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zone/Poet 2009. 1. 6. 18:27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라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말자

내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꺽고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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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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