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My zone/Poet 2009. 1. 6. 18:37
이제 나를 나로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그토록 아파하던 나의 마음에

그들이 떠나면 비어버릴

텅 빈 마음에...


이젠

나 혼자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들이 없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마음을...


때론 나만으로 채워진 나로 인하여

어쩌면 조금씩 아프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가끔 그들 생각에..

아주 많이 아파오는 마음보다는..

차라리 조금씩 아파하는 내가 되면서..

이젠 나 혼자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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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My zone/Poet 2009. 1. 6. 18:37


조금전까지만 해도..

환하게 빛나던 하늘이..

어느새 까맣게 물들어 있습니다..

밤은 어느새..

조심스레 다가와 버렸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순간말입니다..



내사랑도

그렇게 밤처럼..

님..내가 다가감에...

피하거나.. 돌아서지 않게..

님 느끼기전에..

이미 님에게 다가가버려..

내 사랑...

님에 일부가 되길..

준비할 시간업다 원망하여도..

그렇게..

..

,,


님 사랑또한 그렇게 내맘에 다가와..

이미 나 그 일부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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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My zone/Poet 2009. 1. 6. 18:36

고통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고통에게 물었지

내안에 어둔 그늘 속에 숨어

가끔씩 얼굴을 내미는 고통에게



슬픔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안에 마음의 문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안에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고 이사가는 옛고통에게



슬픔은 또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네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우리안에 피할 수 없는 인간다움 인간다움 인간다움

우리안에 거절치 못할 인간다움 인간다움 인간다움

깨어진

깨어진... 인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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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My zone/Poet 2009. 1. 6. 18:36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 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고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 길이

반갑게 느껴질 무럽

혼자라는 이유로 불안해 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 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돼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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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된다는건.

My zone/Poet 2009. 1. 6. 18:36

하나였던 이가
둘이 된다는건..

또 하나의 눈...
또 하나의 귀...
또 하나의 머리...
또 하나의 팔과 다리..
또 하나의 가슴이 생기는 것이리라...


이제 보는 것도 2배가 되고
이제 들을수 있는것도 2배가 되고
이제 생각하는 것도 2배가 되고
이제 할수 있는것도 2배가 되고
이제 느끼는 것도 2배가 되는 것이니..


둘만 바라보고 있어라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일을 하라는 축복이니..



하나 였던 이가...
둘이 되면..

새로 생긴 것들이 쉬지 않고 자기일을 할수 있게
하는것이..하늘이 준 사랑의 답이니..


그러지 아니하여...
그저 예전의 하나로만으로 살고 있다면..

나머지 하나는 존재의 가치를 잃어..
다시 떨어져 나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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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이제

My zone/Poet 2009. 1. 6. 18:35
그리운 사람은..

가슴으로 그리는 사람은...

멀리 있기 나름이라고...


그럼...


그리워 하지 않으면...

내곁으로..

가만히...

다가와 줄까요?


그래요..

그럼..나 이제 그리워 하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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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라서....

My zone/Poet 2009. 1. 6. 18:35

뉘라서 사람이 멀어지면 사랑도 멀어진다 하여요


당신이 가신뒤로 사랑이 멀어졌으면


날마다 날마다 나를 울리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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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줄임..

My zone/Poet 2009. 1. 6. 18:35

..
..

말줄임이라는건 어떤때 ....

할말이 정말 없을때...

여백이 모자랄때..

아니..

..

..



언제나 ....

말줄임을 많이 써요..

...

머리 가득..

가슴가득 떠오르는 것들을..

..난 말할수 없어..

.

님.. 곁에 있지만..

..

님...
...

오늘도 난...말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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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My zone/Poet 2009. 1. 6. 18:34
마음의 반을 주고, 나머지도

내 것이 아닌 채로 살아야 하기에...

서둘러 기다림을 배웠지만

가끔식은 인정받고 싶었어,,,

그대만의 나였음을....


내게 기쁨은 슬픔의 최상급

자신있어 보일땐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인걸 알아줘


진실은 늘 아픔을 필요로 하니까

하지마 바랄수 없는건

체념하며 사는거야


한 순간의 눈멀었음이란

그럴듯한 변명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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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

My zone/Poet 2009. 1. 6. 18:34
모든것이 새로워...

내가 접하고 있는 모든것들이..

어제의 그것과는 달라...

시간의 때를 묻었고..

사람의 흔적들을 묻히고 있고..


모든것이 새로워..

내가 그리워하는 그대 또한...

어제의 그대보단..

시간의 흔적들이 그대에게...

그리고..어제보단..

우린..조금더 서로의 손길이 닿아있을테니....

그대의 입술에도... 그대의 손길에도..

그대의 마음에도...



모든것이 새로워...

그래서 어제를 생각하기 보단..

오늘이 소중해...

오늘 새로운 모습으로 곁에 있는

그대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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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라는

My zone/Poet 2009. 1. 6. 18:34
산에 가보면 아름드리 나무가 많습니다.
보기에도 울창하고 멋있어 보이는 나무들도 실은
별 볼일 없고 초라한 나무에 불과했습니다.
잘 생기고 눈에 띠는 나무는 산에서
제대로 자라보지도 못합니다.
사람들이 다른 곳에 옮겨 심든지 뽑아가기
때문이지요.
우리에게도 혹 못생긴 나무처럼,
잘 생기지 못해서 쓰임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등의식은 없는지요?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보잘것없는 나무가 산을 지키듯,
못생긴 나무는 제자리를 지키면서
서서히 자라나 나중에는
대들보나 기둥 같은 역할을
해내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당장 좋은 곳에서 쓰임받지 못한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없이 실력을 키우며 준비하십시오.
적당한 시기가 되면 가장 멋진 모습으로
능력을 발휘하게 될 테니까요.

오늘 내가 쓰임받지 않고
있다는 것은 곧 준비하라는 신호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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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

My zone/Poet 2009. 1. 6. 18:34
하늘이야...


두손으로


가릴 수 있지만...


보고 싶은 마음이야..


호수만하니..


두눈 감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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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있는 이여

My zone/Poet 2009. 1. 6. 18:33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야...

하늘에는

그 하늘만이 있는것이 아니야...

그리고 내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야...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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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zone/Poet 2009. 1. 6. 18:33
모든것은 변하기 나름이라고....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기란 참으로 힘든것이라고.. 사람들은


하지만..

불같은 첨의 열정이....

이제 타올라야할 새로울것이 없다며

이제 그저 불길을 가슴으로 머금는 화로속의 재들처럼..

환하게 타오르리 보단 따뜻하게 온기를 머금은 상태로..

그렇게 재몸 다할때까지...

사랑도 그렇게...



변함없이 사랑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시간에 흐름에 따라 그렇게 변해야 한다고...

..
..

나는..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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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씨

My zone/Poet 2009. 1. 6. 18:33
민들레 풀씨처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슬픔은 왜.....

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면

슬프지 않은 것일까..

민들레 풀씨처럼 얼마만큼의 거리를 갖고

그렇게 세상위를 떠다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 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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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zone/Poet 2009. 1. 6. 18:32



어디엔들


슬프지 않은 사함이 없으랴마는


하늘이 아파 눈물이 날때


눈물로도 숨길수 없어


술을 마실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가 되어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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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건

My zone/Poet 2009. 1. 6. 18:32

만날 인연이 있는 사람은


지하철에서 지나쳐도


거리에서 다시 만날수 있지만


헤어져야 할 인연이 있는 사람은


길목을 지키고 서 있어도


엇갈릴 수 밖에 없다





이런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엇갈린 골목에서


지키고 서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


또, 나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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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여라

My zone/Poet 2009. 1. 6. 18:32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도록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을 향한 자상한 마음으로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따돌림을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사랑이 무시당하는 것을 참으면서...

슬플 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흩뿌리며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라
인간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든 괴로움을
인내하며 바쳐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또는 심한 비판이
끼여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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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My zone/Poet 2009. 1. 6. 18:31
dictionary


사랑은 사전이라고 누가 그러더군..


내가 찾는 것은 오직 하나의 단어일뿐..
........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일뿐...


수 많은 단어들이 있는 그 곳에서말야...
......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그 세상에서 말야...



누군가 그러더군....

사전에는 비슷한 단어들두 많다구....
.........
세상에는...비슷한 사람들두 많다구....


그래서...

잘못 옮겨 적어 지우고 다시 찾는 일두 많다구.....
......
이 사람이라 생각했는데..다시..아닌거 같아...혼자이길 많다구..


난....아직도 사전을 닫지 못했어..

내가 찾는 단어를 아직 찾지 못했거든....
...........
내가 찾는 사람을 아직 찾지 못했거든....





------------------------------------------
그런 사람두 있다... 이것 저것..비슷한 단어들을..
무지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익숙지 않아.. 단어 하나 찾기두 힘들어...
고생하는 사람들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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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움이네

My zone/Poet 2009. 1. 6. 18:31
해는 여러번 바뀌었고



그 사람에게는



이미 잊혀진 이야기 일텐데



왜 나에게는



이렇듯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지



바로 그것이...


..
..
..


서러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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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내준 글

My zone/Poet 2009. 1. 6. 18:30
나의 친구가 저에게 보내준 글입니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친구죠~...
저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



인생의 큰 돌  




어떤 시간관리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이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학생들이 잊지 못할) 어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을 했습니다.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 선 이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테이블 밑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꺼내 가지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넣기 시작 하였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하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하고 되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 움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만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어, 주먹만한 돌과 자갈 사이의 빈틈을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아니오\"하고 대답했고, 그는 \"그렇습니다\"하며 물을 한 주전자 꺼내서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전체 학급에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즉각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시간관리 전문가는 즉시 부인했습니다. 그리고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만약 당신이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지 못할 것이다.\'란 것입니다.\"



인생의 큰 돌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까?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신앙? 재물? 승진? 사업? 우정? 신의? 봉사?



오늘 밤에 이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한 번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인생에서, 내 직업에서, 큰 돌이 과연 무엇인가?\'

여러분의 큰돌이 무엇이 되었든, 항아리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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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My zone/Poet 2009. 1. 6. 18:30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다는건..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고...

되는것이 아닌건가바요...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다는건..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되는것이 아닌건가바요...


때로는 내곁엔 좋은 사람들있었어...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었어..

때로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할때가 있었어...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었어..


그래..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기위해서는...

때가 필요해..

내가 절실히 누군가가 필요하고..

내곁에 좋은 사람이 있어야....

그때...사랑할수 있는 것이겠지...


님...

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전...지금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해요..

그런데 왜 우린 사랑하지 않나요?


님과 사랑할수 있기위해서..

님이 누군가가 필요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아님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그저 곁에 있을게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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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My zone/Poet 2009. 1. 6. 18:29
누가 그리도 창을 두드리나 했더니..


너구나...


음...오랜만이네...


요즘은 왜 잘 안오나 싶었어...


너 이제 와두..괜찮아...


나 이제 괜찮아..다 잊었어...


나 많이 씩씩해 졌어....


이제는 큰소리로 웃을수도 있는걸...


하 하....하......

..하지만.....그래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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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My zone/Poet 2009. 1. 6. 18:29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긱면...

비오는 날 ...

꼬옥 한번 해보고 싶었던..말이 있다..

.

..

...

\"\" 그냥..비가 오길래..........

.........그래서..전화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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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My zone/Poet 2009. 1. 6. 18:28
친구야
홀로 걷는 거리가
황량한 들판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랑할 사람,
그리워 해야 할 사람이
곁에 없기 때문이다.

홀로 걸을 때면
어디로 가나
다정한 사람들의 모습만 보이고
홀로 걷고 있음을 느낄 때
거리는 더욱 쓸쓸하다

모두들 어디에 갔을까
만나면
헤어질줄 모르고
떠들어대던 친구들이

가끔씩 안부를 물으며
\"잘 있지\"\"별일 없지\"\"건강하지\"
하는 전화 목소리
그래 별일은 없다만
오늘도 홀로 걷는 거리가 쓸쓸하다

친구들아
아름다운 사람들아
오늘도 거리에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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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My zone/Poet 2009. 1. 6. 18:27
인생이란 이름을 가진 내 긴의자에는


잠시 잠깐 앉았다..가는 사람들도 있고


오랜전부터 계속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전에 와서 앉은 사람들도 있다.


나 내 긴의자가 꽉차서 보조 의자가 필요할 정도로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주길 바람다..



그리고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중에..


네가 없기를 바란다.

바로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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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zone/Poet 2009. 1. 6. 18:27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라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말자

내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꺽고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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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My zone/Poet 2009. 1. 6. 18:26
고등어


갑자기 이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친구들의 얼굴이

그 어둠속에서 떠올랐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아직도 \'시대착오적으로 \' \'불화\'하게 되는지,

대체 무엇이 아직도 어쩌자고 이다지도 이 변화에 적응도 하지 못하는지....

그리고 나는 어쩌자고 이밤에 일어나 그들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사실은 모든게 한심했고, 한심했지만 나는 울컥 그들이 아직도 보고 싶었다.

그간 썼던 글들을 모두 지우고 이 소설을 시작한것은 그날 이후부터였다.

벗어나려고 하지만, 나역시 한때 그들과 함께 넉넉한 바다를 헤엄쳐 다니며

희망으로 온몸을 떨던 등이 푸른 자유였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아직도 그 등이 푸른 자유를 포기할 만큼

소금에 절여져 있지는 않으니까....

--공지영의 고등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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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My zone/Poet 2009. 1. 6. 18:26
잊어야 한다는 맘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그것이 잊혀져야 할때면

자연히 잊혀지기 나름입니다..


무언가가 잊혀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직

잊혀질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것에는

질서가 있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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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않는

My zone/Poet 2009. 1. 6. 18:25
변치 않는 사랑...

어느날 길을 걷다 골목 어귀의 꽃집에

예쁜 라일락 화분을 발견하고 그 조그만 모습이

너무나 눈부셔 화분을 산 적이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처음 며칠간은 계속해서

물을 주고 가꾸다가 언제부턴가 잊어버리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뒤 외출을 하려고 집을 나서다 우연히

화분을 보니 어느새 꽃이 시들어가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습니까?

처음엔 아름답고 예쁜 것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다가 이내 시들어져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어버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꽃에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물을 줄때

그 꽃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듯이

우리네 사랑도 처음의 그 설렘처럼 변함없이 간직할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은 꽃 피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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