않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3.1%의 경제성장율을 예측하는 지표등으로 경기가 바닥을 찍고 완만한 회복세를 가지고 있고
미국과의 금리 역전 현상을 오래 두고 보지 못할 것이므로
어쩔수 없이 큰 금리차를 만들지 않기 위해 뒤 따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2018년 6월의 지방선거와
개헌등 안건을 가지고 있기에 가장 중요한 2020년의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문재인 정부의 내년 3년차 정치적인 상황에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에 올해 한국 당국은 미국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보며 1~2회 정도의 인상으로 예상됩니다만
정부 당국이 현재의 개혁적인 드라이브를 유지할지 아니면 잠시 물러서서
경제 활성화 부분으로 드라이브를 할지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 금리 인상이 되면 부동산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금리가 인상이 되면 ( 일반적인 이론에 따르면 )
1. 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수요 계층의 매수 심리를 위축 시키게 되고
2.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의 투자 기대수익율 역시 금리보다 더 상승하게 됩니다.
( 예를 들면, 투자 수익이 100만원이라면
기대수익율 5%일때 부동산가격은 2000만원이어야 하고
기대수익율 10%일때 부동산가격은 1000만원 이어야 합니다. )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은 매수 심리 위축으로 수요 감소로 인한 가격하락 요인과
더불어, 기대수익율 상승으로 인한 하락 요인이 함께 발생하게 되어
부동산 가격은 하락 하게끔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경기 지표가 바닥을 찍고 다시 조금씩 활성화 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산의 증가 그리고
금리 인상이 급격하지 않고 제한적으로 천천히 시장에서 예상되게 끔 진행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됩니다.
또한, 여러번 언급 드린 것처럼
현재의 부동산시장은 양적인 경쟁의 시장이 아니라 질적인 경쟁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지역은 영향이 미비하거나
또는 조금의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며
실 수요를 가지지 않은 투자 중심의 지역은 모든 것에 영향을 받아
한국내 각 지역별로, 그리고 각 지역, 도시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은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신다면
투자비용이 조금더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 위성도시에 대한 투자보다는 도심지역 그리고
확장된 상권으로 투자보다는 주요 중심지역내의 상권으로의 투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효율면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런 조정 기간 이후에 하락한다 할지라도 이후 상승 체력이나 요소가 충분한
베드타운이던 관광단지건 탄탄한 배후 입지가 있다면 해당 부분은 위험도 만큼의
추가 수익율을 기대할 수 도 있습니다.
이상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도시철도 착공식( 양산 북정~부산 노포역 )과 사송신도시 (0) | 2018.04.10 |
---|---|
봉래 에일린의뜰 그리고 사하비스타동원 분양정보와 좌천범일통합3지구 물건 프리미엄 체크 (0) | 2018.04.02 |
문재인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과 부동산투자 방향? (0) | 2018.03.25 |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 부산부동산 관전포인트, 전망, 동향 (0) | 2018.03.15 |
아파트·상가의 상속증여세 다르다?…“기준시가 활용하자” - 경제와이드 이슈& '절세 미남 절세 미녀' - 나철호 회계사 (0) | 2018.03.08 |
글
문재인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과 부동산투자 방향?
안녕하세요
평안한 주말 일요일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금요일부터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일적으로도 좀 까다로운 계약건을 만나서
이래 저래 노력을 하였지만 제가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좀 답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내일 월요일이 되면 힘을 내 볼까 합니다.
지난주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큰 2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정부의 개헌에 " 토지공개념 "을 명시한다는 내용과
두번째는 미국 금리의 인상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 관련 부분과 토지공개념 등에 대해 여러 문의를 주신 부분이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드리면서 예전에 글을 올린 부분도 있지만
다시 한번 답변 드린 내용으로 글을 한번 올려야 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지난주가 좀 정신없이 흘러가버려서 맘적으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이지만 2개의 글로 간략하나마 정리해 볼까 합니다.
여기 이글에서는 토지 공개념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과 아주 간략히 정리 하겠습니다.
140년이나 더된 오래된 개념이기도 하지만 이런 이론적인 것이나 역사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보다 간략히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 토지공개념 " 부분은
한줄로 요약하자면
" 토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그 권리 및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제한을 할 수 있다 "
라는 것이고 두줄로 요약하자면
" 토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그 재산권의 소유 및 처분, 이용에 대해 일부 제한 할수 있으며
그리고 그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부 회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사회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생각도 드시지 않나요?
먼저 우리는 특별한 재산권 대상인
토지를 이해하여야만 하는데
이는 다른 모든 사유재산과 달리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처럼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것으로 현재 주어진 것이 전부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토지는 늘지도 줄지도 않고 언제나 정해져있습니다. ( 바다매립등 특별한 경우제외 )
개인이 이러한 한정된 토지 자체를
전적으로 개인의 것으로 소유하고
그것을 통한 이익 행위 모두를 개인을 위한 것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개념은
이미 헌법 전문 곳곳에
그리고 세별 법조항에 이미 포함되어 시행이 되고 있기도 한 새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사회가 개발이 되고 그 개발이 확장이 되어 가고
초기의 개발에서 고도 개발 과정으로 진행이 됨에 따라
사회 전체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나친 지가 상승에 대해 제한을 위해 필요해지게 되는
부분입니다.
( 특히 도시내 정비사업등에서 이미 많은 부분은 도입이 되었지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려 할때 " 내 땅이니 난 안해" 라고 할 수 없지요 )
대부분은 많은 서구 국가에서도 이미 도입된 개념이기도 합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한창 개발되던 시기인 과거 정부(박정희정부부터)에서부터
개념이 도입되어 여러 법률의 형태로 시행이 되었습니다.
1. 토지초과이득세 : 비업무용 토지에 대해 초과이익을(30~50%)의 세금으로 부과
2. 토지소유상한 : 일부 대도시등에 일정 이상의 토지를 소유하는 경우 허가와 부담금을 부과
3. 개발이익환수제 : 개발 등으로 인하여 토지값 상승시 그 일부를 세금으로 부과
위 3가지가 이미 시행이 되었었고
일부는 헌번재판소에서 헌법에 제시된 개인의 재산권, 행복추구권등의
권리 침해로 헌법불합치로 폐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정부가
굳이 사회적인 많은 논란과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굳이 헌법 전문에 넣으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정되고 특별한 재산인, 토지로 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일부의 지배적 소유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 )
개인의 이익만이 아닌 공공의 이익으로 돌리려는 많은 정책, 법률등에 대해
그 근거를 확실히 마련하고자 함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과거 헌법불합치 등으로 시행에 제한이 걸렸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큰 의미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개인에 대해 세금 부과 등에 있어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개인 재산권 침해로 헌법 불합치 판결이 주류를 이루었고
현재 아직 살아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역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이
" 토지공개념 " 에 대한 개념적인 부분이고
" 현 정부의 헌법 개헌안에 넣는 이유 " 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럼,
중요한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해당 부분이
투자자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입니다.
1. 먼저 현재 진행사항을 다시 보면
가. 사실 이번 정부의 발표는 개헌안에 불과하며 이것이 통과가 될지는 사실 불투명하며
나. 이미 헌법 전문 곳곳에 나와 있었던 것이며 이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고
다. 헌법은 개념적인 부분인 것이고
라. 구체적안은 개별 법률에 의해 정해진다는 것
당장에 바뀌는 것은 무엇하나 없으며 구체적인 법률 또한 무엇하나 없습니다.
물론,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긴장할 부분도, 달리 무엇을 준비할 부분도 없습니다.
2. 향후 도입시라면
앞으로 아직 많은 시간 후에 해당 부분이 도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일단, 그 큰 개념은 누구나 동의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 추가로 크게 가공이 되어 고부가 가치가 되는 것 없이
자연적 또는 사회적 개발에 따른 그 위치 적인 것만으로 가치가 되는
한정된 토지를 개인의 것만으로 생각하는 개념보다는 공공의 개념을 조금 도입하는 것은
공감이 되며
그 가격의 상승으로 그 이익의 일부, 물론 최대 50%까지 공공에서 회수하여 공공을 위해
사용하는 것 역시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현재 토지를 소유하시거나 앞으로 투자를 하시려는 분들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부분에서 일정정도 영향을 받게 되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토지가 그런 것이 아니고
공공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조건에 부합이되고
또한, 수익이 발생하시더라도 일부만 회수된다는 것,
여전히 투자 수익에서 회수 하는 것이지 수익이 없으면 회수가 되지 않으므로
그 적용 범주는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적용되는 룰이 변경될 뿐입니다.
투자가 감소하고 가격이 일부 하락하는 등 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조정 및 하락 부분에서 더 많은 기회가 오는 부분입니다.
투자자 분들은
새로운 룰의 적용 따라,
법에 따라 투자하고 개발하여 사회를 발전시키시면서 동시에 수익을 만드시면 되는 것입니다.
묻지마 투자가 아니고
그 만큼 조금더 옥석을 가리고, \
투자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분들이나 기타 도움을 받으시고
조금 더 노력하시는 분들이라면
달라질 것은 없고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제 정리하자면,
지금 도입되거나 정해지는 것은 없으며 그 가능성 또한 높지 않으며 만약 도입되더라도
언제나 수익을 위해 움직이는 투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투자룰이 하나 추가되는 것 뿐이며
이제 부동산 투자는 말그대로 투자이지 투기인 시장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
원래 글하나에 금리와 부동상동향에 대한 글과 토지공개념을 같이 쓰려 하였는데
말이 길어져 금리와 부동산동향은 다음 글에서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
이상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틀린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래 에일린의뜰 그리고 사하비스타동원 분양정보와 좌천범일통합3지구 물건 프리미엄 체크 (0) | 2018.04.02 |
---|---|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0) | 2018.03.26 |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 부산부동산 관전포인트, 전망, 동향 (0) | 2018.03.15 |
아파트·상가의 상속증여세 다르다?…“기준시가 활용하자” - 경제와이드 이슈& '절세 미남 절세 미녀' - 나철호 회계사 (0) | 2018.03.08 |
양산 "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연말 준공예정 (0) | 2018.03.07 |
글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 부산부동산 관전포인트, 전망, 동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늘이 좋고 바람이 살랑해서 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무실에서도 일이 별로 손에 잡히지 않아 일찌감치 가방을 들고 퇴근을 했습니다.
간만에 일찍 퇴근하다 보니 항상 늦게 귀가하는 저를 위한 밥은 없더군요 ㅎ
게다가, 밥생각도 별로 없어 가볍게 맥주 한캔으로 저녁을 대신 했습니다.
사실 봄은 옛말에 봄처녀라는 말이 있듯이
여성분들이 많이 감정적으로 공감이 되는 계절입니다만 (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도 하고 )
어쨌던 저는 동물학적으로는 남성임에 분명한데도
이렇게 센치해지는 밤에는 다른 무언가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보는
부산 아파트 시세를 보았습니다.
부산 아파트 시세 상위권의 구를 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KB의 부산 아파트 3/9 시세 자료 입니다.
매매시세는
수영구 - 해운대구 - 동래구 - 연제구 - 금정구
순위가 되겠습니다.
사실 공교롭게도 위 5개구는 모두 붙어 있습니다.
매매 시세는 짧은 순간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또는 민간 및 공공 분양에 따라
해당 구의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늘어나면
그에 따라 평균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반 수요가 낮은 지역임에도 분양에 따라 신규 아파트가 공급이 되면서
해당 구의 주변 시세에 비해 다소 높은 분양가로 공급이 되면 사실 미분양이 많다 할지라도
매매가 되는 것의 가격을 기준으로
매매 거래 시세를 파악하게 되면 많이 상승이 되는 곡해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해당 부분은 단기간의 현상으로 다시 가격이 조정이 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을 일단 머리로 생각만 하고
위 매매 시세의 순위 특징을 보면
1위 2위 상위 2개구의 특징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타고난 태생이 귀족 " 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 드렸던 말입니다만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따라갈 수 없는 위치적 환경, 자연 환경
즉. 부산의 가장 큰 첫번째 장점인 대표적인 광안리와 해운대 바다를 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은 의아하게도 해운대구에 비해 수영구가 더 높은 평균 매매 시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수영구는 넓지 않은 구로 대부분은 위치적, 자연적 장점을 같이 누리고 있는
평균적 상위권 아파트들이 있는 것이고
해운대구는 세로로도 꽤 긴 구이기 때문에 해운대구가 가지는 장점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역시존재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2번째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동일한 구내에서는 전반 장점을 가진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선도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조금씩 같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만
현재와 같이 조정적인 국면에서는 같은 구의 내에서도 동반화 현상은 아주 더디게 이뤄지기
때문에 편차가 줄어들지 않게 됩니다.
그럼 이제 상위 3~5번째 구의 특징을 보면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 입니다.
( 서울로 가기전 동래구 사직동에서 20여년을 살아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지역입니다.ㅎ )
해당 지역은 과거로 부터 좋은 초, 중, 고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며
금정산과 온천천을 배경으로 하여
주변에 큰 공장단지 역시 없이 시청과 대학교, 대형병원, 백화점, 마트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예전부터 부산의 주요 핵심 주거단지로의 역할을 해오던 지역입니다.
이는,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견고하고 탄탄하게 유지되는 지역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또한, 위 3지역은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 강조했던 부산 지하철 1호선을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부산의 가운데 지역에 있어 부산 오피스 지역으로의
출 퇴근 역시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접근성).
경부선가까이 있어 주변 울산등 경남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합니다
하지만, 동래구나, 금정구등은 오래된 주거지역이 아파트등으로 전반 개선되어 진 곳도 있는
반면
지역내에서도 외곽부분은 아직도 아파트 자체가 그리 많지 않고 주택 위주이거나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도 아직 많습니다.
그 지역은 아직 지가가 높지 않아 개발 가능성은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여건과 발 맞추어 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구에 대해 잠깐 짧게 말씀을 드리면
동구나 중구 처럼 원도심 지역은 지역이 좁을 뿐만아니라 아파트의 숫자가 작고
구 도심 상권이 있어 비용등의 문제로 개발이 쉽지 않은 지역임을 감안하셔야 하며
개발이 되면 가치는 희소성으로 인해 더 높아질 곳입니다.
오늘은
단순히 매매 시세만을 통하여 살펴 보았는데
주요 관점은
1. 천혜의 자연환경,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
2. 좋은 학교들이 위치하고 있는 교육 환경
3. 주택의 첫번째 목표인 좋은 실 주거 환경
4. 주요 중심 지역으로의 접근성 ( 서울은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만 ㅎ )
위 4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모두 실수요자가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조건들입니다.
이미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위 내용은 다 알고 계시는 내용입니다만
막상 투자를 하실때에는
전체가 아닌 지엽적인 부분들이나 각자 본인에 눈에 띈 모습을 더 많이 보시게 됩니다.
그래서!
향후 어떤 지역에 투자 또는 실거주를 위해 매수 하시더라도
반드시 위 부분을 고려하고 추가적인 부분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미 알지만 항상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각 구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아래 글을 한번 참조 하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 부산의 각 구별 전망 --> http://letsweb.tistory.com/1046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정부정책 뿐만이라
사상최대 물량 그리고 최대 미분양 등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시고 계십니다만,
물론 일시적인 많은 물량으로 인해 분명히 일정기간 조정이 올것이지만,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부산 시내에서도 공급이 부족하고 분명히 살고 싶은 곳, 즉 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있습니다.
그것을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질적인 경쟁의 시대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내에서도 분명히 나누어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동산 자체의 인위적인 생산에 따른 고급화나 차별화 그리고 타고난 위치와 자연환경등이
단순 가격 경쟁보다 수요를 더 크게 발생할 것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미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아시는 내용들이지만
그저 다시 한번 정리하신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0) | 2018.03.26 |
---|---|
문재인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과 부동산투자 방향? (0) | 2018.03.25 |
아파트·상가의 상속증여세 다르다?…“기준시가 활용하자” - 경제와이드 이슈& '절세 미남 절세 미녀' - 나철호 회계사 (0) | 2018.03.08 |
양산 "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연말 준공예정 (0) | 2018.03.07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0) | 2018.02.13 |
글
[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안녕하세요 Roy 입니다.
오늘은 부산 각 구별로
지난 10년간 그리고 정부규제 8.2이후 5개월간 매매가 순위등을 통해
각 구별 특징을 정리하고 간략히 동향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자료는 KB부동산 최연규객원연구원님의 매매/전세 지수이며 "서울부동산의 미래" 라는 책을 읽고 팬이되어서 제가 많이 배우고 쓰신 글을 찾아 읽고 있는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빠숑 김학렬 님의 블로그에서 정리해주신 자료를 가지고 잠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 네이버에서 " 빠숑 " 검색해보세요 ^^ ) ]
아래 2개의 자료 입니다.
하나는 지난 10년간의 매매 및 전세 지수 순위표이며
또 하나는 지난 5개월간의 매매 및 전세 지수 순위표입니다.
2개의 지표를 보고 부산의 상위 상승 순위 지역구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20여년을 산 서울에 대한 분석은
빠숑님의 "서울부동산의 미래" 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부산에 대해서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 순위표를 보면 부산이 1위, 서울이 2위입니다.
부산은 사상구, 북구, 해운대구 남구, 부산진구 동래구 등의 순위로 상위를 차지 했습니다.
상위 4개구의 지난 10여년을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주로 공장단지로 개발이 별로 되지 않아서 대단히 저평가 되어 있던
부산 사상구는
부산 지하철 2호선을 기반으로 하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많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바로 모라역, 모덕역, 덕포역, 사상역, 감전, 주례, 냉정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김포공항으로 통하는 김해경전선과 연결되는 쾌법동,사상역이 있습니다.
그 것에는 많은 개발 호재들이 함께 있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는 부산의 강서 개발의 핵심인 명지가 있고 많은 일자리가 있는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전히 사상구에는 많은 공장 단지들이 있고 질적인 환경의 주거 환경이 부족합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제가 언제나 말씀드리는 태생적으로 좋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점차 더 나은 주거 환경으로
개발이 될 것입니다만
일부 지역은 빠르게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기 때문에 완만히 계속 상승은 지속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 북구는
지난 10여년 동안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온 동네 이기도 합니다.
그 핵심이 덕천동과 화명동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덕천동은 젊은이들이 새롭게 찾기 시작한 활황하는 상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덕천동 앞, 뒤 골목에는 많은 새로운 유명 아이템 상가들이 들어섰으며 들어서고 있고
예전 제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상가 공실율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또한, 낙동간 조망을 가진 질 좋은 신규 아파트들이 많이 공급되며 시세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먼저 시작된 화명동의 수많은 고가의 아파트들은 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넓은 화명 생태공원과 체육시설을 갖춘 낙동강변의 조망을 가지는 태생이 좋은
질적으로 우수한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물론 덕천동 상권 역시 우수하였지만 최근에는 덕천동 상권의 눈부신 변화로
그리고 아파트 역시 양산 물금 신도시의 영향으로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머 특별히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부산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곳이지요.
원래 부산에서도 한가닥 하는 비싼 동네이기도 했지만 여기에 더하여 큰 상승으로
잠시 동안의 조정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높은 시세 가격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실수요자의 주거 욕구가 언제나 가득차 있기 때문에
부산이 아니라 전국구로서 계속 그 자리를 유지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최고의 편의 시설과 우수한 옵션과 조망을 가지는 고급 아파트들이
지어졌고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질적인 경쟁에서 그 우위를 가지는 곳입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바닷가를 중심으로 한 2호선라인과 동해선라인이며
또한 동부산 개발 사업 부분과 이어져 있습니다.
남구는
그간 부산 재개발의 메카로 계속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수영구의 아래에 있었지만 많은 좋은 신축 아파트들의 공급과 주거 환경이 개선이 되면서
그 위상이 계속 상승되어 거의 엇비슷해 지고 있습니다.
전반 재개발로 인한 신규 아파트의 공급은 구 자체를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위에 나열한 모든 지역이 부산 지하철 2호선 라인입니다.
부산의 지하철 중심 노선인 1호선라인과
서울의 9호선과 맞먹는 2호선 라인은 부산 개발의 중심 축이 되니
앞으로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
그럼 이제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대책(8.2)을 발표한 이후인 지난 5개월의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의 10년 순위와 최근 5개월의 순위를 비교하여 보면 좋은 생각을 해낼수가 있습니다. )
위 순위를 보면 정부의 많은 정책에도 불구하고
서구, 동래구, 금정구, 사상구, 동구, 영도구, 중구가 그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 하였습니다.
서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과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철거 및 공사 진행중인 동대신2구역, 서대신4구역 그리고
사업시행 인가 진행되어 조합원 분양까지 마친 서대신4구역등
재개발 사업과 송도의 개발 그리고 가장 큰 영향을 준
2017년 말 분양 완판한 현대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의 영향으로 1순위를 차지 했습니다.
동래구는
높은 학군과 좋은 주거 환경으로 예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높은 사랑을 받던 곳입니다.
이곳은 사직동, 온천동 그리고 동래와 센텀2시티와 인접한 원동 IC 주변의 개발이 중심이 되며
온천동의 재개발과 많은 새로운 아파트등의 공급으로 전반 평균 지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상권 역시 동래역 아래쪽의 메가마트 옆의 상권과 사직운동장 주변의 상권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그리고 왕년에 최고의 상권이었던 온천장의 상권이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과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조금씩 다시 꿈틀거리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동래구는 주변 녹지가 있으며
그리 번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롯데백화점을 비롯, 사직운동장까지 있을 것은 다 있는
전형적인 편리한 주거 중심의 지역입니다.
또한, 교통편으로는 지하철은 1호선과 4호선을 가지고 있으며
만덕으로 넘어가서 남해고속도를 타거나 대동으로 넘어가 부산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장전동쪽으로 가면 경부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금정구는
부산 최고의 대학인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가지는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상권을 가지고 있으며
장전동, 구서동, 남산동으로 이어지는 많은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시세 상승의 중심이 되었고
기존 아파트 대단지와의 조합으로 더 좋은 주거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금정구는 25여년전 질좋은 아파트의 공급으로 동래구 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이동하여 갔던 지역이기도 한 곳으로 동래구와 한솥밥을 먹는 서로 보완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국 4대사찰인 범어사와 노포동 부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사상구는 말씀을 이미 드렸고
동구와 중구는
부산 최대의 개발 사업인 북항개발의 배후 혜택지이기도 하고
동구는 더디게 진행되던 재개발이 최근 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시세가 아주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중구는 부산 주요 큰 회사의 오피스 위치 지역이기도 하며 남포동 등지가
새롭게 재탄생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재개발로 인하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지역으로 ( 롯데타워 포함 )
계속 관심을 가지고 크게 눈여겨 볼만한 곳입니다.
영도구 는
부산 태종대와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해양대학이 있으며
또한 최근 재개발등의 진행으로 시세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추가로
강서구는 명지가 그 중심에 있지만 최근 몇 년간의 상승이어서 10여년의 기간에 빠지며
몇년간의 급격한 상승으로 최근 똑같이 급격한 조정기를 잠시 거치고 있어
최근 순위에서도 빠지게 되었지만
최근 웰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지정과 부산 강서 개발의 핵심 지역입니다.
위의 최근 정부의 대책이후 지난 5개월의 상승 순위를 보면 공교롭게도
모두 부산의 핵심 노선인 1호선 라인이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부산의 개발의 주요 중심축은 지하철 1호선 라인과 2호선 라인이 되며
2곳이 서로 주고 받으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상승기에는 다방면적으로 접근하여 개발이 예상이 되고 시세차익을 올릴수 있는 지역으로
투자가 이뤄지지만
규제가 강화가 되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이 되면
똘똘한 또는
내가 가지고 있고 싶은 지역을 중심(실수요)으로 다시 그 스펙트럼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여러차레 말씀을 드렸지만
이미 10여년동안의 긴 시간동안의 상승기를 거쳐온 부산은 이미 완숙한 시장이기도 하며
당분간의 조정국면에서는
그간의 상승기에서의 일부 덩달아 오른 거품이 정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부산이 하나의 시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세분화하여
각 구별, 작게는 동별로 그 질적인 경쟁 시장이 될 것이고
이 경쟁을 통한 양극화는 계속 진행이 되고 심화 될 것이기 때문에
각 지역내에서도 질적인 부분과 여러 부분에 대해 잘 체크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글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
단순히 참고만 하여 주시기 바라며 메일로 의견 주실분은 주시면 참고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길어져서 중반이후로 좀 짧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ㅜ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상가의 상속증여세 다르다?…“기준시가 활용하자” - 경제와이드 이슈& '절세 미남 절세 미녀' - 나철호 회계사 (0) | 2018.03.08 |
---|---|
양산 "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연말 준공예정 (0) | 2018.03.07 |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과 부동산 동향 -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 (0) | 2018.01.25 |
카카오뱅크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상품 판매 시작 (1/23) (0) | 2018.01.23 |
4월전 다주택자분들의 선택과 부담부 증여 (0) | 2018.01.21 |
글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과 부동산 동향 -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
1월 3째주 부동산 114의 자료를 통한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입니다.
아파트 시세 동향은
부동산에서 물건의 유사성을 기본으로 각 지역의 부동산 움직임을 알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됩니다.
1. 전반움직임
서울은 정부의 세무조사와 현장 단속 점검등을 통해 지속관리하고 있지만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도자는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내놓은 매물도 거둬들이고 있어 전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4월 양도세 중과에 대해서도 주요 주택시장인 강남권의 재산가 분들은 장기 보유를 생각하고
버티기에 들어서고 있는 중입니다.
강남과 강남권인, 서초, 송파 등이 그 중심이 있으며
새롭게 질적 성장을 하고 있는 강동과 성동이 상승이 되고 있습니다만
경기도에서는 입지를 중심으로 분당과 판교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SRT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강회되고 있거나 과천의 주공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계속 상승을 받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물량이 많은 지역과 교통 호재등을 보지 못하고
높은 상승기 때 경기도 아래 깊게 개발되어져 서울 접근성이 나쁜 단지는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부산 역시 높은 상승기에 개발범위가 커져 갔던 지역과 과도한 과열을 보였던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은 전반 공급이 너무 많았던 지역의 하락이 크고 전반 조정기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서울경제자료)
2. 서울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5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강남권이라 할수 있는 송파(1.47%), 서초(0.81%), △강남(0.59%) 등과
강동(1.11%), 성동(0.62%)등의 주요 지역의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3. 수도권 / 경기
수도권은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좀 더 컸습니다.
특히 분당과 판교는 SRT등 입지 조건이 부각이 되며 그 오름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분당(1.12%), 판교(0.19%), 광교(0.16%), 평촌(0.11%)
경기·인천에서는 과천(0.50%)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일보 사진 자료)
4. 부산
부산 아파트 가격은 -0.02%로 24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간 오름폭이 컸던 동부산권의 조정이 커지면서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장에서 약세 였었던 사하구(0.08%)의 서대신의 재건축 단지들과 다대동과 하단등에서
높은 상승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동래구(0.04%), 수영구(0.02%)가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승장에서 가파른 상승을 보여줬던 해운대구(-0.07%)를 중심으로 조정을 보이며
부산진구(-0.07%), 북구(-0.04%), 남구(-0.02%), 금정구(-0.01%)는 하락했습니다.
5. 경남
경남은 부산과 같이 전반적으로 하락세(-0.02)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은 공급이 너무 많았던 지역인
창원시(-0.04%), 양산시(-0.02%)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전세 역시 수요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의 일부 지역에서의 계속된 상승은
정부와 주택보유자분들의 눈치싸움과 버티기로 인한 공급의 부족과
그동안의 일관되지 않은 부동산 정책의 결과물이며
4월전에 여유가 있는 자산가 분들의 부동산이 아닌 다주택자 분들과 갭투자로 여러채를 매수한 분들의
물건은 시장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서 공급 시장은 좀더 커져 가격은 좀더 조정기를 거칠 것입니다만
이 시기에 나오는 물량중 많은 부분은 좋은 물건들이 아닐수 있습니다. ( 똘똘한 물건은 보유할 것이기에 )
하지만, 그 물건들 중에도 좋은 물건은 당연히 존재할 것이고
가격 역시 적정하거나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물건을 잘 보고
취사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장 전반은
현재는 2014부터 시작된 좀 긴 기간의 상승기를 거쳐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보아집니다.
숨고르기 후 하락을 하게 될지 상승을 하게 될지에 대한 많은 분들의 전망들이 있었습니다만
저의 다른 여러 글에서도 동일한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하락기로 이어지기 보다는
조금 긴 조정기를 거쳐 걸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서는 조금 더 세분화되어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이 되며,
그것은 본격적인 대세 상승기가 아닌 만큼
실 수요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의 질적 공급의 승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공급이 아닌 내/외부 주거 환경과 자연이 주는 환경 요건을 포함한 프리미엄 부동산들(브랜드가 아닌)을
중심으로는 상승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 부동산전망] 그러나, 그러해도 그래도 부동산? http://letsweb.tistory.com/929?category=728607
기준금리 변화에 따른 부동산 전망 http://letsweb.tistory.com/918
공급과잉과 다주택자 http://letsweb.tistory.com/958?category=728607
모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연말 준공예정 (0) | 2018.03.07 |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0) | 2018.02.13 |
카카오뱅크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상품 판매 시작 (1/23) (0) | 2018.01.23 |
4월전 다주택자분들의 선택과 부담부 증여 (0) | 2018.01.21 |
2018 부산 부동산 관전포인트 - 아파트 공급과 부산의 강남은? (0) | 2018.01.17 |
글
4월전 다주택자분들의 선택과 부담부 증여
오늘은
지난번 2018 부동산 관전포인트1 - 공급과잉, 다주택자 ( http://letsweb.tistory.com/9580
글에 이어
4월전 다주택자분들의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면서
부담부 증여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낮에 어머님과 식사를 마치고 귀가 중에
손님 한 분이 전화를 하셔서 상담을 요청하셨었습니다.
" 현재 집이 2채를 가지고 있는데 4월전에 집을 매도를 하는게 좋을지 어찌하면 좋겠는가? "
라는 것이 요점 이었습니다
최근 뉴스등을 통해
4월 양도세 중과, 장기보유공제제한, 종부세 인상 가능성등 여러 정책들로
다주택자분들의 물론 탄탄한 재산가 분들의 다수는 그저 버티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갭투자등 소규모 자산 투자 하신 분들중 다수는 이제 선택을 해야 되는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따라서,
양도차익 실현에 세금 부분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4월전 부동산 매물이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1월 중순부터는
저희 사무실에서도 정말로 매물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다 주택자분들의 선택을 일단 3가지로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똘똘한 한채를 두고 매도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향후 가치를 생각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으며 절세를 위한 방법으로는 양도차익에 따라 세율이 적용되는
양도세의 특성상 구입 시의 금액과 매도 시의 예상 금액의 차가 작은 부동산을 매도하는 것이 양도세가 작게
나오시겠고 이후 1주택은 1주택으로서 이후 비과세 요건을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1세대 1주택 요건은 제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 http://letsweb.tistory.com/963
다주택자인 경우에 장기보유공제가 배제되고 현재 종합부동산세 카드를 정부가 만지고 있는 것도
매도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어 잘 체크해야 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주택임대사업자나 일반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해당 부분은 저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 주택 임대 사업자와 일반 임대 사업자 http://letsweb.tistory.com/982 )
세번째 방법이 자녀등에게 증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인이고 수익이 있는 자녀에게 증여를 하여서 모두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증여시에에는 그 기본 공제가 아래와 같습니다,
양도시에는 위 기본 공제를 생각하시고 증여를 하시되
증여세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증여 시에 추가로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서 부담보증여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부담부증여는 부동산에 담보된 채무를 수증자가 승계하는 조건으로 증여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아파트의 전세금 반환 의무를 같이 넘기는 것입니다.
부담부증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첫째, 채무가 증여자의 것이어야 하며
둘째, 그 채무는 증여하려는 물건에 담보된 채무여야 하고
셋째, 증여계약서에 수증자가 그 채무를 승계한다는 내용이 명시돼야 하고 상환 할수 있어야 한다.
부담보 증여의 경우에 증여부분에 대해서는 수증자에게 증여세가 부과가 되고
채무의 부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양도소득세 부분은
현재가액에서 구매시 가액, 즉 양도차익에서 전체 자산중에 해당 비율 만큼이 과세 표준이 됩니다.
( 새롭게 3억원~5억원 구간 신설되고 2, 3주택자 추가 중과 세율 )
따라서 증여 공제 부분과 증여세, 양도세를 잘 보고 판단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사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A주택 : 3년전 6억에 구매, 현재 시세가 7억원, 전세금 4억
- B주택 : 12년전 3억에 구매, 현재 시세 7억원, 전세금 4억
1) 모두 증여 시
증여는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하여 과세 되기 때문에 위 2주택이 동일하게 증여세가 부과 됩니다.
증여세와 취득세를 합해 1억4825만원 정도의 세금이 예상되고
( 증여세는 각 금액에 따라 위 세율 참조하시고, 취득세는 3.8% )
수증자 즉, 증여 받으시는 분이 내는 것이 됩니다.
2) 모두 부담보증여시
A주택의 경우 증여세, 취득세, 양도세를 합쳐 6317만원 정도의 세금이 예상되는데
- 3억원에 대해 양도세 부과
- 4억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부고하게 되는데
(양도차익 7억-6억) * ( 부담부의 비율 4/7) = 5700여 만원이 양도 소득세 과세 기준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B 주택의 경우는 총 1억원 정도의 세금이 예상됩니다
위 경우와 같이
양도차익이 적은 아파트를 부담부증여하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정대상지역에서 부담부증여를 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10%포인트 또는 20%포인트를 가산하여 세율을 봐 주시면 됩니다.
4월1일 이후에 부담부증여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추가 가산세 적용으로 세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10~20% 추가 - 위 양도소득세율참고).
양도 차익이 큰 주택을 부담부증여하면 세율이 커져
일반증여할 때보다 세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부담부증여의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세금 관련된 부분은
간단하게 전체 흐름만을 알아 주시고 자세하고 정확한 부분은
세무사 분과 상의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도 기본을 이해하고 개략적으로 체크만을 하고 정확한 부분은 세무사 분께 문의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과 부동산 동향 -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 (0) | 2018.01.25 |
---|---|
카카오뱅크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상품 판매 시작 (1/23) (0) | 2018.01.23 |
2018 부산 부동산 관전포인트 - 아파트 공급과 부산의 강남은? (0) | 2018.01.17 |
[부동산세법] 2018년부터 변경되는 부동산 관련 세법 (0) | 2018.01.11 |
[부산개발]동서 연결하는 민자 지하고속도로 연말 착공 (대심도) (0) | 2018.01.10 |
글
2018 부산 부동산 관전포인트 - 아파트 공급과 부산의 강남은?
부산은 지난해 11월 부터 시행된
해운대, 연제, 동래, 수영, 남, 기장, 부산진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시행이 된 이후로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제한이 되면서 (기장군 공공택지는 6개월)
미분양 아파트가 1539가구가 넘는 등 지난 201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500여가구가 넘어
미분양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물론 지난 2018년 동향에 대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8 부동산 관전 포인트 http://letsweb.tistory.com/958?category=728607 참조 )
전국의 분양수 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에서도 전체 미분양수는 사로 조금의 영향을 주고 받기는 하지만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수요가 넉넉한, 즉, 여유만 있다면 이사가고 싶은 곳은 많은 공급이 이뤄져도 수요가 공급을 언제나
앞질러 갈 수 밖에 없고 그곳은 매도자 우선이기에 가격은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부산은 이미 많이 개발된 곳으로 도심내에서 공급을 위한 토지, 택지가 없어서 기존 노후화된 주택들을
허물고, 즉 망실되는 주택들이 발생하고 다시 고층의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전체 공급에는 제한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동산 호황기에서 실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아닌
지속된 가격 상승을 보고 누구나 투자를 함에 따라,
실 수요가 아닌 투자 수요에 의해 가격을 떠 받쳐서 이어온 지역도 부산에 물론 존재합니다.
작년까지 20여년간 서울에 살면서 느낀건
서울과 인근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강남 접근성이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도로건, 지하철이건, 새로운 도시철도이건 어떤 방식으로던 강남에 접근성이 우선이 되었고
그것은 현재도 맞는 법칙이 되고 있습니다.
강남을 중심으로 아래로 옆으로 위로 위의 어떤 수단을 통해 퍼져가는 것이 이제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지요
그 중심에 지하철이 있습니다. 바로 2호선, 3호선, 4호선, 분당선 그리고 환상의 황금노선 9호선이 있습니다.
강남은 정부에서 조금은 강제로 지원하고 육성한 지역이기 때문에 조금은 다르기는 합니다만
부산 역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여러 도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많지는 않지만 1호선과 2호선을 중심으로 지역들을 잘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해운대와 중구는 그냥 먼저 꺼내어 놓겠습니다. )
그냥 아파트 가격으로 따지자면
서울의 강남만큼 도드라지는 부산의 지역이 해운대 지역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바다 특수성의 관광특구가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부산의 핵심중에 핵심이긴 하겠지요. 부산은 관광도시이니까요
그리고 동남권 관광벨트가 조금씩 조금씩 구체화해 보이고 있습니다만 도심을 너무 벗어나면
원거리 연애가 힘들듯 점차 힘이 떨어지니 그 거리를 잘 보아야 합니다. ( 동탄2처럼 )
원도심인 중구, 동구 지역은 ( 서울의 용산, 종로구 같은 )
역사속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눈여겨 봐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지역은 정말 토지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공급에 목말라 있고 새로운 공급이 생기면 그만큼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또다시 바로 그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북항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부산의 중심 지역을 가만히 떠올려 보십시오.
강남을 떠올려 보시면서,
대치동과 같은 학군, 한강의 좋은 자연환경, 새로운 개발로 좋은 주거 환경
외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한번은 놀러가볼만한 쇼핑단지와 유흥지가 배후에 있는 곳
그것이 이제 보여드릴
2018년 아파트 분양 물량을 보시면서 함께 생각해봐야할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비유를 하자면
함께 들뜨서 누구나 사랑에 빠지든 대학 신입생 때처럼이 아니라
서로를 냉정하게 보고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대학 4학년 같은 시기입니다,
[ 2018년 부산 주요 분양 아파트 부분 ]
일정 |
지역 |
단지명 |
세대수(예정) |
시공사 |
비고 |
1월 |
해운대구 재송동 |
센텀 천일 스카이원 |
208 |
㈜천일개발 |
분양중 |
2월 |
영도구 봉래동4가 |
봉래1구역 에일린의 뜰 |
1,216 |
아이에스동서㈜ |
봉래1구역 재개발 |
2월 |
사하구 신평동 |
부산신평 코오롱하늘채 |
958 |
코오롱 글로벌㈜ |
신평 지역주택조합 |
3월 |
북구 만덕동 |
e편한세상 만덕5구역 |
2,120 |
대림산업㈜ |
주거환경 개선사업 |
5월 |
북구 화명동 |
화명2구역 푸르지오 |
886 |
㈜대우건설 |
화명2구역 재개발 |
6월 |
연제구 연산동 |
연산3구역 힐스테이트 |
1,563 |
현대건설㈜ |
연산3구역 재개발 |
7월 |
동래구 온천동 |
동래래미안 아이파크 |
3,853 |
삼성물산㈜ |
온천2구역 재개발 |
8월 |
해운대구 우동 |
해운대 2차 롯데캐슬 |
1,588 |
롯데건설㈜ |
|
9월 |
부산진구 전포동 |
e편한세상 |
1,401 |
대림산업㈜ |
전포1-1구역 재개발 |
11월 |
연제구 거제동 |
래미안 (부산거제2) |
4,295 |
삼성물산㈜ |
거제2구역 재개발 |
11월 |
부산진구 가야동 |
가야3구역 롯데캐슬 |
812 |
롯데건설㈜ |
가야3구역 재개발 |
12월 |
부산진구 연지동 |
래미안 (부산연지2) |
2,616 |
삼성물산㈜ |
연지2구역 재개발 |
12월 |
사상구 주례동 |
주례 2구역 롯데캐슬 |
998 |
롯데건설㈜ |
주례2구역 재개발 |
관심이 갈만한 곳을 잘 보면
아무리 규제가 있어도 아무리 막아서도 시장의 원리인
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간략히 2018 부산 아파트 물량과 부산 부동산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얘기해 보았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그냥 참조만 하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뱅크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상품 판매 시작 (1/23) (0) | 2018.01.23 |
---|---|
4월전 다주택자분들의 선택과 부담부 증여 (0) | 2018.01.21 |
[부동산세법] 2018년부터 변경되는 부동산 관련 세법 (0) | 2018.01.11 |
[부산개발]동서 연결하는 민자 지하고속도로 연말 착공 (대심도) (0) | 2018.01.10 |
1세대 1주택 요건 : 양도소득세 비과세되는 일시적 2주택 요건 (0) | 2018.01.06 |
글
2018 부동산 관전포인트1 - 공급과잉, 다주택자
안녕하세요
최근 부동산 경기에 대한 어두운 얘기들이 전체 하늘을 뒤덥고 있습니다.
투자자분들, 실수요자 그리고 심지어 저와 같이 공인중개사분들도 거래량이 없어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따뜻한 훈풍이 불어야할 봄, 4월에 도착 예정인 양도세 중과라는 선물은 벌써부터
심리적인 마음을 더욱 움추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피는 꽃이 있고 풀들이 있듯이
시장은 정규의 규제라는 새로운 외부의 반응에 멈짓 할뿐
살아있는 생명채처럼 묵묵히 자신이 가야할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2018 가장 대두되는 2가지 포인트인 공급 과잉과 다주택자분들의 대응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공급 과잉
2018 새해의 모든 부동산 뉴스들에 나오는 얘기가 공급 과잉입니다.
우와 정말 분양이 물량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런 수치는 전국 분양 물량으로 사실상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아파트를 가지고 싶은 분, 즉 수요자가 되겠지요
그 분이 경남 울산에 아파트 공급을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매수를 할까요?
공급과잉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말은 누구나 아는 말입니다.
부동산은 전국적인 통합 수치에 따라 전망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각 지역별 수요와 공급을 개별로 보아야만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에 의미를 둘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주택 공급은 세대수를 이미 넘었습니다.
저런 통합 수치가 보여주는 의미는
국가 전체적인 흐름에 따른 산업의 흐름을 아는데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지
부동산은 개별 움직임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럼 위의 그래프처럼 개별 시도 별로 나와 있는 것은 어떨까요?
우와 경기도 약 14만, 부산 4만5천 물량이 나옵니다.
아닙니다.
부동산시장은 개별 지역에서도 다시 더욱 세분화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2, 2018년의 공급 과잉이라는 말은 큰 의미가 없으며
추가로 말씀드리면
서울과 부산 지역은 이제 양으로 승부하는 지역은 아닙니다.
둘째, 다주택자의 대응
이때 관전 포인트는 바로 그간 흥행했던 갭투자자 분들입니다.
( 제포스팅 ( https://blog.naver.com/nackyeop/221174007370 ) 재산세와 종부세 요율을
참조하세요 )
오늘자 뉴스에 해당 부분이 발의될 예정이라고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2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 보았습니다.
( 현재 대형 부동산 다시 인기를 끈다는 기사가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위 내용은 극히 주관적인 개인 의견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세대 1주택 요건 : 양도소득세 비과세되는 일시적 2주택 요건 (0) | 2018.01.06 |
---|---|
수익형 부동산 분양광고, 산출 근거 제시 의무화 (0) | 2018.01.04 |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 - 인터넷전문은행 (0) | 2018.01.04 |
세대 구분형 아파트..규제 완화 (0) | 2018.01.02 |
[주간동향]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0) | 2017.12.30 |
글
[주간동향]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2017년 마지막 주간 아파트 동향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폭은 아니지만 하향 조정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예외로 계속된 나홀로 상향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료는 한국감정원)
과거 정부의 시그널에 맞춰 착하게 움직였던 보유자들보다 움추리고 버티었던 분들이
더 많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반복 교육의 효과로 이제는 정부의 시그널에 제깍 제깍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년 1/4분에게는 4월부터 시작되는 여려 정책들로
매물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 같고 이로 인한 가격 동향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정부의 추가 조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금번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 실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위적인 조정은 한계가 있으며 시장은 시장의 논리에 맞게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먼저 서울지역은 계속된 0.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과 이에 대한 보유자들의 버티는 형국이 아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물들이 부족하므로써 가격은 상승하고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그간 부산은 신규 분양 물량으로 시작하여 큰 폭의 상승이 있었고
이로 인한 조정으로 보입니다. ( 물론 정부의 정책 또한 영향을 주었겠지만 )
하지만, 부산의 가격은 재개발을 비롯한 여러 큰 개발 호재들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아직은 그 가치보다 높지 않아 일정 기간의 조정 기간이 거치고 나면 다시 상승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양산지역은 하락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물금 신도시를 기점으로 그 많은 물량을 소화하고도
큰 폭의 하락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실수요자도 있지만 캡투자 등으로 물량 소화의 일정 부분이상을 해내었던
다주택자 분들이 가격 정체와 많은 물량으로 인한 전세 물건 가격 하락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는 큰 불안 요소가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양산은 부산대비 낮은 가격과 신도시등으로 낮은 가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을 바탕으로
부산과 인근 경남지역의 수요자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부산의 동생같은 지역으로 부산 지역의 가격과 함께 움직일수 밖에 없는 곳으로
전체 흐름은 부산의 동향을 보시면 양산을 함께 보실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지역과 지하철로 연계되어 있고 추가적인 도시철도 계획등이 있어서
계속 호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계속된 개발로 많은 물량 공급은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당분간은 조정기간이 부산과 같이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양산은 그간 높은 상승과 많은 공급으로 인해 당분간은 계속 조정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덩달아 가치보다 더 많이 오른 지역도 있어서
지역별, 부분적 양극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위치와 가격등을 보시고 투자 가치를 잘 판단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부산 양산 전지역 ]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 - 인터넷전문은행 (0) | 2018.01.04 |
---|---|
세대 구분형 아파트..규제 완화 (0) | 2018.01.02 |
내년 상반기 보유세 인상 검토 (0) | 2017.12.29 |
양산 사송신도시 12월 29일 착공 (0) | 2017.12.29 |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주민 등 의견청취 (0) | 2017.12.28 |
글
[2018 부동산전망] 그러나, 그러해도 그래도 부동산?
일광 단독주택용지 최고경쟁률(A5-9 블록) 3901 대 1로 마감했고 청약사이트가 마비 되며 청약일정이 하루 더 주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저 역시도 신청을 했고 또한 제가 포스팅도 했었던 곳 이기도 합니다.
도시 공사에 따르면 평균 779:1 이며 각 보증금 500만원들이 모여 1400억원에 육박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부가 규제, 규제 하는데 왜 이렇게 뜨거웠을까요?
그 상품 그대로만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규제도 적고 주택 건설 조건이 좋을 뿐더러
개발 호재가 많은 입지 역시 더할 나위 없었음는 물론입니다
하지만, 전매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계약부터 중도금, 잔금까지 작은 돈이 아닌 금액을 투자해야 하며
게다가 1년 6개월 가량을 기다려야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답을 해주는 지표가 있습니다.
24일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이 작성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 1년 뒤 거주지역 주택가격전망에 대해 가구주의
+ 47.9%가 ‘변화가 없을 것’
+ 11.4%는 하락할 것
+ 22.4% 오를 것이라는 답변
여기까지만 보면 최근 금리, 많은 규제, 정책, 경기 상황을 보고서도
그래도 5명중 1명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에 높은 숫자로 저는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근데 아래를 보면 또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소득이 증가하거나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부동산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가구주는
+ 56.0%에
에 달했습니다.
이는 여전히 뜨거웠던 지난해보다 5.1%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조사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한국의 다수는 누가 뭐라해도 그래도 다시 부동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은 간단하게 2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해외와 달리 한국에서는 투자할 것이 너무나 제한적이며.. 별로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유 자금이 있다면 첫 번째로 고려하는 투자 대상이 부동산 입니다.
( 뒤를 이어... 주식이나 예금등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주식은 변동성이 심합니다. )
한국의 시중유동자금이 1020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정부의 시그널에 주춤 주춤하고는 있지만 결국 부동산 시장으로 다수가 흘러들어올 것입니다.
둘째
그간 우리는 보고 배웠습니다. 바로 학습효과 입니다.
불과 5~6년여전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 부동산은 아니다. 폭락할 것이다. 일본의 뒤를 따르고 있다며
위험하다고 하였지만 부동산은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더군다나 과거 모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부동산 규제 정책을 펴다 가도
결국은 경기 보완을 위해 (선거나 집권 중반기가 넘어가면)
다시 활성화 대책을 내놓아 다시 결국은 상승하리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리는 이미 반영되고 인상이 빠르지 않고 쉽지 않을것입니다.
(2018 금리 상승 전망과 부동산 전망 -> https://blog.naver.com/nackyeop/221162902921 )
이로 인해
최근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들은 일단 버티고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택 소유자들의 버팀은 공급이 한정된
서울과 일부 지역에서 수요를 만족시키는 매물이 없어 가격이 계속 상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와 다주택자들의 밀고 당기기가 싸움의 1차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4월 부터 적용되는 양도세 중과 등 )
그리고 1차전의 결과에 따라 정부의 의지를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을것입니다만 지방선거도 있고
쉽지 않은 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부동산 전체시장은 분명히 상승장이 끝났고 조정장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왠만하면 모든 물건이 상승합니다만
조정장에서 부터는 전체 평균적으로 물건이 정체 되거나 하락합니다.
분명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지역은 상승을 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하락하게 되는
양극화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위의 여러가지 이유처럼 개인적으로 큰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의 다른 글에서도 동일하게 말씀드렸지만
2018 금리 상승 전망과 부동산 전망 -> https://blog.naver.com/nackyeop/221162902921 )
이제 똘똘하게 보이는 녀석을 잘 보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 긴 시간을 물려 있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똘똘한 녀석중 하나가 바로 일광택지라고 다수가 판단을 했겠지요 ^^
집 값이 조정이 되고 일부 하락하게 되는 시점은 바로 매수 타이밍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나, 그러해도 그래도 부동산
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너무나 수고하셨고
2018년도 좋은 일만 가득하고 좋은 물건 만나시기를 기대합니다.
개인적인생각이며 두서가 없습니다.
[ 상가, 건물, 주택, 분양권, 재개발등 부동산 물건 매도 및 매수 접수 받습니다. Roy 010-4576-8832]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주민 등 의견청취 (0) | 2017.12.28 |
---|---|
부산지역 주요 상권별 상가 지표 (0) | 2017.12.27 |
12월 넷째주 전국 분양 소식 (0) | 2017.12.24 |
상가 차임 인상 상한 9%->5%로 하향 조정 (0) | 2017.12.22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예정대로 다음 달 2018년 1월 3일부터 시행 (0) | 2017.12.17 |
글
2018년 부동산 포커스 - 토지
2018년 부동산은 주택 부분은 2000년 이후 최대 입주 물량등으로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조정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토지 부분에 대해 아래 언급한 여러 호재가 있어 토지가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개발제한 구역 해제
11월 29일 발표한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르면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공택지지구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 에 따라 송파구, 시흥, 성남시 복정동, 부천시 원종동 등은 다시 기획 부동산등이 활기 치고 있다는 많은 기사를 접할수 있으며
향후 개발로 인한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이 이미 매물들을 찾고 있다고 하며 같은 소식을 접한 소유자 역시 매물을 거둬들여 호가가 2배 이상 뛴곳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정부의 추가적인 발표에 따라 해당 지역은 들썩 들썩 거릴 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해당 지역들은 서울내 대규모 주택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경기도권으로서 강남 접근성등 위치와 도로 연계성등을 충분히 검토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거복지로드맵 관련글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nackyeop/221156221075
2. 토지 보상금 최대 16조원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2018년 토지보상이 이뤄지는 산업단지, 공동주택지구, 경제자유무역 등 공공사업 지구는 총 92곳으로, 약 14조9,200억원이 보상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추정되며.
여기에 매년 정부가 집행하는 사회간접자본(SOC) 토지보상금(약 1조5,000억원)을 감안하면 전체 보상금 규모는 1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12년 17조원의 토지보상금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다. 이들 사업지구의 총면적은 73.45㎢로 여의도 면적(8.4㎢)의 8.75배에 달한다.
토지보상금 규모는 위의 정부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신혼부부ㆍ청년주택 건립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용으로 인한 토지 보상금은 사실 부동산 외 유동자금을 흡수할 마땅한 투자처가 없고
부동산을 통해 마련된 자금이기에 다시 부동산에 투자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또한, 수용토지 반경 20㎞ 이내에서 같은 종류의 토지를 구입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는 등의 세제혜택이 있기 때문에 주변 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점차 확산되게 됩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 기사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http://www.hankookilbo.com/v/deedce07edea4b68ab52dcf6f775d18a
3. 지방선거 2018 06. 1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제7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와 재·보궐 선거를 동시에 치르기로 결정되면서 역대 그 어느 지방선거보다 복잡하고 치열할 전망입니다.
현재 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의원은 17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의원직 상실이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여기에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배지를 내려놓을 의원들까지 포함하면 재보선 지역 숫자는 20곳을 넘길 수도 있으며 이 중 거물급 인사들의 등판 가능성이 예상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렇게 미니 총선이라가 불리울 정도로 뜨거워질 선거는
각 지자체마다 표심을 의식한 크고작은 개발사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큽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4 미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따른 내년 2018 금리 인상 예측과 부동산 시장 예상 (0) | 2017.12.14 |
---|---|
12/13 "임대주택활성화 방안" (0) | 2017.12.14 |
분양권 한달 뒤부터 50%.. 전매시기 체크 (0) | 2017.12.07 |
11/29일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 주거복지로드맵 」 (0) | 2017.12.05 |
양산 물금 - 관광신도시로 발돋음 (네오랜드 실시계획인가) (0) | 2017.12.04 |
글
3분기 성장률 1.5%…7년만에 최고
7년 만에 최고…수출 13개월 연속 증가 하였고
예상치 1.4%보다도 높았으며 올해 성장률 3.2% 넘길 가능성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견인은 반도체가 견인하였습니다.
한국 경제가 바닥을 찍고 완연한 회복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을 하는 경제전문가들도 있으며 또한 이와 반대로 현재의 경기 회복세는 내년초, 중반을 거쳐 하반기에는 하강국면이 될 것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의견의 근거로는 선행지수들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데 고용시장은 여전히 침체기이며
다소 회복되고는 있지만 소비지수 역시 회복자체가 둔화되고 있고
설비투자 부분 역시4/4 분기에 많이 부잔힌것을 원인으로 두고 내년 하반기 부터 다시 하강 국면이 되어 성장율을 2%로 예상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의 시장 전망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3~4차례의 상승기 이후 조정기로 접어들것이라는 의견과 경기상승기조와 함께 금리인상은 제한적으로 이뤄져 계속 상승기가 지속될것이라는 의견들입니다.(다른 글에도 제가 썼습니다만 )
계속 경기의 지표들을 보면서 동향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살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
올해 3분기 성장률이 1.5%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0월 말 발표된 속보치(1.4%)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0년 2분기(1.7%) 이후 7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추가경정예산 집행으로 건설투자 증가세가 강해졌고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확대 추세도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당초 발표된 속보치도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서프라이즈' 결과라는 평가가 많았던 만큼 올해 연간 성장률 3%는 물론, IMF(국제통화기금), OECD(국제협력개발기구) 등이 전망한 3.2% 수준을 넘길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92조5157억원으로 전기대비 1.5%, 전년동기대비 3.8% 각각 성장했다.
이는 분기 성장률 기준 2010년 2분기(1.7%) 이후 7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활동별 성장률은 △제조업 2.9% △서비스업 1.1% △건설업 1.5% △농림어업 -3.7%로 각각 집계됐다.
제조업 성장률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화학제품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2010년 2분기(5.0%) 이후 29분기 만에 최고치였다. 서비스업도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등이 개선돼 성장률 역시 2014년 3분기(1.1%) 이후 12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농림어업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4.5%) 이후 성장세가 가장 나빴다. 비가 자주오면서 채소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출항목별로 성장요인을 보면 민간소비는 의료 서비스, 전기가스 및 주류 등 비내구재 소비가 늘면서 전기대비 0.8% 증가했다. 속보치(0.7%)보다 0.1%포인트 높아진 숫자다.
설비투자는 산업용 전기기기, 정밀기기 등 기계류 투자를 중심으로 0.7% 증가했다. 역시 속보치(0.5%)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급여비 지출 확대로 2.3%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확대로 1.5% 성장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연구개발 투자가 늘어 1.1% 증가했다.
수출은 6.1% 증가하며 2011년 1분기(6.4%) 이후 2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 수출이 늘어났고 지난 분기 중국인 관광객의 국내지출이 크게 감소했던 기저효과가 반영돼 비거주자 국내소비지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수입은 화학제품, 원유 위주로 4.7% 늘었다.
3분기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된 것은 민간투자와 설비투자 실적이 지난 10월 집계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3분기 GDP 속보치 작성 이후 9월 산업활동동향, 민간소매판매 등 기초자료를 추가로 반영한 결과 민간투자와 설비투자가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성장 기여도는 내수 0.7%포인트, 순수출 0.8%포인트로 각각 집계됐다.
3분기 실질 GNI는 411조4222억원으로 전기대비 2.4% 증가했다. 지난 2분기 -0.6%를 기록하며 9개월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3분기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는 교역조건이 개선된 데다 2분기 1조9180억원 감소했던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3분기 1조1045억원 증가로 돌아선 결과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했다는 것은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이 국내 외국인 지급 소득보다 많다는 뜻이다.
3분기 총저축액은 162조372억원으로 전기대비 6.7% 늘었다. 총저축률은 36.9%로 전기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3.2%)이 최종소비지출(1.2%) 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 설명이다.
국내총투자율은 31.4%로 전기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9일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 주거복지로드맵 」 (0) | 2017.12.05 |
---|---|
양산 물금 - 관광신도시로 발돋음 (네오랜드 실시계획인가) (0) | 2017.12.04 |
국가 토지 이용규제 정보 서비스 (0) | 2017.12.04 |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리턴족’… 부동산 시장 트렌드 바꾼다 (0) | 2017.11.30 |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전망 (0) | 2017.11.30 |
글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전망
11월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 1.50%로 0.25%포인트 인상하였고
내년 1~2차례 인상 전망이 됩니다.
당장 금리인상은 대출금리가 올라가므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며 수요에 영향을 주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기대수익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하락이 되도록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은 이론입니다만,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경기 활성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자산의 증가 그리고 금리 인상이 급격하지 않고제한적으로 천천히 시장에서 예상되게 끔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여전히 부동산 시작에 큰 영향이 없이 상승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물론 서울 등 언제나 수요가 큰 관심 지역은 영향이 미비하게 현재의 강세는 아니지만 계속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양극화 현상이 더욱 도드라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주변 위성도시에 대한 투자보다는 도심지역으로의 투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효율면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3007050659732&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1711301550123472afcefeb685_18
한국은행이 30일 열린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부터 연 1.25%로 유지됐던 국내 기준금리는 17개월 만에 사상 최저 수준을 벗어나게 됐다.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은 2011년 6월 3.25%로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6년 5개월 만이다. 한은은 이후 이뤄졌던 8회의 금리 변경 결정 동안 '인하'만을 선택했다. 완화적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결정은 당초 시장관계자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예상됐던 결과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82명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의 근거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따른 경제 성장세다.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1.4% 늘어난 '깜짝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하더라도 3년 만에 연간 성장률 3%대 달성이 가능하다. 이에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모두 최근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3.2%로 높여 잡았다.
10월 금통위 회의에서 이일형 금통위원이 금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낸 점도 향후 통화정책방향이 변할 것이라는 강력한 '시그널'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공개된 금통위 의사록을 살펴보면 사실상 현재 3명의 금통위원이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다는 점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정책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 6월부터 국내 기준금리와 미 기준금리 상단은 같은 수준이 됐다. 연준이 12월 한 차례 추가 인상을 단행해 한미 금리가 역전되기 전 한은이 선제적 금리인상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관심은 이날 오전 기자 설명회에 나서는 이 총재의 입에 쏠린다. 내년 추가 인상 횟수와 속도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서다. 이 총재는 오전 11시20분쯤 설명회를 갖고 금통위 결정의 근거를 밝힐 예정이다.
기준금리(1.25%)의 1.50% 인상 결정이 나온 직후 국내 증권 애널리스트들이 내년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횟수에 대한 보고서를 냈다.
신한금융투자 신얼 연구원은 내년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 "1,2분기 두차례 인상될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 이유로 “금리 정상화 요건이 성숙해졌다”고 꼽았다.
이와 달리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종금 연구원은 각각 1분기와 2분기에 한차례씩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 서향미 연구원은 “내년 1분기 1차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펀머멘털 여건 및 수급환경을 이유로 꼽았다. 메리츠종금 윤여삼 연구원은 "금융안정 측면에서 2분기에 대응할 공산이 클 것"이라며 “내년 2분기에 1차례 인상될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렛츠부동산 > 부동산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분기 성장률 1.5%…7년만에 최고 (0) | 2017.12.04 |
---|---|
국가 토지 이용규제 정보 서비스 (0) | 2017.12.04 |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리턴족’… 부동산 시장 트렌드 바꾼다 (0) | 2017.11.30 |
12/27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발표 (0) | 2017.11.27 |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후속 조치를 발표 (0) | 2017.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