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 바스커버스커 잘할껄..

카테고리 없음 2019. 1. 1. 02:30

안녕하세요.

2018년도 이제 1시간여가 남았습니다.

올 한해는 어떠셨습니까?

기억 나는 일이 있습니까?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한해 였습니다.

일적으로도 여전히 부족하지만 많은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방향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잊지 못할 한해 였습니다.


기억나는 일이 있으시다면 그만큼 성과가 있었던 것이겠으며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그 만큼 가슴으로 살아오셨다는 것이겠지요


이제 40여분여가 남은 2018년은

너무나 큰 아쉬움이 남으시겠지만 이제 그렇게 아쉬움으로 보내고

특히 사람이라면

그저 사람만 생각하시면 되며 다른것은 말고 그저 사람만 남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오해, 실망 그리고 섭섭함이 있을지라도 함께 하신다는 것이라면 그것도 보내버리고

그저 그 함께 하고 싶어했던 마음만 생각하십시오


이제 20여분 남은 2018년

새로운 2019년을 시작하게 될 것 입니다.


이제 10여분

2018년 마지막밤의 노래는 버스커 버스커의 " 잘할껄 " 입니다.

2019년은 잘할껄이라는 후회없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는 우리가 완벽했을지라도 지금은 닿을 수 없어

      그렇지만 그대여 이것 하나만 제발 부디 기억해 줘요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그대가 그 때에 외워두었던 나를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찾아 오면은 난 다시 그대 생각에

네 말투 네 표정 그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었었는데

근데 왜 나는 네게 찾아가

너에게 너무 많은 걸 뺏고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그때는 우리가 완벽했을지라도 지금은 닿을 수 없어

그렇지만 그대여 이것 하나만 제발 부디 기억해 줘요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그대가 그 때에 외워두었던 나를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어눌한 목소리와 어색한 표정 그 말투는

내게는 익숙해질 그리운 모습이란 걸 넌 알고 있니

어눌한 목소리와 어색한 표정 그 말투는

내게는 익숙해질 그리운 모습이란 걸 넌 기억하고 있니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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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걸 - 장범준

My zone/Poet 2018. 5. 31. 23:21

안녕하세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어제부터 신경쓰이고 계속 맴도는 생각 때문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일찍 왔다고 해야 10시경이지만 

그래도 빨리 들어왔으니 조금 일찍 오늘은 자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밤의 잠들기전 추천 노래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노래입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했고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 들이기도 했습니다.


노래 제목은 " 잘할걸 " 입니다.

우리는 항상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그때 조금만 더 상처주지 않고,  배려하고 잘할걸...

일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신경써서 잘할걸...


저 역시도.. 잘할걸.. 하는 생각이 지금 듭니다.


노래 한번 들어보시고

내일 부터는 잘할걸 하는 후회없이 항상 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머리속에서 맴도는 생각으로 대신 몸을 좀 많이 움직였더니

꽤나 땀을 흘렸는데

내일은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더 더워진다고 하니 조금 더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장범준의  " 잘할껄 " 라이브입니다.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찾아 오면은 난 다시 그대 생각에

네 말투 네 표정 그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었었는데

근데 왜 나는 네게 찾아가

너에게 너무 많은 걸 뺏고


조금만 더 잘할 걸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지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도대체 우리가 왜 이렇게


그때는 우리가 완벽했을지라도 지금은 닿을 수 없어

그렇지만 그대여 이것 하나만 제발 부디 기억해 줘요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그대가 그 때에 외워두었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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