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상품 판매 시작 (1/23)

렛츠부동산/부동산동향 2018. 1. 23. 00:01

1월초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비대면 담보 대출에 인터넷 전문 은행들이 상반기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가 아닌 

바로 내일 1/23 

카카오뱅크가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상품에 대해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카오뱅크의 비대면 담보 대출 출시에 관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을 임차하실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정보입니다.


먼저 카카오 뱅크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공인인증서등이 필요없고 

1. 최초 계좌 생성시에 신분증을 사진으로 업로드만 하고

2. 이용하고 계신 타은행계좌로 인증만 하면

3. 바로 계좌를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4. 지문인증이나 간편하게 비밀번호 하나 만으로 계좌 송금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5.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 친구들이 새겨져 있는 " 체크카드 "가 날라옵니다.

    해당 체크 카드는  일반 체크카드 처럼 그대로 이용하실수 있고 

    CU 편의점에서 무료로 현금 출금도 가능합니다.


은행 앱을 통해서 공인인증서인증, 비밀번호, 이체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입력 등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탈피하는 정말 너무나 간편한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용하면 좀 너무 간단해서 정말 송금이 된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ㅎㅎ


이런 편의성을 앞세워서 첫달에만 300만 계좌를 생성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말고도 

이병헌이 광고중인 "케이뱅크"도 있습니다. - 저는 2인터넷 은행  모두 사용중입니다.


이런 장점을 가진 인터넷 전문 은행 " 카카오뱅크" 에서 

동일한 편리성을 함께 담아서 

첫번째로 내놓는 상품이 "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입니다.


간단하게 

1. " 카카오뱅크 전/월세 대출" 상품의 주요 부분을 10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카카오 뱅크  ( 케이뱅크 역시 곧 출시 예정입니다 )

 2) 1/23 출시

 3) 전/월세 보증금 대출

 4) 보증금의 최대 80%, 최대 2억 2200만원

 5) 코픽스 신규 취급액 기준 6개월 변동 금리형 상품

 6) 대출금리 최저 연 2.82%~4% 초반 

 7)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8) 수도권 보증금 4억원이하 (그외 2억원)

 9) 실제 주거용 건물만 가능 ( 오피스텔 포함 - 가구 분리가 안되는 단독, 다가구 제외 )

 10) 기존 전/월세 대출이 있거나 1년 미만 재직자는 제외


카카오 뱅크의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활용한 대출로서

위 특징들 중에 도드라지는 것은 

최대 80% 2억2200만원 한도, 대출금리가 국내 최저수준이며 중도 상황수수료가 없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2.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자신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 합니다.

    + 서류 제출 없이 본인인증과 정보 입력 만으로도로 2분내 조회 가능

 2) 전/월세 계약서와 계약 영수증은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합니다.

 3) 2영업일 내 대출 심사 결과 확인

 4) 대출 진행 끝


신청 역시 인터넷뱅크 답게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간단하게 몇가기 서류만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 하면

나머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명등은 카카오 직접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 한도와 금리 조회는 오전6시~오후11시, 

- 서류 제출(업로드)는 평일 오전8시~오후11시(토요일 오후7시)까지 가능합니다.


3. 선착순 100~150명

  * 오전 6시부터 하루 100~150건 정도만 선착순 신청

      카카오뱅크 출시시에 계좌가 폭주한 것처럼 

      초기 신청시에 신청자 폭주를 대비하여 2영업일 기준 처리 가능 수준으로 

      일단 선착선으로 100~150건만 받는다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는 사실 이용자가 주로 젊은층인 20~40대가 많기 때문에

해당 나이층에서 가장 많이 이용할 상품인 " 전/월세 대출 상품"을 가장 먼저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품이 그리고 선착순이 아닌 정상적 진행이 될지 계속 두고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 뿐만아니라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상품 역시 기대가 됩니다.


저 역시도 과거 20여년 동안 IT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이미 사회 전분야 모든 것들이 온라인/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해서 진행되어 오는 과정을 봐 왔고

( 세계 최대 차량 공유앱 우버와 

그리고 세계 최대 호텔/ 숙박 체인앱 에어비엔비 처럼 오프라인을 앞서 버린 온라인 업체들과 )

앞으로도 더 더욱 모든 분야에서 그렇게 진행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의 인터넷은행 역시 어떻게 변화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되며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부동산 산업은 

거래 가격이 크고 중고 상품이 많고 일관적이지 않은 너무 다양한 상품 등의 특징들로 

오래전부터 여전히 아직은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이기는 하지만 ( 여러 앱들만 있기는 하지만 )

상대적 작은 가격과 이용기간이 짧은 원룸과 오피스텔을 비릇하여

상품의 특징이 일관적인 아파트 등의 상품들로 부터 시작하여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의 흐름 속으로 서서히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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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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