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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부동산전망 -부산 아파트 미분양 현황 및 동향 : 부산부동산, 부산아파트
- 2018.05.20 일광 동원비스타2차 분양 1순위 청약결과와 2순위 신청일(5/21) 그리고 전망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아파트분양
- 2018.04.23 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 2018.04.15 부산부동산 전망 :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역 비스타동원’ 의 분양경쟁율과 부산 부동산 전망
- 2018.03.26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 2018.03.15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 부산부동산 관전포인트, 전망, 동향
- 2018.02.13 [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 2018.01.17 2018 부산 부동산 관전포인트 - 아파트 공급과 부산의 강남은?
글
부동산전망 -부산 아파트 미분양 현황 및 동향 : 부산부동산, 부산아파트
안녕하세요.
오후가 되었지만 어제와 달리 여전히 태양은 힘을 내고 있어 햇살이 여전히 따갑습니다.
하지만 살랑 살랑 바람이 불어와서
춘천 남이섬의 넓은 잔디위에 돗자리를 하나 깔고
사랑하는 사람과 팔베게를 하고 낮잠을 한숨 자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가족들과 또는 연인에게 먼저 전화를 한번 걸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싸우셨다구요? 그래도 전화 먼저 한번 해보십시오.
오늘은
최근 투자를 문의 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며 말씀하시는 것들이
" 아파트 미분양이 너무나 많다고 하던데
재개발이 되어도 아파트가 제대로 분양이 될까요? "
라는 말씀이십니다.
사실 뉴스에서 나오는 미분양의 자극적인 문구들과 달리
세부적으로 보면 뉴스의 기사내용과 사뭇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시는 분들께는 설명을 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숫자적으로 나온 부분들을 다시 한번 보여드려야 되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국토부에서는 매월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도 매월 구별, 아파트별 세부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당 자료를 기준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 2018.4 기준 )
아래 그림처럼
전국적으로 미분양된 아파트는 무려 59,583호 나 되어서
자극적인 뉴스기사가 언뜻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은 제외하고
부산의 전체 미분양을 숫자를 보면 2,427호가 되고 전년대비하여 무려 1522호가
증가 되어서 정말 미분양이 엄청 증가하고 있구나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구별로 보면
서구와, 부산진구, 사하구, 기장군이 도드라지게 많으며 게다가 해운대도 미분양이 있다니
하고 생각을 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많아서 아파트 분양 자체가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자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의 숫자를 보면 다시 조금 달라집니다.
준공 후에는 겨우 250호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강서구의 미분양 141호를 제외하면 겨우 109호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뉴스기사에서의 자극적인 부동산 관련 뉴스와는 대단히 다른 상황이 됩니다.
그래도,
준공전 미분양 즉 2427호가 많지 않냐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 미분양 아파트별 상황 자료를 보면
( 아래 자료는 2030 부산'Story 님께서 부산시 자료를 다시 정리해 주신 자료입니다.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2030busan.com/221281816359 )
미분양의 수 2427의 존재가 좀 더 명확하게 확인이 됩니다.
대부분은 세대수가 작은 나홀로 아파트, 세대수가 작은 아파트이거나
또는 위치적으로 서구, 사하구,강서구와
기장과 같이 확장된 지역으로 실거주에서 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지표를 보면
부산의 미분양 부분은 뉴스에서처럼 걱정하실 정도는 아님을 알수가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와 같은 조정기 또는 하락기에서는 지역을 조금 좁히셔야 하며
부산시내이시라면, 그리고 세대수가 일정정도 이상이라면 일단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추가적으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장등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흐름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동부산권 개발은 지속이 되고 충분히 가치가 있는 지역이며
해당 지역을 생활권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주택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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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일광 동원비스타2차 분양 1순위 청약결과와 2순위 신청일(5/21) 그리고 전망 : 부산부동산전망, 부산아파트분양
안녕하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고 해서 그것을 핑계삼아
오늘은 최근 좀 많이 피곤해서 집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주는
부산지역의 부동산시장에서 한번 눈여겨볼만한 이슈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 일광 동원비스타2차의 1순위 쳥약 결과 " 가 나왔습니다.
" 일광 동원비스타2차 "는
일광 중심상업지역과 일광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상
일광 신도시 분양아파트의 대장이라고 불릴수 있는 아파트 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 일광 동원비스타2차 "의 1순위 결과는 좀 참혹한 결과로 다가 왔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1순위에서 96A 타입을 제외하고 전 세대가 미분양이 되었습니다.
평균 22%라는 낮은 청약 결과를 보였습니다.
" 일광 동원비스타2차 "의 낮은 청약율을
단순히 일광의 아파트 하나의 결과가 아니라 그 지역의 대장주였기 때문에
이 후에 기장, 일광을 바라보는 시장의 심리가 더 더욱 얼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동안 저의 많은 글들에서
현재의 조정기에서는 확장된 시장으로의 투자보다는
투자 금액이 오르더라도 다시금 중심시장으로의 투자를 추천을 드렸었습니다.
" 일광 동원비스타2차 "가 받아든 1차 청약율을 성적표는
사실상 시장에서의 투자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 입니다.
해당 부분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일광 및 기장 등의 부동산 시장을 걱정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경쟁율이 낮기 때문에
투자가 아닌 일광 실거주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무주택자이시라면 무리한 대출이 아닌 이상은
경기에 상관 없이 신축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안정적인 생활과 주거환경은 그 이상으로 가정에 만족을 주실것이며
그리고
타 지역의 영향에 관계 없이 움직일수 있는
부산 시장의 조정기가 언제까지 지속되지 않을 것이여서
동부산권의 관광벨트 개발은 계속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시면 분명히
이익을 보시게 될 것 입니다.
따라서, 내일 5/21부터 2순위 청약이 시작되므로
분명히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실거주가 아닌 투자의 입장에서도
단기의 투기적 목적이 아니시고 시간을 가지시는 투자시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2순위의 성적표 역시 궁금하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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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안녕하세요
너무나 휭하니 지나고 아쉬움만 가득 가득히 남는 주말의 끝자락..
일요일 밤입니다.
최근의 경기 상황으로
최근 재개발과 건물등
투자자 분들을 만나서 함께 말씀을 나누다 보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뉴스등에서 전국적 미분양 물량의 증가!!, 특히 부산에서의 미분양 물량의 증가!!
등이 많이 다뤄지면서 더 큰 고민들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더 세분화되고 있는 양극화 국면에서 그냥 뭉퉁거린 숫자 지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저의
얼마전 포스팅했던
봉래 에일린의 뜰과 사하 동원비스타의 분양경쟁율과 부산부동산전망
( http://letsweb.tistory.com/1151?category=728607 ) 이라는 포스팅 뿐만아니라
모든 글에서
실수요+질적프리미엄을 기준으로 양극화는 심해질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부산 미분양 상황표를 보시겠습니다.
( 자료는 2030 님이 정리해 주신 자료 입니다.http://2030busan.com/221257476773 )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전체적 흐름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전체 미분양은 무려 11%나 됩니다.
아파트가 25층이면 해당 라인에 5~6개가구나 빈집이라는 얘기입니다.
작지 않은 숫자입니다.
2. 숫자상으로 보면
미분양 주택수의 상위 5개 구를 보면
서구 > 부산진구 > 기장군 > 사하구 > 해운대구
로 구성이 됩니다.
1) 서구는
동구와, 중구의 배후 지역으로
모양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지역이며 산이 많고
안타깝게도 지하철 역이 불과 3개 밖에 거쳐 가지 않는 지역입니다.
사실 그간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대단지 아파트 공급시에 기대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대신6,7 재건축인 대신푸르지오는 역세권이기도 하고 서구의 중심생활권이
바로 인근에 있어 주거 환경등으로 실수요의 입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택받았습니다.
하지만,
서구의 대부분의 미분양 물량은 "현대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물량입니다.
송림공원과 바다를 끼고 지어진 조망이 멋지고 남항대교와 중구 남포동, 광복동의
생활권이라고 하여 많이 기대한 아파트이긴 하지만
사실상 주변 여건들을 고려하면
주거 환경이 실 거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아 투자자들의 눈에 보이는 투자 가치와
실거주에서의 입장의 차이가 좀 크게 드러나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분양가는 무려 1361만~1761만원이나 되는 놀라운 금액을 보였습니다.
서구는, 사실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의 훌륭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산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형특성상 앞으로도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부산진구는
서면을 품에 안고 양정과 가야등을 가지고 부산의 업무 중심, 상권 중심지역입니다.
부산시민공원과 서면이라는 중심 상권을 인근에 품게 되면
실수요의 입장에서도 반길만한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지역입니다.
서면(전포)아이파크의 경우는 황령산을 뒤로 하고 서면을 바라보고 지어졌으며
평당 1060~1300 정도의 분양가를 기록하였고 현재도 프리미엄이 꽤 높게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부산진구의 미분양의 주인공은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와 "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 "
입니다.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는 시민공원을 끼고 서면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도보로 이동할 수 없는 시민공원과
주변 환경이 개발이 더 많이 필요한 부암동 지역임에도
협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로 평균 1350만원 최고 1560만원대의 분양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는
범일역과 범내골 사이의 266세대 밖에 되지 않는 소단지 아파트 이며
아파트 뒤와 옆쪽으로 오래되고 낡은 주택지역이 밀집해 있습니다.
일단 단지가 작으면
주거 편의성과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3) 기장군은
동부산 관광 개발로 얼마전 일광 택지 분양시 초유의 사이트 마비라는 사태가 일어날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정관 신도시와 이제 시작하는 일광신도시가 대표적입니다.
미분양숫자가 많은 것은 그만큼 개발이 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신도시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어서 입니다.
주로 일광신도시 부분에서 전반 미분양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일광신도시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는 분들이 사시기에는 좋지만
부산에서 일광으로 이주하여 다시 부산으로 출퇴근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의 입장에서 조금더 고민이되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부동산 경기가 전반 침체가 되면서 투자가 따라가지만, 결국 줄고 있고
실수요 보다 더 많은 공급으로 미분양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 메리트가 있고 주변 관광 및 공업단지 등의 거주자가 있어 실수요가 일정정도
존재하기에 선호하는 브랜드인 푸르지오등은 먼저 선택이 되어 미분양이 없고
계속 지켜봐야 할 지역입니다.
4) 사하구는
신평장림 공업단지등 큰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지역으로
실거주의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많은 주택과
소단지 아파트와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 역시 없어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시 기대가 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는 개발에서 조금 미뤄져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사하구의 미분양 아파트를 보면 선호브랜드인 이편한세상은 겨우 4개 미분양인 반면
대부분 소단지이며 중소브랜드 아파트 입니다.
단지수가 작으면 실수요의 입장에서 주변시세보다 높은 신축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향후 가치와 주거 편리성과 주거환경을 고려할때 쉽지 않습니다.
5) 해운대구는
서울의 강남과 같이 실수요가 항상 존재하는 곳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좋은 조망 환경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되어 실거주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프리미엄 고급 아파트로 각 아파트가 부산 어디 아파트와 비교하여도
질적으로 좋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든 조건상으로
소단지 아파트들 조차도 해운대에서는 분양에서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해운대구가 좀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해운대라는 위치적 장점이 없는 그리고
대규모 밀집 아파트 단지들과 떨어져 있는 지역 부분은 해운대라고 하여도
현재의 조정장에서는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이상으로 미분양 상위 5개구에 대해서만 간략히 체크해 보았습니다.
부산 전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당연히 부산 전지역의 모든 부동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하락 또는 조정장에서는 실수요가 이끌고 투자가 보완을 하게 됩니다.
동일 지역 내에서도 다른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단순 숫자로만 판단하지 마시기 바라며 단순 숫자로 보게 되면 해당 지역 전체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동일 지역에서도 개별 세분화된 시선으로 보고 왜 그런 숫자가 나왔는지를 다시 보셔야 합니다.
부산은
어떤 외부의 요인에 상관없이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성숙된 시장이지만
현재의 경기 상황에서
당분간은 위치와 질적프리미엄을 통한 질적 경쟁을 통한 양극화는 계속 심화 될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1) (가장중요) 실거주, 실수요의 입장에서 가치가 있는가
2) 개발 호재로 인하여 실수요보다 투자적인 부분이 가격 상승을 인도하고 있는건 아닌가
3) 소단지는 큰 장점이 없는한 여전히 선택을 받기에 조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4) 주변 시세와 비교시 메리트가 있는가
5) 선호 브랜드, 질적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추가로 드릴 말씀은
무주택 보유자이시라면
경기와 상관없이 본인의 여건에 맞는 선에서는
구매를 하시는 것이 자산가치의 상승과 주거 만족도의 측면에서 당연히 추천드리며
투자적인 입장이시라면
조금더 고민을 하시고 주위의 좋은 공인중개사분들과 상의하셔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판단하셨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입니다.
=============================================
저의 다른글 도 참조하시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http://letsweb.tistory.com/1087?category=728607
http://letsweb.tistory.com/1046?category=728607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라며 힘찬 월요일 맞이 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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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부산부동산 전망 :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역 비스타동원’ 의 분양경쟁율과 부산 부동산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비가 내렸고 이제 이비가 그치는 다음주가 되면
봄꽃들이 더욱 더 색을 더하고 나뭇잎들은 하루 하루 더 푸르름을 더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자기전 많은 분들이 금주에 문의 주셨고 대답을 드렸던 부분에 대해
짧게 쓰고 자야 겠습니다.
최근 만나는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십니다.
어디 아파트 가격이 얼마를 내렸고, 저기 아파트가 얼마를 내렸다.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너무 침체되어 거래가 안되고 가격이 전부 내려가는 것은 아닌가?
재개발 역시 이제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2개의 분양 소식
바로 영도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비스타동원 은
( http://letsweb.tistory.com/1122?category=728607 )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산의 조정장(또는 하락장)에서도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하며
높은 경쟁율을 기록 했습니다.
2곳은 모두 지난 5일 청약 접수를 동일하게 시작하였으며
‘봉래 에일린의 뜰’ 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6506명이 몰려
평균 31.62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고
특히, 전용면적 102㎡이 2가구에 348명이 신청해 174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또한,
‘사하역 비스타동원’ 은
일반 분양 159가구 모집에 1,961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뉴스기사를 보면
위 2개의 결과를 내세우며
여전히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분양으로 훈풍이 불며
이어서 추가로 진행되는 분양 또한 좋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도 많습니다.
하지만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위 2개의 지역은
북항을 바로 바라보며 오랫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원도심 초 접근 우수성의 입지와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초 역세권과 동일하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일반 분양이 아주 작았다는
각각 무시할 수 없는 프리미엄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2개의 지역의 높은 경쟁률이 높다고 하여도 부산 부동산은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조정장 또
하락기 로 또 시작되는 다른 분양 부분은 그 곳만을 다시 자세히 봐야 합니다.
저의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차례 말씀을 드린 것처럼
부산은 지난 5~6년간의 긴 대세상승장을 지나치며 전국의 부동산 상승률 이끌었었습니다.
그 기간을 거치며 이미 충분한 공급으로 양적인 성장은 꼭짓점에 다다랐고
이제 질적인 성장과 경쟁이라는 다른 차원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아파트 상승 지수 ( 빠숑님 https://blog.naver.com/ppassong 의 데이타 참조 )
양적인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과 경쟁이라는 것은
동일 지역내에서라도 단순 공급 부분이 아닌
공급되는 부동산의 자체 프리미엄 경쟁력이 있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 프리미엄으로는 위치, 교육, 환경, 교통 그리고 그 자체의 품질입니다.
이것은 실수요자들 선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산은 현재 전체적 평균으로 부동산 지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오름과 하락을 같이 또 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금정구, 동래구, 동구, 해운대구 내에서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던 지역내 양극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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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조정기 또는 하락기에서는 단 2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
[ 투자자들의 손에 의해 가격이 좌우되는 지역인지, 아니면 실수요가 충분한 지역인가 ]
그리고, 또 한가지
바로 위에 말씀드린 [ 그 부동산만의 프리미엄이 무엇인가 ..]
위 2가지만 고려 한다면
부산 부동산은 그 어떤곳도 아직도 가격 측면에서 높지 않으며 여전히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
부동산, 아파트, 주택 뿐만아니라 상권에서도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면 좀 더 중심상권으로의 좁히는 접근 방법이 좋습니다.
따라서,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주변의 공인중개사 분들과 상의하시거나 많은 글들을 보시며 판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최근의 글들이 다 좀 비슷한 결말을 내리고 있는데
현재의 시장 상황이 변함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드려도
투자하시기에는 지나침이 없이 자주 생각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상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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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금리와 부동산전망 : 금리인상영향과 부동산동향
안녕하세요
지난 " 토지공개념 "의 글에 이어
최근 가장 많은 문의를 주셨던 " 금리인상 " 부분에 대해
늦었지만 미국 금리인상과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략하나마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 해볼까 합니다.
지난 12월에 미국 금리 인상으로
한국 정책금리와 미국의 금리가 동일하게 1.5% 수준이 되었을때 이후 전망에 대해 간략히
글을 남겼었습니다. ( 제 포스팅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지난주
3/21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1.50%에서 1.50~1.75
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과 지금 3월의 상황은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1.50~1.75%가 되었고
한국의 기준금리는 1.50%. 미국이 우리보다 0.25%포인트 높게 된 것입니다.
여러 글들을 읽어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난 과거에도 2차례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일시적으로 역전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2차례 상황에서는
단기적 역전의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가 크게 자본의 유출등이 없었고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 중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1, 한국의 경기 상황
그때는 한국의 경제가 다시 활성화하는 시기여서
전반 경제성장율로 약 4~5%로 아주 양호하였던 시기였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1% 높은 청년실업률, 저물가, 낮은 내수 회복세 등
불안 요소가 큰 상황입니다. (올해 3.2로 완만한 회복세 또는 2.8로 둔화 예상 )
2. 미국의 경기 상황
미국의 경기는 세계 경제에서 나홀로 호황으로
연준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5%에서 2.7%로 올렸고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에서 2.1%로 높였습니다.
미국은 금리 인상을 감내할 만큼 실물경제가 충분히 살아났다는 자신감이 있고
주식을 중심으로 자산 가격이 많이 올라 ‘통화 긴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제 상황이 더 좋아지면 금리 인상 압박은 더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실물경제를 보았을때 금리 인상이 쉽지 않고
미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으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영향과 실업등의 고용 창출 둔화 등을 이유로
다수의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올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1번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은
연준위원들의 태도와 연준의 메시지에서 올해 최대 4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메시지가 많습니다.
한국이 1번, 미국이 추가로 3번 (즉 올해 4번)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상단 기준 2.5%, 한국은 1.75%가 되어 0.75% 차이 또는
한국이 금리를 유지한다면 양국 간 금리 차가 최대 1%포인트까지 벌어진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자본은 금리가 낮은곳에서 조금 더 금리가 높은 곳으로 흐르기 마련입니다만
국가간의 자본 유츨은 단순히 금리로만 이동되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과의 금리역전의 단기 충격은 크지 않지만 금리역전이 장기화가 되는 경우에는
주식 시장으로 부터 시작하여 자본 유출을 포함,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설명을 드린 이유가 바로
아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드린 말이었습니다.
한국의 금리 역시 인상압박이 강해질 것이고 이는 곧 추가 인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상된것 이상으로 고려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금리 인상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드린다면
1. 미국은
2017년 3차례 금리 인상후 2018년 올해 지금 3월에 인상이기에
주기적으로 4차례 인상도 가능해 보이지만 4차례 인상이 되지 않을 것이며
3차례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만 이것 역시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금리 인상을 주도적으로 이끌던 재닛 엘런 연준 의장에 이어
2월에 새롭게 제롬 파월이 의장이 되었고
현재는 제롬 파윌 의장 역시 엘런 전의장과 같이 점진적 인상을 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의 뒤에는
현재 전반 지지도등의 하락세와 주요 지지층의 이탈등이 발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층의 재결집과 하락세를 만회하기 위해 그의 공약이기도 했던
많은 사회 간접 자본 시설 공사를 위해 대규모 개발 계획을 하여야 하고
이는 정부 지출로 이어지는데 고금리에서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2. 한국은
물가상승율등 지표가 예상보다 높지 않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3.1%의 경제성장율을 예측하는 지표등으로 경기가 바닥을 찍고 완만한 회복세를 가지고 있고
미국과의 금리 역전 현상을 오래 두고 보지 못할 것이므로
어쩔수 없이 큰 금리차를 만들지 않기 위해 뒤 따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2018년 6월의 지방선거와
개헌등 안건을 가지고 있기에 가장 중요한 2020년의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문재인 정부의 내년 3년차 정치적인 상황에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에 올해 한국 당국은 미국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보며 1~2회 정도의 인상으로 예상됩니다만
정부 당국이 현재의 개혁적인 드라이브를 유지할지 아니면 잠시 물러서서
경제 활성화 부분으로 드라이브를 할지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 금리 인상이 되면 부동산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금리가 인상이 되면 ( 일반적인 이론에 따르면 )
1. 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수요 계층의 매수 심리를 위축 시키게 되고
2.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의 투자 기대수익율 역시 금리보다 더 상승하게 됩니다.
( 예를 들면, 투자 수익이 100만원이라면
기대수익율 5%일때 부동산가격은 2000만원이어야 하고
기대수익율 10%일때 부동산가격은 1000만원 이어야 합니다. )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은 매수 심리 위축으로 수요 감소로 인한 가격하락 요인과
더불어, 기대수익율 상승으로 인한 하락 요인이 함께 발생하게 되어
부동산 가격은 하락 하게끔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경기 지표가 바닥을 찍고 다시 조금씩 활성화 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산의 증가 그리고
금리 인상이 급격하지 않고 제한적으로 천천히 시장에서 예상되게 끔 진행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됩니다.
또한, 여러번 언급 드린 것처럼
현재의 부동산시장은 양적인 경쟁의 시장이 아니라 질적인 경쟁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지역은 영향이 미비하거나
또는 조금의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며
실 수요를 가지지 않은 투자 중심의 지역은 모든 것에 영향을 받아
한국내 각 지역별로, 그리고 각 지역, 도시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은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신다면
투자비용이 조금더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 위성도시에 대한 투자보다는 도심지역 그리고
확장된 상권으로 투자보다는 주요 중심지역내의 상권으로의 투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효율면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런 조정 기간 이후에 하락한다 할지라도 이후 상승 체력이나 요소가 충분한
베드타운이던 관광단지건 탄탄한 배후 입지가 있다면 해당 부분은 위험도 만큼의
추가 수익율을 기대할 수 도 있습니다.
이상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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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 부산부동산 관전포인트, 전망, 동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늘이 좋고 바람이 살랑해서 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무실에서도 일이 별로 손에 잡히지 않아 일찌감치 가방을 들고 퇴근을 했습니다.
간만에 일찍 퇴근하다 보니 항상 늦게 귀가하는 저를 위한 밥은 없더군요 ㅎ
게다가, 밥생각도 별로 없어 가볍게 맥주 한캔으로 저녁을 대신 했습니다.
사실 봄은 옛말에 봄처녀라는 말이 있듯이
여성분들이 많이 감정적으로 공감이 되는 계절입니다만 (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도 하고 )
어쨌던 저는 동물학적으로는 남성임에 분명한데도
이렇게 센치해지는 밤에는 다른 무언가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보는
부산 아파트 시세를 보았습니다.
부산 아파트 시세 상위권의 구를 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KB의 부산 아파트 3/9 시세 자료 입니다.
매매시세는
수영구 - 해운대구 - 동래구 - 연제구 - 금정구
순위가 되겠습니다.
사실 공교롭게도 위 5개구는 모두 붙어 있습니다.
매매 시세는 짧은 순간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또는 민간 및 공공 분양에 따라
해당 구의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늘어나면
그에 따라 평균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반 수요가 낮은 지역임에도 분양에 따라 신규 아파트가 공급이 되면서
해당 구의 주변 시세에 비해 다소 높은 분양가로 공급이 되면 사실 미분양이 많다 할지라도
매매가 되는 것의 가격을 기준으로
매매 거래 시세를 파악하게 되면 많이 상승이 되는 곡해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해당 부분은 단기간의 현상으로 다시 가격이 조정이 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을 일단 머리로 생각만 하고
위 매매 시세의 순위 특징을 보면
1위 2위 상위 2개구의 특징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타고난 태생이 귀족 " 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 드렸던 말입니다만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따라갈 수 없는 위치적 환경, 자연 환경
즉. 부산의 가장 큰 첫번째 장점인 대표적인 광안리와 해운대 바다를 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은 의아하게도 해운대구에 비해 수영구가 더 높은 평균 매매 시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수영구는 넓지 않은 구로 대부분은 위치적, 자연적 장점을 같이 누리고 있는
평균적 상위권 아파트들이 있는 것이고
해운대구는 세로로도 꽤 긴 구이기 때문에 해운대구가 가지는 장점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역시존재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2번째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동일한 구내에서는 전반 장점을 가진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선도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조금씩 같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만
현재와 같이 조정적인 국면에서는 같은 구의 내에서도 동반화 현상은 아주 더디게 이뤄지기
때문에 편차가 줄어들지 않게 됩니다.
그럼 이제 상위 3~5번째 구의 특징을 보면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 입니다.
( 서울로 가기전 동래구 사직동에서 20여년을 살아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지역입니다.ㅎ )
해당 지역은 과거로 부터 좋은 초, 중, 고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며
금정산과 온천천을 배경으로 하여
주변에 큰 공장단지 역시 없이 시청과 대학교, 대형병원, 백화점, 마트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예전부터 부산의 주요 핵심 주거단지로의 역할을 해오던 지역입니다.
이는,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견고하고 탄탄하게 유지되는 지역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또한, 위 3지역은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 강조했던 부산 지하철 1호선을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부산의 가운데 지역에 있어 부산 오피스 지역으로의
출 퇴근 역시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접근성).
경부선가까이 있어 주변 울산등 경남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합니다
하지만, 동래구나, 금정구등은 오래된 주거지역이 아파트등으로 전반 개선되어 진 곳도 있는
반면
지역내에서도 외곽부분은 아직도 아파트 자체가 그리 많지 않고 주택 위주이거나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도 아직 많습니다.
그 지역은 아직 지가가 높지 않아 개발 가능성은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여건과 발 맞추어 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구에 대해 잠깐 짧게 말씀을 드리면
동구나 중구 처럼 원도심 지역은 지역이 좁을 뿐만아니라 아파트의 숫자가 작고
구 도심 상권이 있어 비용등의 문제로 개발이 쉽지 않은 지역임을 감안하셔야 하며
개발이 되면 가치는 희소성으로 인해 더 높아질 곳입니다.
오늘은
단순히 매매 시세만을 통하여 살펴 보았는데
주요 관점은
1. 천혜의 자연환경,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
2. 좋은 학교들이 위치하고 있는 교육 환경
3. 주택의 첫번째 목표인 좋은 실 주거 환경
4. 주요 중심 지역으로의 접근성 ( 서울은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만 ㅎ )
위 4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모두 실수요자가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조건들입니다.
이미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위 내용은 다 알고 계시는 내용입니다만
막상 투자를 하실때에는
전체가 아닌 지엽적인 부분들이나 각자 본인에 눈에 띈 모습을 더 많이 보시게 됩니다.
그래서!
향후 어떤 지역에 투자 또는 실거주를 위해 매수 하시더라도
반드시 위 부분을 고려하고 추가적인 부분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미 알지만 항상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각 구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아래 글을 한번 참조 하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 부산의 각 구별 전망 --> http://letsweb.tistory.com/1046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정부정책 뿐만이라
사상최대 물량 그리고 최대 미분양 등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시고 계십니다만,
물론 일시적인 많은 물량으로 인해 분명히 일정기간 조정이 올것이지만,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부산 시내에서도 공급이 부족하고 분명히 살고 싶은 곳, 즉 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있습니다.
그것을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질적인 경쟁의 시대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내에서도 분명히 나누어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동산 자체의 인위적인 생산에 따른 고급화나 차별화 그리고 타고난 위치와 자연환경등이
단순 가격 경쟁보다 수요를 더 크게 발생할 것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미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아시는 내용들이지만
그저 다시 한번 정리하신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상가 / 주택 / 재개발 / 재건축 전문으로 신속하고 정직하게 거래 합니다. ]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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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0) | 2018.02.13 |
글
[부산부동산전망] 부산 각 구별 부동산 동향 및 전망 5 : 부동산전망 2018
안녕하세요 Roy 입니다.
오늘은 부산 각 구별로
지난 10년간 그리고 정부규제 8.2이후 5개월간 매매가 순위등을 통해
각 구별 특징을 정리하고 간략히 동향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자료는 KB부동산 최연규객원연구원님의 매매/전세 지수이며 "서울부동산의 미래" 라는 책을 읽고 팬이되어서 제가 많이 배우고 쓰신 글을 찾아 읽고 있는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빠숑 김학렬 님의 블로그에서 정리해주신 자료를 가지고 잠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 네이버에서 " 빠숑 " 검색해보세요 ^^ ) ]
아래 2개의 자료 입니다.
하나는 지난 10년간의 매매 및 전세 지수 순위표이며
또 하나는 지난 5개월간의 매매 및 전세 지수 순위표입니다.
2개의 지표를 보고 부산의 상위 상승 순위 지역구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20여년을 산 서울에 대한 분석은
빠숑님의 "서울부동산의 미래" 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부산에 대해서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 순위표를 보면 부산이 1위, 서울이 2위입니다.
부산은 사상구, 북구, 해운대구 남구, 부산진구 동래구 등의 순위로 상위를 차지 했습니다.
상위 4개구의 지난 10여년을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주로 공장단지로 개발이 별로 되지 않아서 대단히 저평가 되어 있던
부산 사상구는
부산 지하철 2호선을 기반으로 하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많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바로 모라역, 모덕역, 덕포역, 사상역, 감전, 주례, 냉정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김포공항으로 통하는 김해경전선과 연결되는 쾌법동,사상역이 있습니다.
그 것에는 많은 개발 호재들이 함께 있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는 부산의 강서 개발의 핵심인 명지가 있고 많은 일자리가 있는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전히 사상구에는 많은 공장 단지들이 있고 질적인 환경의 주거 환경이 부족합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제가 언제나 말씀드리는 태생적으로 좋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점차 더 나은 주거 환경으로
개발이 될 것입니다만
일부 지역은 빠르게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기 때문에 완만히 계속 상승은 지속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 북구는
지난 10여년 동안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온 동네 이기도 합니다.
그 핵심이 덕천동과 화명동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덕천동은 젊은이들이 새롭게 찾기 시작한 활황하는 상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덕천동 앞, 뒤 골목에는 많은 새로운 유명 아이템 상가들이 들어섰으며 들어서고 있고
예전 제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상가 공실율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또한, 낙동간 조망을 가진 질 좋은 신규 아파트들이 많이 공급되며 시세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먼저 시작된 화명동의 수많은 고가의 아파트들은 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넓은 화명 생태공원과 체육시설을 갖춘 낙동강변의 조망을 가지는 태생이 좋은
질적으로 우수한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물론 덕천동 상권 역시 우수하였지만 최근에는 덕천동 상권의 눈부신 변화로
그리고 아파트 역시 양산 물금 신도시의 영향으로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머 특별히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부산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곳이지요.
원래 부산에서도 한가닥 하는 비싼 동네이기도 했지만 여기에 더하여 큰 상승으로
잠시 동안의 조정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높은 시세 가격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실수요자의 주거 욕구가 언제나 가득차 있기 때문에
부산이 아니라 전국구로서 계속 그 자리를 유지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최고의 편의 시설과 우수한 옵션과 조망을 가지는 고급 아파트들이
지어졌고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질적인 경쟁에서 그 우위를 가지는 곳입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바닷가를 중심으로 한 2호선라인과 동해선라인이며
또한 동부산 개발 사업 부분과 이어져 있습니다.
남구는
그간 부산 재개발의 메카로 계속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수영구의 아래에 있었지만 많은 좋은 신축 아파트들의 공급과 주거 환경이 개선이 되면서
그 위상이 계속 상승되어 거의 엇비슷해 지고 있습니다.
전반 재개발로 인한 신규 아파트의 공급은 구 자체를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위에 나열한 모든 지역이 부산 지하철 2호선 라인입니다.
부산의 지하철 중심 노선인 1호선라인과
서울의 9호선과 맞먹는 2호선 라인은 부산 개발의 중심 축이 되니
앞으로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
그럼 이제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대책(8.2)을 발표한 이후인 지난 5개월의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의 10년 순위와 최근 5개월의 순위를 비교하여 보면 좋은 생각을 해낼수가 있습니다. )
위 순위를 보면 정부의 많은 정책에도 불구하고
서구, 동래구, 금정구, 사상구, 동구, 영도구, 중구가 그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 하였습니다.
서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과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철거 및 공사 진행중인 동대신2구역, 서대신4구역 그리고
사업시행 인가 진행되어 조합원 분양까지 마친 서대신4구역등
재개발 사업과 송도의 개발 그리고 가장 큰 영향을 준
2017년 말 분양 완판한 현대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의 영향으로 1순위를 차지 했습니다.
동래구는
높은 학군과 좋은 주거 환경으로 예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높은 사랑을 받던 곳입니다.
이곳은 사직동, 온천동 그리고 동래와 센텀2시티와 인접한 원동 IC 주변의 개발이 중심이 되며
온천동의 재개발과 많은 새로운 아파트등의 공급으로 전반 평균 지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상권 역시 동래역 아래쪽의 메가마트 옆의 상권과 사직운동장 주변의 상권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그리고 왕년에 최고의 상권이었던 온천장의 상권이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과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조금씩 다시 꿈틀거리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동래구는 주변 녹지가 있으며
그리 번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롯데백화점을 비롯, 사직운동장까지 있을 것은 다 있는
전형적인 편리한 주거 중심의 지역입니다.
또한, 교통편으로는 지하철은 1호선과 4호선을 가지고 있으며
만덕으로 넘어가서 남해고속도를 타거나 대동으로 넘어가 부산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장전동쪽으로 가면 경부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금정구는
부산 최고의 대학인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가지는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상권을 가지고 있으며
장전동, 구서동, 남산동으로 이어지는 많은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시세 상승의 중심이 되었고
기존 아파트 대단지와의 조합으로 더 좋은 주거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금정구는 25여년전 질좋은 아파트의 공급으로 동래구 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이동하여 갔던 지역이기도 한 곳으로 동래구와 한솥밥을 먹는 서로 보완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국 4대사찰인 범어사와 노포동 부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사상구는 말씀을 이미 드렸고
동구와 중구는
부산 최대의 개발 사업인 북항개발의 배후 혜택지이기도 하고
동구는 더디게 진행되던 재개발이 최근 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시세가 아주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중구는 부산 주요 큰 회사의 오피스 위치 지역이기도 하며 남포동 등지가
새롭게 재탄생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재개발로 인하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지역으로 ( 롯데타워 포함 )
계속 관심을 가지고 크게 눈여겨 볼만한 곳입니다.
영도구 는
부산 태종대와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해양대학이 있으며
또한 최근 재개발등의 진행으로 시세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추가로
강서구는 명지가 그 중심에 있지만 최근 몇 년간의 상승이어서 10여년의 기간에 빠지며
몇년간의 급격한 상승으로 최근 똑같이 급격한 조정기를 잠시 거치고 있어
최근 순위에서도 빠지게 되었지만
최근 웰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지정과 부산 강서 개발의 핵심 지역입니다.
위의 최근 정부의 대책이후 지난 5개월의 상승 순위를 보면 공교롭게도
모두 부산의 핵심 노선인 1호선 라인이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부산의 개발의 주요 중심축은 지하철 1호선 라인과 2호선 라인이 되며
2곳이 서로 주고 받으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상승기에는 다방면적으로 접근하여 개발이 예상이 되고 시세차익을 올릴수 있는 지역으로
투자가 이뤄지지만
규제가 강화가 되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이 되면
똘똘한 또는
내가 가지고 있고 싶은 지역을 중심(실수요)으로 다시 그 스펙트럼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여러차레 말씀을 드렸지만
이미 10여년동안의 긴 시간동안의 상승기를 거쳐온 부산은 이미 완숙한 시장이기도 하며
당분간의 조정국면에서는
그간의 상승기에서의 일부 덩달아 오른 거품이 정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부산이 하나의 시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세분화하여
각 구별, 작게는 동별로 그 질적인 경쟁 시장이 될 것이고
이 경쟁을 통한 양극화는 계속 진행이 되고 심화 될 것이기 때문에
각 지역내에서도 질적인 부분과 여러 부분에 대해 잘 체크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글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
단순히 참고만 하여 주시기 바라며 메일로 의견 주실분은 주시면 참고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길어져서 중반이후로 좀 짧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ㅜ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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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18 부산 부동산 관전포인트 - 아파트 공급과 부산의 강남은?
부산은 지난해 11월 부터 시행된
해운대, 연제, 동래, 수영, 남, 기장, 부산진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시행이 된 이후로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제한이 되면서 (기장군 공공택지는 6개월)
미분양 아파트가 1539가구가 넘는 등 지난 201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500여가구가 넘어
미분양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물론 지난 2018년 동향에 대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8 부동산 관전 포인트 http://letsweb.tistory.com/958?category=728607 참조 )
전국의 분양수 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에서도 전체 미분양수는 사로 조금의 영향을 주고 받기는 하지만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수요가 넉넉한, 즉, 여유만 있다면 이사가고 싶은 곳은 많은 공급이 이뤄져도 수요가 공급을 언제나
앞질러 갈 수 밖에 없고 그곳은 매도자 우선이기에 가격은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부산은 이미 많이 개발된 곳으로 도심내에서 공급을 위한 토지, 택지가 없어서 기존 노후화된 주택들을
허물고, 즉 망실되는 주택들이 발생하고 다시 고층의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전체 공급에는 제한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동산 호황기에서 실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아닌
지속된 가격 상승을 보고 누구나 투자를 함에 따라,
실 수요가 아닌 투자 수요에 의해 가격을 떠 받쳐서 이어온 지역도 부산에 물론 존재합니다.
작년까지 20여년간 서울에 살면서 느낀건
서울과 인근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강남 접근성이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도로건, 지하철이건, 새로운 도시철도이건 어떤 방식으로던 강남에 접근성이 우선이 되었고
그것은 현재도 맞는 법칙이 되고 있습니다.
강남을 중심으로 아래로 옆으로 위로 위의 어떤 수단을 통해 퍼져가는 것이 이제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지요
그 중심에 지하철이 있습니다. 바로 2호선, 3호선, 4호선, 분당선 그리고 환상의 황금노선 9호선이 있습니다.
강남은 정부에서 조금은 강제로 지원하고 육성한 지역이기 때문에 조금은 다르기는 합니다만
부산 역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여러 도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많지는 않지만 1호선과 2호선을 중심으로 지역들을 잘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해운대와 중구는 그냥 먼저 꺼내어 놓겠습니다. )
그냥 아파트 가격으로 따지자면
서울의 강남만큼 도드라지는 부산의 지역이 해운대 지역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바다 특수성의 관광특구가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부산의 핵심중에 핵심이긴 하겠지요. 부산은 관광도시이니까요
그리고 동남권 관광벨트가 조금씩 조금씩 구체화해 보이고 있습니다만 도심을 너무 벗어나면
원거리 연애가 힘들듯 점차 힘이 떨어지니 그 거리를 잘 보아야 합니다. ( 동탄2처럼 )
원도심인 중구, 동구 지역은 ( 서울의 용산, 종로구 같은 )
역사속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눈여겨 봐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지역은 정말 토지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공급에 목말라 있고 새로운 공급이 생기면 그만큼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또다시 바로 그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북항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부산의 중심 지역을 가만히 떠올려 보십시오.
강남을 떠올려 보시면서,
대치동과 같은 학군, 한강의 좋은 자연환경, 새로운 개발로 좋은 주거 환경
외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한번은 놀러가볼만한 쇼핑단지와 유흥지가 배후에 있는 곳
그것이 이제 보여드릴
2018년 아파트 분양 물량을 보시면서 함께 생각해봐야할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비유를 하자면
함께 들뜨서 누구나 사랑에 빠지든 대학 신입생 때처럼이 아니라
서로를 냉정하게 보고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대학 4학년 같은 시기입니다,
[ 2018년 부산 주요 분양 아파트 부분 ]
일정 |
지역 |
단지명 |
세대수(예정) |
시공사 |
비고 |
1월 |
해운대구 재송동 |
센텀 천일 스카이원 |
208 |
㈜천일개발 |
분양중 |
2월 |
영도구 봉래동4가 |
봉래1구역 에일린의 뜰 |
1,216 |
아이에스동서㈜ |
봉래1구역 재개발 |
2월 |
사하구 신평동 |
부산신평 코오롱하늘채 |
958 |
코오롱 글로벌㈜ |
신평 지역주택조합 |
3월 |
북구 만덕동 |
e편한세상 만덕5구역 |
2,120 |
대림산업㈜ |
주거환경 개선사업 |
5월 |
북구 화명동 |
화명2구역 푸르지오 |
886 |
㈜대우건설 |
화명2구역 재개발 |
6월 |
연제구 연산동 |
연산3구역 힐스테이트 |
1,563 |
현대건설㈜ |
연산3구역 재개발 |
7월 |
동래구 온천동 |
동래래미안 아이파크 |
3,853 |
삼성물산㈜ |
온천2구역 재개발 |
8월 |
해운대구 우동 |
해운대 2차 롯데캐슬 |
1,588 |
롯데건설㈜ |
|
9월 |
부산진구 전포동 |
e편한세상 |
1,401 |
대림산업㈜ |
전포1-1구역 재개발 |
11월 |
연제구 거제동 |
래미안 (부산거제2) |
4,295 |
삼성물산㈜ |
거제2구역 재개발 |
11월 |
부산진구 가야동 |
가야3구역 롯데캐슬 |
812 |
롯데건설㈜ |
가야3구역 재개발 |
12월 |
부산진구 연지동 |
래미안 (부산연지2) |
2,616 |
삼성물산㈜ |
연지2구역 재개발 |
12월 |
사상구 주례동 |
주례 2구역 롯데캐슬 |
998 |
롯데건설㈜ |
주례2구역 재개발 |
관심이 갈만한 곳을 잘 보면
아무리 규제가 있어도 아무리 막아서도 시장의 원리인
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간략히 2018 부산 아파트 물량과 부산 부동산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얘기해 보았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그냥 참조만 하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 매수 / 매도 / 임대 물건 접수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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