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My zone/Poet 2009. 1. 6. 18:33
민들레 풀씨처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슬픔은 왜.....

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면

슬프지 않은 것일까..

민들레 풀씨처럼 얼마만큼의 거리를 갖고

그렇게 세상위를 떠다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 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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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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