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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5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과 부동산 동향 -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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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과 부동산 동향 -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
1월 3째주 부동산 114의 자료를 통한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입니다.
아파트 시세 동향은
부동산에서 물건의 유사성을 기본으로 각 지역의 부동산 움직임을 알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됩니다.
1. 전반움직임
서울은 정부의 세무조사와 현장 단속 점검등을 통해 지속관리하고 있지만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도자는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내놓은 매물도 거둬들이고 있어 전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4월 양도세 중과에 대해서도 주요 주택시장인 강남권의 재산가 분들은 장기 보유를 생각하고
버티기에 들어서고 있는 중입니다.
강남과 강남권인, 서초, 송파 등이 그 중심이 있으며
새롭게 질적 성장을 하고 있는 강동과 성동이 상승이 되고 있습니다만
경기도에서는 입지를 중심으로 분당과 판교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SRT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강회되고 있거나 과천의 주공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계속 상승을 받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물량이 많은 지역과 교통 호재등을 보지 못하고
높은 상승기 때 경기도 아래 깊게 개발되어져 서울 접근성이 나쁜 단지는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부산 역시 높은 상승기에 개발범위가 커져 갔던 지역과 과도한 과열을 보였던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은 전반 공급이 너무 많았던 지역의 하락이 크고 전반 조정기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서울경제자료)
2. 서울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5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강남권이라 할수 있는 송파(1.47%), 서초(0.81%), △강남(0.59%) 등과
강동(1.11%), 성동(0.62%)등의 주요 지역의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3. 수도권 / 경기
수도권은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좀 더 컸습니다.
특히 분당과 판교는 SRT등 입지 조건이 부각이 되며 그 오름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분당(1.12%), 판교(0.19%), 광교(0.16%), 평촌(0.11%)
경기·인천에서는 과천(0.50%)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일보 사진 자료)
4. 부산
부산 아파트 가격은 -0.02%로 24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간 오름폭이 컸던 동부산권의 조정이 커지면서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장에서 약세 였었던 사하구(0.08%)의 서대신의 재건축 단지들과 다대동과 하단등에서
높은 상승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동래구(0.04%), 수영구(0.02%)가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승장에서 가파른 상승을 보여줬던 해운대구(-0.07%)를 중심으로 조정을 보이며
부산진구(-0.07%), 북구(-0.04%), 남구(-0.02%), 금정구(-0.01%)는 하락했습니다.
5. 경남
경남은 부산과 같이 전반적으로 하락세(-0.02)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은 공급이 너무 많았던 지역인
창원시(-0.04%), 양산시(-0.02%)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전세 역시 수요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의 일부 지역에서의 계속된 상승은
정부와 주택보유자분들의 눈치싸움과 버티기로 인한 공급의 부족과
그동안의 일관되지 않은 부동산 정책의 결과물이며
4월전에 여유가 있는 자산가 분들의 부동산이 아닌 다주택자 분들과 갭투자로 여러채를 매수한 분들의
물건은 시장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서 공급 시장은 좀더 커져 가격은 좀더 조정기를 거칠 것입니다만
이 시기에 나오는 물량중 많은 부분은 좋은 물건들이 아닐수 있습니다. ( 똘똘한 물건은 보유할 것이기에 )
하지만, 그 물건들 중에도 좋은 물건은 당연히 존재할 것이고
가격 역시 적정하거나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물건을 잘 보고
취사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장 전반은
현재는 2014부터 시작된 좀 긴 기간의 상승기를 거쳐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보아집니다.
숨고르기 후 하락을 하게 될지 상승을 하게 될지에 대한 많은 분들의 전망들이 있었습니다만
저의 다른 여러 글에서도 동일한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하락기로 이어지기 보다는
조금 긴 조정기를 거쳐 걸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서는 조금 더 세분화되어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이 되며,
그것은 본격적인 대세 상승기가 아닌 만큼
실 수요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의 질적 공급의 승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공급이 아닌 내/외부 주거 환경과 자연이 주는 환경 요건을 포함한 프리미엄 부동산들(브랜드가 아닌)을
중심으로는 상승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 부동산전망] 그러나, 그러해도 그래도 부동산? http://letsweb.tistory.com/929?category=728607
기준금리 변화에 따른 부동산 전망 http://letsweb.tistory.com/918
공급과잉과 다주택자 http://letsweb.tistory.com/958?category=728607
모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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