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 커피소년

My zone/Poet 2018. 6. 10. 22:31

안녕하세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고 계시나요?

지난주에 이어 출근하게 되는 일요일이 되니

조금은 피곤하지만 해야할 일들이 계속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고 

또는, 어떤 행동과 말에서도 다른 뜻으로보다 좋게 생각해 주는

그렇게 나를 이해하고 내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든든하고 기댈 수 있어 큰 힘이 되겠지요


그런 사랑하는 사람과 오늘 하루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도 감사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말의 추천 노래는


" 커피소년 "의 "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 라는 노래 입니다.


편안히 들으시고 편안한 일요일 오후 보내십시오.

그리고 다시 힘찬 월요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왜 사랑이냐 묻지 말아요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내 사랑에는 이유 없어요

수많은 사람 중에 그대를 만난 건
분명 행운이죠

노력할 필요 없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끌려요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왜 사랑이냐 묻지 말아요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내 사랑에는 이유 없어요


수많은 감정중에 그댈 향한 건
분명 사랑이죠

노력해 본적 없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끌려요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왜 사랑이냐 묻지 말아요

너여서 너라서 너니까
내 사랑에는 이유 없어요

내 하루는 온통
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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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걸 - 장범준

My zone/Poet 2018. 5. 31. 23:21

안녕하세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어제부터 신경쓰이고 계속 맴도는 생각 때문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일찍 왔다고 해야 10시경이지만 

그래도 빨리 들어왔으니 조금 일찍 오늘은 자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밤의 잠들기전 추천 노래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노래입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했고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 들이기도 했습니다.


노래 제목은 " 잘할걸 " 입니다.

우리는 항상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그때 조금만 더 상처주지 않고,  배려하고 잘할걸...

일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신경써서 잘할걸...


저 역시도.. 잘할걸.. 하는 생각이 지금 듭니다.


노래 한번 들어보시고

내일 부터는 잘할걸 하는 후회없이 항상 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머리속에서 맴도는 생각으로 대신 몸을 좀 많이 움직였더니

꽤나 땀을 흘렸는데

내일은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더 더워진다고 하니 조금 더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장범준의  " 잘할껄 " 라이브입니다.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찾아 오면은 난 다시 그대 생각에

네 말투 네 표정 그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었었는데

근데 왜 나는 네게 찾아가

너에게 너무 많은 걸 뺏고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그때는 우리가 완벽했을지라도 지금은 닿을 수 없어

그렇지만 그대여 이것 하나만 제발 부디 기억해 줘요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그대가 그 때에 외워두었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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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가까이 - 요조

My zone/Poet 2018. 5. 27. 22:07

안녕하세요.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이 시간이면 언제나 아쉽기만한 주말입니다.


일요일 밤 주무시기전에 드리는 곡은

" 조금만 더 가까이 " 라는 노래 입니다.

해당 엘범은 

기타리스트인 이상순님의 기타 반주와 요조의 음색이 어울려 전체곡을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사 역시 우리의 일상을 녹여 함축해 낸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 것들이

당시에는 서로에게 또는 스스로에 좀 더 상처를 주고

눈물과 한숨으로 시간을 보내었던 적이 다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우린 다 알지만 또다시 어떤 순간이 오면 또 그렇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이순간도 처음 살아가는 시간입니다.

쓸데없이 말이 진지해 졌는데 

내일도 즐겁게 하루 하루 소중히 함께 보내다 보면 행복한 오늘이,

그리고 행복하 내일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럼 한번 들어보십시오~

잔잔한 기타 소리와 

조용히 속삭이는 듯한 노랫 소리 들으시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이 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의 미소 속에는

얼마의 눈물이 출렁일까

우리의 약속들은

몇 번의 한숨으로 채워졌을까

사랑을 말하고 듣는 이 모든 순간이

두꺼운 화장처럼 어딘지 답답해

모든 게 지나고 나면 

다 똑같은 이야기일 뿐인걸

어떤 누구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모든 게 지나고 나면

다 똑같은 이야기일 뿐인걸

(다시 또 다른 꿈꾸면 되는걸)

어떤 누구라도

(어떤 누구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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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내 사람이여

My zone/Poet 2018. 5. 23. 14:08

안녕하세요.


오전에 대구에서 오신 투자자분을 모시고 이곳 저곳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점심을 먹고 이제야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제는 휴일이기도 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마치고 민락동의 수변공원에서 아시는 분들과 술을 한잔했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 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대학을 다닐때 

기타를 치며 가장 자주 부르던 김광석님의 " 내 사람이여 " 라는 노래가 아침부터 

생각이 나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참 좋은 노래라서 함께 듣고 싶은 노래 입니다.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득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길 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에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외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가 지은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두터운 사랑 하나로
내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 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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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거리

My zone/Poet 2018. 5. 3. 00:24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흩날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밤의 잠들기전 취침 노래는 저의 노래방 18번이기도 하고

CF에 나와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승훈 의 " 비오는 거리 " 입니다.


제가 이노래를 좋아 하는 이유는

창을 때리는 가벼운 봄비 빗소리 처럼 잔잔하기도 하고

그 조용히 때리는 소리가 

어느듯 마음 한가운데를 조용히 울리게도 합니다.


지금 비는 흩날려서 소리가 들지는 않지만

이 노래 들으시면서 편안한 밤 주무세요~~~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밤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어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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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My zone/Poet 2018. 4. 22. 21:18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후 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도 좀 불렀는데 그 바람이 차지 않고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완연한 봄 기운이 내리는 비에서도 느껴질 정도가 되었네요

푸르른 나뭇잎들은 더 푸러러 지겠고 하늘도 더 파랗게 되어 갈 것 같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그 모든 것들 처럼 

저도 "처음처럼", "첫마음" 처럼 욕심내지 않고 정직하게 개인적인 것도 일도

그렇게 하기를 다시 맘을 잡아 봅니다.


오늘 주말은 잠자기 전 듣는 노래는

커피소년의 "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 " 라는 노래 입니다.


요즘같이 서로의 일들에, 벅찬 하루 하루 에서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일상에서

나의 편이 항상 되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더 없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내편인 사람에게 지내다 보면 소흘해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의 맘처럼, 처음 그맘처럼 

언제나 그렇게 함께 서로의 편이 되어 서 있을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나의 편,  그 사람을 생각해보는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따뜻하고 훈훈한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가 내 맘을 위로할까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모두가 나를 비웃는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네 

이젠 괜찮다 했었는데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다시 찾아온 이 절망에 나는 또 쓰려져 혼자 남아있네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 
다 잘 될거라고 넌 빛날거라고 
넌 나에게 소중하다고 

모두 끝난 것 같은 날에 내 목소릴 기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넌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니가 잘 되길 바래) 
(니 편이 되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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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My zone/Poet 2018. 4. 17. 00:15


오늘밤은

잠자기전 잠자기 노래로

제가 무지 아끼는 " 에피톤프로젝트 "의 "이화동" 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잠들까 합니다.

최근 효리 민박에 나와서 무지 반가웠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힘든 하루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삼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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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My zone/Poet 2018. 4. 15. 21:44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간만에 운전을 하고 혼자서 진주에 다녀왔습니다.

( 결혼식장에서 오늘 찍은 진주 모습니다. )


미세 먼지 최악의 날이긴 했지만 그래도 성큼 성큼 다가와 앉은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하늘이었습니다.


봄이 되면 항상 떠오르는 노래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도 있지만


노래방을 가면 저의 18번인 로이킴 의 " 봄봄봄 " 을 오늘 밤 노래로 추천드립니다.

( 공교롭게도 영어이름이 저와 같은... 제가 먼저 썼습니다만 ..  )


경괘한 봄밤 함께 들을 노래 입니다.


경괘한 휘파람 소리로 가볍게 잠들고

내일도 경괘한 하루가 시작 될 것만 같습니다.


저는 내일 출근을 하면 부산 지역 재개발 지역 부분에 대해 제가 신경쓰지 못한 부분 곳등을

포함해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볼 생각입니다.


편안한 일밤 되십시오.


-----------------------------------------------------------------------------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될거란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 보네요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하고 말할 거예요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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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OST vs 네멋대로 해라

My zone/Poet 2018. 4. 14. 23:39

토요일 밤.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랫만에 토요일 조기 귀가를 해서

이번 한주는 감기와 여러 일들로 피곤하여 조금 지쳐서 들어오자 마자 쓰러져 잠을 좀 자고 

이제 일어나서 늦은 지금에야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TV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었는데

이젠 tv를 챙겨 볼일이 거의 사라져 버린것 같습니다.


제가 드라마를 보는 편은 아니지만

한때 너무나 좋아했고 지금도 여전히 여운이 남아 좋아하는 드라마가 2개가 있었습니다.

그만한 드라마가 과연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 네멋대로 해라 " 로 

이 드라마의 고복수와 전경으로 나온 양동근과 이나영의 무한 팬이 되었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대사와 양동근의 깊은 연기는 정말 매일 눈이 빨개질 정도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최고의 드라마였었고 앞으로도 최고 였다고 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마음이 잔인해지지 않구, 어떻게 한 사람만을 좋아합니까?

착한 마음으로는... 세상 전부를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만 좋아하려면 착해선 안되요

잔인하게.. 한사람 좋아할래요.

나중에 후회해도.. 좋을 사람

---------------------


또, 

하나는 " 연애시대 " 입니다.

감우성, 손예진 주연으로

일상속의 잔잔한 대사들이 너무나 깊게 가슴속에 다가와서 한동안 그 대사들을 깨알같이

찾아서 적어두고 보고 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감우성과 손예진이 TV 드라마에 복귀해서 나온다고 해서 두명이 같이 다시 드라마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때 한달동안 이 드라마 덕분에 설레이고 가슴아파했던 ..


그래서 오늘은 연애시대의 메인테마곡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를

토요일 잠자기 노래로 선택해 봅니다.

-------------------------------------------------------------------------

" 오랜시간이 지난 뒤에 

그 순간을 돌아본다..

그 순간이 지니는 의미를..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 연애시대 대사중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 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조금만 솔직해도 나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바라보도록
쓸쓸한 눈으로 다만 웃고만 있었지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한번만 용기내도 나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눈물 짓도록
다시는 다가가 차마 안을 수 없었지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머무르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며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내 작은 어깨위로 나 너를
언제나 힘이 되도록 너를
따스한 햇살처럼 나
다시 또 다가가 감싸

나 이대로 서성이면
이대로 눈물지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면
너를 붙잡을 것만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위 두 드라마를 혹시 보지 않으셨다면 정말 다시 보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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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My zone/Poet 2018. 4. 4. 23:02




자석..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었지.

자석은 서로를 당기는 거라고.

너와 나 역시도 오랜 운명의 시간속에

어쩌면 그렇게 서로를 당기고 있었을 거라고

자석은 서로 등을 대고 있고

서로가 서로를 당기고 있는지를

평상시에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철가루를 뿌리면 

이쁜 하트를 그리며 그렇게 

서로를 당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모르고 지내오다

작은 사건 하나로

우리가 당기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이 



아직 찬바람이 부는 

어느날 

스치듯 지나갔던 만남과

소설속 우연속에 그리하듯

의도하지 않고 예정되지 않은

깊은 입맞춤으로

인연이라는 보이지 않은 끈을 만들고

서로가 당기고 있었음을

확인하고 감사하고 행복해 했지..


서로를 원하고 원하지만

너무 오랜세월속에 

다른 환경으로 지내왔던 너무나 다른 모습에선

그리고 다른 상황에서

사소한것 하나 조차 서로에게 

아쉽고 상처가 되고 그것이 아픈을 주는

더 깊게 안으려 할 수록 더 깊은 상처를 주는

우리가 되어가고 있었지


조금만 더.. 

조그만 더 다른 모습으로

다른 시간에서 함께 할 수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 가시에 찔리도록 무작정 다가서지 않고

한걸음씩 조금씩 서로에 맞춰가며 다가갈수 있었으면

어떠했을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상대에게 시간을 주고 기회를 줄수 있었으면

어떠했을까..


자석은

결국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등을 대고

그렇게 멀리서 서로를 그리워 하고만 있네


감기몸살로 떨리는 손으로

맥주한캔을

빈속으로 부어넣으면

긴장되고 수축되어 있는 모든 몸에서

쓰라린 통증을 느끼며 

현실이 아니 꿈속으로 들어간다.


잠꼬대인지 아닌지

운명이란 없으며

새로운 운명을 함께 만들거라고..

만들수 있을거라고..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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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비

My zone/Poet 2018. 3. 21. 18:21

오늘은 정말 다시 겨울이 온것 같이

바람이 차서 손이 시려울 정도 였습니다.

봄이 저 문밖에서 들어오려다 눈치만 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주부터 금주까지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아직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책을 읽고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또한

여러 부분들을 경험하고 익히면서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지만

여러 다양한 매도, 매수 손님분들과 대화를 하면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언지, 내가 어떤 부분을 채워드리면 될지를 생각하면

여전히 너무나 부족한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현장과 이론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좀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노래를 듣습니다.

다시 한번 껍질을 벗고 더 날개를 펼처 날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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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 이소라

My zone/Poet 2018. 3. 16. 10:57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늘도 흐리고 바람도 꽤나 부는 아침입니다.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라는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아침에 듣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노래이지만.. 어제 머리도 깍았고.. 


이소라의 노래를 한때 많이도 들었었는데

특히나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는 정말 그 순간에 완전히 몰입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일이든, 사랑이든 그 순간에는 완전히 몰입되어 열중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현재 하시는 모든 일에 온전히 몰입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향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 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
가사가 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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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겨울날 생각나는 김이 모락모락 국밥집 - 양지국수 ( 초량동 수정동 맛집 )

My zone/맛집 2018. 2. 1. 12:08

점심시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 사무실에 실장님 한분이 추천을 해주셔서 갔단 " 초량동 맛집 "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은 뜨근한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국밥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맛집이 바로 " 초량동 맛집 - 양지국밥 "  입니다.

이 집은 초량 산복도로에 있는 가게로 위의 사진과 같이 좋은 풍경을 감상하시면서 

국밥 한그릇 맛나게 드실수 있는 가게 입니다.

재미나고 재치있는 글귀들이 있는 액자가 걸려 있어서

국밥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너 읽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드디어 국밥이 나왔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실하고 국물맛도 시원하네요 ^^

국밥은 양지국밥과 섞어 국밥 2개로 되어 있는데 

섞어 국밥에는 도가니등이 들어가 있네요

저는 양지국밥을 먹고 같이 간 실장님은 도가니를 좋아하셔서 섞어 국밥을 먹었습니다.

맛납니다 ^^

메뉴는 단촐하지만 든든학 먹을수 있는 꺼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국밥집은 초량동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씩 와 드셨을 정도로 잘 알려진 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기사분들이 많이 찾으시기 때문에 살짝 피해가시면더 좋습니다.

가게 외관인데요 입구는 자그마한데 들어가시면 아기자기하게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찬바람 부는 겨울 뜨끈한 국밥 하나 드셔보시지요 ^^


위치와 전화 번호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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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프로젝트-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My zone/Poet 2018. 1. 21. 01:59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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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으로 다름을 표현하기

My zone/My Story 2013. 8. 6. 00:27
이적 힐링캠프를 보다 공감하기
평범함으로 다름, 비범함을 표현하기!

근래 면접을 많이 보다보니
젊은 친구들일수록 자신의 장점을, 열정을 뛰어남을 좀 더 강하게 자극적으로 표현하려하고
경험이 있는 친구들일수록 평범하며 익숙한 말로 잔향이 남게 자신을 표현함을 느낀다.
평범함의 표현속에 비범함과 중요함을 표현하기란 그 사람의 내공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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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콩테크날로지, 코코아차이나 컨퍼런스

My zone/My Story 2013. 4. 13. 10:22
금번 중국 출장은

중국에서 유명한 피싱조이와 coco2d-x 그리고 punchbox를 운영중인 왕징에 위치한 추콩테크날로지를 방문하고 2013 제품 소개를 듣고
코코아차이나 컨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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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

My zone/Diary 2012. 10. 10. 08:56
어리석음

같은 것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우리는 해보아서, 알고 있어서 관성적으로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특히, 기획의 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며 과거의 했던 경험들을 조합하여 관성적으로 일하고 있지 않은가?
물론, 경험을 통해 완전히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알아 위험을 회피할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 않은가?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과정에서 또 다른 선택을 하여야만 가능하다.

뚝딱뚝딱 대충 알겠지? 스토리 보드 그려~
이렇게 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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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시인이 보내는 2011 나눔 문화 메시지..

My zone/My Story 2011. 12.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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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바라만봐도 좋은

My zone/fun 2011. 8. 29. 22:31
http://www.youtube.com/watch?v=7-4C8aBvpmo&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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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liner - 내게넌(아이스크림같은 너의 맘과 손길)

My zone/fun 2011. 8.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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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TV를 껐네(Feat. 권정열, 윤미래)

My zone/fun 2011. 8. 18. 11:30
  정말 실감나는 노래 가사.. 상상이 되는..






TV를 껏네 노랫말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
새빨간 니 입술

내 눈엔 그 어떤 선보다 아름다운 너의 몸매
검은 머리 너만의 향기에 나는 녹네
때론 몰래 응큼한 상상을 해 그러다 욕심이 솟네
티비를 보다가도 거리를 걷다가도
시도때도 없이 난 너를 원해 못참아 어떻게 손만 잡아

딱딱하게 말하지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널 너무 사랑해 내 모든 걸 다 주고
니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더 가까이 널 안고싶어
내 몸을 적시고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싶어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어제와 또 다른 내 모습에 눈물까지 흘릴거야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넌 너무 사랑스러워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들어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
새빨간 니 입술

더운데 갑자기 커텐을 왜 쳐
잘 보고있는 티비는 또 왜 꺼?
그런 눈으로 왜 또 분위기 잡아
피곤해 피곤해 그냥 나 잘래
니 품에서 꿈꾸고 싶어 밤새
그만 좀 보채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좀 참아
착하지 내 남자 그냥 코 자자
삐지지 말고 내 손을 잡아
어린 애처럼 왜 또 등을 돌려
못말려 너란 남자 정말 웃겨
생각해 볼께 어서 가서 불꺼

이대론 잠 못 자요 넌 너무 아름다워
난 오늘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쉬워요
오늘은 안된다고 말아요
그만 그만 그만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
새빨간 니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
새빨간 니 입술
나를 설레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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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My zone/fun 2011. 8. 18. 11:26
가을 방학..
정바비와 계피의 만남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하지만 그 둘이 만나 만들어낸《가을방학》의 스타일은 그들이 각자 속해있던 밴드(브로콜리 너마저의 계피, 언니네 이발관의 정바비) 에서의 스타일과 다르다. 정바비의 발랄하고 화사한 가사와 담담하지만 아이러니한 계피의 음색이 만나서 아기자기한 달콤함이 이들의 스타일이다. 이 둘의 조합이 달콤하고 정갈해 좋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절정부분이 없는 한결같음이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그들이 추구한 가을방학의 이미지는 (달콤함보다는) 쓸쓸함이라고 한다. 가을방학이 생각하는 그들의 특색은 이미지가 연상되는 영화식 가사, 멜로디, 그리고 계피의 음색이다. 아직 많은 음반을 내지 않은 그들로서는 그들의 스타일을 한정짓지 않고, 2집에서는 좀 더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싶어한다. (네이버참조)




인기있는 남자애 http://www.youtube.com/watch?v=z64JeTUwo3Y&feature=related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질때가 있어 http://www.youtube.com/watch?v=edVqYMEu16s&feature=related
나비가 앉은 자리 http://www.youtube.com/watch?v=_BSICbZ-hYg&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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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과 이미 사이

My zone/Poet 2010. 12. 2. 01:13


아직과 이미 사이 - 꽃다지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봐
아직 이루지 못한 꿈으로 세상 힘겨울 때
우리 속에 이루어 놓은 작은 기쁨을 봐
안개 속에 가려진 외딴 길 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 처럼
곁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봐
저 아득하고 먼 아직과 이미 사이를
내가 먼저 좋은 세상 이루어 내는
우리 닮고 싶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

원작시

아직과 이미 사이 - 박노해


아직에 절망할 때
이미를 보아
문제 속에 들어 있는 답안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

아직 피지 않은 꽃을 보기 위해선
먼저 허리 굽혀 흙과 뿌리를 보살피듯
우리 곁의 이미를 품고 길러야 해


저 아득하고 머언 아직과 이미 사이를
하루하루 성살하게 몸으로 생활로
내가 먼저 나은 세상을 살아내는
정말 닮고 싶은 좋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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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특수부대 네이비씰 모집광고

My zone/fun 2010. 7. 27. 17:18
실제 7명의 대원이 위장하고 숨이 있다고 하지만 찾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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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UV - 집행유예~

My zone/fun 2010. 7. 9. 22:12
ㅋㅋ 아우 간만에 웃게하는 유세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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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30주년..

My zone/My Story 2010. 5. 18. 14:27

5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 붉은..

민주화의 시계가 역행하는 현실속에 더 우울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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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서강대 정보통신 대학원 후기 특별전형 입시 요강

My zone/My Story 2010. 5. 12. 10:02

후배를 모집합니다.
시험 족보 제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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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서강대 정보통신 대학원 후기 특별전형 입시 요강

 1. 일정

   • 원서접수 : 2010. 5. 17(월) 10:00 ~ 5. 25(화) 20:00

                        인터넷 접수(www.jinhak.com)

   • 전형일시 : 2010. 5. 29(토) 서류심사 및 면접 : 13:30~종료시까지

   • 제출서류 :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백분율 기재), 재직증명서, 각 1부.(전형료 80,000원)

                         ※ 5월 27일(목) 20:00 정보통신대학원 행정실로 제출하여야 함.

   • 합격자발표: 2010. 6. 3(목) 14:00 예정.

 2. 원서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 - 2010. 5. 17(월)부터 진학사(www.jinhak.com)를 통해서 접수

3. 모집과정, 전공분야 및 모집인원

석사학위과정(야간)
 정보처리  
 정보통신
 정보시스템 및 보호
 소프트웨어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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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분실후 되찾음

My zone/My Story 2010. 5. 2. 13:44
아이폰 분실 >.< 5월 1일 새벽 아이폰을 분실 >.<

KT 고객센터에 분실 신고를 하고

거의 토요일, 일요일을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가

월요일 아이폰을 주었다는 연락이 옴 !!!!!!!!!!!!!!!!!!!

전화를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몰랐었다고 ㅎ.. 어쨌든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살만한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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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My zone/My Story 2010. 4. 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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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유세윤 " 쿨하지 못해 미안해 "

My zone/fun 2010. 4. 16. 14:50
유세윤 참 유쾌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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