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별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통한 부동산 전망, 투자 - 부산부동산

렛츠부동산/부동산동향 2018. 4. 23. 02:36

안녕하세요

너무나 휭하니 지나고 아쉬움만 가득 가득히 남는 주말의 끝자락..

일요일 밤입니다.


최근의 경기 상황으로

최근 재개발과 건물등 

투자자 분들을 만나서 함께 말씀을 나누다 보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뉴스등에서 전국적 미분양 물량의 증가!!, 특히 부산에서의 미분양 물량의 증가!!

등이 많이 다뤄지면서 더 큰 고민들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더 세분화되고 있는 양극화 국면에서 그냥 뭉퉁거린 숫자 지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저의

얼마전 포스팅했던

봉래 에일린의 뜰과 사하 동원비스타의 분양경쟁율과 부산부동산전망

http://letsweb.tistory.com/1151?category=728607 ) 이라는 포스팅 뿐만아니라

모든 글에서

실수요+질적프리미엄을 기준으로 양극화는 심해질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부산 미분양 상황표를 보시겠습니다.
( 자료는 2030 님이 정리해 주신  자료 입니다.http://2030busan.com/221257476773 )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전체적 흐름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전체 미분양은 무려 11%나 됩니다.

     아파트가 25층이면 해당 라인에 5~6개가구나 빈집이라는 얘기입니다.

     작지 않은 숫자입니다.


2. 숫자상으로 보면

     미분양 주택수의 상위 5개 구를 보면 

     서구 > 부산진구 > 기장군 > 사하구 > 해운대구 

     로 구성이 됩니다.


    1) 서구는 

      동구와, 중구의 배후 지역으로 

      모양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지역이며 산이 많고

      안타깝게도 지하철 역이 불과 3개 밖에 거쳐 가지 않는 지역입니다.

      사실 그간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대단지 아파트 공급시에 기대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대신6,7 재건축인 대신푸르지오는 역세권이기도 하고 서구의 중심생활권이 

      바로 인근에 있어 주거 환경등으로 실수요의 입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택받았습니다.

      하지만,

      서구의 대부분의 미분양 물량은 "현대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물량입니다.

      송림공원과 바다를 끼고 지어진 조망이 멋지고 남항대교와 중구 남포동, 광복동의 

      생활권이라고  하여 많이 기대한 아파트이긴 하지만

      사실상 주변 여건들을 고려하면 

      주거 환경이 실 거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아 투자자들의 눈에 보이는 투자 가치와

      실거주에서의 입장의 차이가 좀 크게 드러나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분양가는 무려 1361만~1761만원이나 되는 놀라운 금액을 보였습니다.

      서구는, 사실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의 훌륭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산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형특성상 앞으로도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부산진구

      서면을 품에 안고 양정과 가야등을 가지고 부산의 업무 중심, 상권 중심지역입니다.

      부산시민공원과 서면이라는 중심 상권을 인근에 품게 되면

      실수요의 입장에서도 반길만한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지역입니다.

      서면(전포)아이파크의 경우는 황령산을 뒤로 하고 서면을 바라보고 지어졌으며 

      평당 1060~1300 정도의 분양가를 기록하였고 현재도 프리미엄이 꽤 높게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부산진구의 미분양의 주인공은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와 "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 " 

      입니다.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는 시민공원을 끼고 서면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도보로 이동할 수 없는 시민공원과 

      주변 환경이 개발이 더 많이 필요한 부암동 지역임에도

      협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로 평균 1350만원 최고 1560만원대의 분양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

      범일역과 범내골 사이의 266세대 밖에 되지 않는 소단지 아파트 이며

      아파트 뒤와 옆쪽으로 오래되고 낡은 주택지역이 밀집해 있습니다.

      일단 단지가 작으면 

      주거 편의성과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3) 기장군

      동부산 관광 개발로 얼마전 일광 택지 분양시 초유의 사이트 마비라는 사태가 일어날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정관 신도시와 이제 시작하는 일광신도시가 대표적입니다.

      미분양숫자가 많은 것은 그만큼 개발이 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신도시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어서 입니다.

      주로 일광신도시 부분에서 전반 미분양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일광신도시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는 분들이 사시기에는 좋지만 

      부산에서 일광으로 이주하여 다시 부산으로 출퇴근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의 입장에서 조금더 고민이되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부동산 경기가 전반 침체가 되면서 투자가 따라가지만, 결국 줄고 있고

      실수요 보다 더 많은 공급으로 미분양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 메리트가 있고 주변 관광 및 공업단지 등의 거주자가 있어 실수요가 일정정도

      존재하기에 선호하는 브랜드인 푸르지오등은 먼저 선택이 되어 미분양이 없고 

      계속 지켜봐야 할 지역입니다.


 4) 사하구

     신평장림 공업단지등 큰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지역으로

     실거주의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많은 주택과 

     소단지 아파트와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 역시 없어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시 기대가 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는 개발에서 조금 미뤄져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사하구의 미분양 아파트를 보면 선호브랜드인 이편한세상은 겨우 4개 미분양인 반면

     대부분 소단지이며 중소브랜드 아파트 입니다.

     단지수가 작으면 실수요의 입장에서 주변시세보다 높은 신축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향후 가치와 주거 편리성과 주거환경을 고려할때 쉽지 않습니다.


 5) 해운대구

     서울의 강남과 같이 실수요가 항상 존재하는 곳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좋은 조망 환경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되어 실거주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프리미엄 고급 아파트로 각 아파트가 부산 어디 아파트와 비교하여도

     질적으로 좋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든 조건상으로 

     소단지 아파트들 조차도 해운대에서는 분양에서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해운대구가 좀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해운대라는 위치적 장점이 없는 그리고

     대규모 밀집 아파트 단지들과 떨어져 있는 지역 부분은 해운대라고 하여도

     현재의 조정장에서는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이상으로 미분양 상위 5개구에 대해서만 간략히 체크해 보았습니다.


부산 전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당연히 부산 전지역의 모든 부동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하락 또는 조정장에서는 실수요가 이끌고 투자가 보완을 하게 됩니다.

동일 지역 내에서도 다른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단순 숫자로만 판단하지 마시기 바라며 단순 숫자로 보게 되면 해당 지역 전체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동일 지역에서도 개별 세분화된 시선으로 보고 왜 그런 숫자가 나왔는지를 다시 보셔야 합니다.


부산은 

어떤 외부의 요인에 상관없이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성숙된 시장이지만

현재의 경기 상황에서

당분간은 위치와 질적프리미엄을 통한 질적 경쟁을 통한 양극화는 계속 심화 될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1) (가장중요) 실거주, 실수요의 입장에서 가치가 있는가

  2) 개발 호재로 인하여 실수요보다 투자적인 부분이 가격 상승을 인도하고 있는건 아닌가

  3) 소단지는 큰 장점이 없는한 여전히 선택을 받기에 조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4) 주변 시세와 비교시 메리트가 있는가

  5) 선호 브랜드, 질적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추가로 드릴 말씀


무주택 보유자이시라면 

경기와 상관없이 본인의 여건에 맞는 선에서는 

구매를 하시는 것이 자산가치의 상승과 주거 만족도의 측면에서 당연히 추천드리며


투자적인 입장이시라면

조금더 고민을 하시고 주위의 좋은 공인중개사분들과 상의하셔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판단하셨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입니다.


=============================================

저의 다른글 도 참조하시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1 부산아파트 시세 상위권 지역과 그 이유

http://letsweb.tistory.com/1087?category=728607


2 부산 각구별 부동산 전망

http://letsweb.tistory.com/1046?category=728607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라며 힘찬 월요일 맞이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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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과 부동산투자 방향?

렛츠부동산/부동산동향 2018. 3. 25. 23:22

안녕하세요

평안한 주말 일요일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금요일부터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일적으로도 좀 까다로운 계약건을 만나서 

이래 저래 노력을 하였지만 제가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좀 답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내일 월요일이 되면 힘을 내 볼까 합니다.


지난주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큰 2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정부의 개헌에 " 토지공개념 "을 명시한다는 내용과 

두번째는 미국 금리의 인상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 관련 부분과 토지공개념 등에 대해 여러 문의를 주신 부분이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드리면서 예전에 글을 올린 부분도 있지만

다시 한번 답변 드린 내용으로 글을 한번 올려야 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지난주가 좀 정신없이 흘러가버려서 맘적으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이지만 2개의 글로 간략하나마 정리해 볼까 합니다.


여기 이글에서는 토지 공개념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과 아주 간략히 정리 하겠습니다.


140년이나 더된 오래된 개념이기도 하지만 이런 이론적인 것이나 역사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보다 간략히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 토지공개념 " 부분은

한줄로 요약하자면

" 토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그 권리 및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제한을 할 수 있다 "

라는 것이고 두줄로 요약하자면

" 토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그 재산권의 소유 및 처분, 이용에 대해 일부 제한 할수 있으며

그리고 그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부 회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사회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생각도 드시지 않나요?


먼저 우리는 특별한 재산권 대상인

토지를 이해하여야만 하는데 

이는 른 모든 사유재산과 달리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처럼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것으로 현재 주어진 것이 전부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토지는 늘지도 줄지도 않고 언제나 정해져있습니다. ( 바다매립등 특별한 경우제외 )

개인이 이러한  한정된 토지 자체를  

전적으로 개인의 것으로 소유하고 

그것을 통한 이익 행위 모두를 개인을 위한 것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개념은 

이미 헌법 전문 곳곳에 

그리고 세별 법조항에 이미 포함되어 시행이 되고 있기도 한 새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사회가 개발이 되고 그 개발이 확장이 되어 가고

초기의 개발에서 고도 개발 과정으로 진행이 됨에 따라

사회 전체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나친 지가 상승에 대해 제한을 위해 필요해지게 되는 

부분입니다. 

( 특히 도시내 정비사업등에서 이미 많은 부분은 도입이 되었지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려 할때  " 내 땅이니 난 안해" 라고 할 수 없지요 )

대부분은 많은 서구 국가에서도 이미 도입된 개념이기도 합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한창 개발되던 시기인 과거 정부(박정희정부부터)에서부터

개념이 도입되어 여러 법률의 형태로 시행이 되었습니다.


1. 토지초과이득세 : 비업무용 토지에 대해 초과이익을(30~50%)의 세금으로 부과

2. 토지소유상한 : 일부 대도시등에 일정 이상의 토지를 소유하는 경우 허가와 부담금을 부과

3. 개발이익환수제 : 개발 등으로 인하여 토지값 상승시 그 일부를 세금으로 부과


위 3가지가 이미 시행이 되었었고 

일부는 헌번재판소에서 헌법에 제시된 개인의 재산권, 행복추구권등의 

권리 침해로 헌법불합치로 폐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정부

굳이 사회적인 많은 논란과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굳이 헌법 전문에 넣으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정되고 특별한 재산인, 토지로 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일부의 지배적 소유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 )

개인의 이익만이 아닌 공공의 이익으로 돌리려는 많은 정책, 법률등에 대해 

그 근거를 확실히 마련하고자 함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과거 헌법불합치 등으로 시행에 제한이 걸렸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큰 의미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개인에 대해 세금 부과 등에 있어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개인 재산권 침해로 헌법 불합치 판결이 주류를 이루었고

현재 아직 살아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역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이

" 토지공개념 " 에 대한 개념적인 부분이고

" 현 정부의 헌법 개헌안에 넣는 이유 " 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럼,

중요한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해당 부분이 

투자자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입니다.


1. 먼저 현재 진행사항을 다시 보면


가. 사실 이번 정부의 발표는 개헌안에 불과하며 이것이 통과가 될지는 사실 불투명하며

나. 이미 헌법 전문 곳곳에 나와 있었던 것이며 이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고

다. 헌법은 개념적인 부분인 것이고

라. 구체적안은 개별 법률에 의해 정해진다는 것


 당장에 바뀌는 것은 무엇하나 없으며 구체적인 법률 또한 무엇하나 없습니다.

물론,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긴장할 부분도,  달리 무엇을 준비할 부분도 없습니다.


2. 향후 도입시라면

앞으로 아직 많은 시간 후에 해당 부분이 도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일단, 그 큰 개념은 누구나 동의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 추가로 크게 가공이 되어 고부가 가치가 되는 것 없이

자연적 또는 사회적 개발에 따른 그 위치 적인 것만으로 가치가 되는

한정된 토지를 개인의 것만으로 생각하는 개념보다는 공공의 개념을 조금 도입하는 것은

공감이 되며 

그 가격의 상승으로 그 이익의 일부, 물론 최대 50%까지 공공에서 회수하여 공공을 위해

사용하는 것 역시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현재 토지를 소유하시거나 앞으로 투자를 하시려는 분들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부분에서 일정정도 영향을 받게 되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토지가 그런 것이 아니고 

공공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조건에 부합이되고 

또한, 수익이 발생하시더라도 일부만 회수된다는 것,

여전히 투자 수익에서 회수 하는 것이지 수익이 없으면 회수가 되지 않으므로

그 적용 범주는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적용되는 룰이 변경될 뿐입니다.

투자가 감소하고 가격이 일부 하락하는 등 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조정 및 하락 부분에서 더 많은 기회가 오는 부분입니다.


투자자 분들은 

새로운 룰의 적용 따라, 

법에 따라 투자하고 개발하여 사회를 발전시키시면서 동시에 수익을 만드시면 되는 것입니다.

묻지마 투자가 아니고

그 만큼 조금더 옥석을 가리고, \

투자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분들이나 기타 도움을 받으시고

조금 더 노력하시는 분들이라면

달라질 것은 없고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제 정리하자면,


지금 도입되거나 정해지는 것은 없으며 그 가능성 또한 높지 않으며 만약 도입되더라도 

언제나 수익을 위해 움직이는 투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투자룰이 하나 추가되는 것 뿐이며

이제 부동산 투자는 말그대로 투자이지 투기인 시장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


원래 글하나에 금리와 부동상동향에 대한 글과 토지공개념을 같이 쓰려 하였는데

말이 길어져 금리와 부동산동향은 다음 글에서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

이상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틀린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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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과 오피스텔의 차이는 뭔가요?

지난주 아는 동생이 저에게 의뢰를 하나 하였습니다.

그 동생은 지금 회사에서 제공하는 속소에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생은 이제 나이도 있고 숙소에서 나와서 이사를 하는데 
마침 제가 공인중개사이니 저에게 이사할 집을 알아 봐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그 동생은 방의 조건으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 금액은 ** 이하의 전세를 원하고
 - 쾌적한 오래되지 않은 신축 오피스텔
 - 방은 1개라도 구분되었으면하고 
 - 광안동 인근이었으면 하며
 - 주차가 가능하고
 - 주소 이전과 전세 자금 대출이 가능하였으면 한다.
그래서 제가 해당 물건을 조사를 해봤습니다.
근데 동생이 제시한 전세가격으로는 광안동 인근 수영구 등을 봐도 맞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 오피스텔은 맞는 가격을 구하기 힘드니 원룸을 알아봐 주어도 괜찮겠느냐? "


그 동생이 말하길
 " 형. 근데 오피스텔하고 원룸 차이가 먼가요? "



아래 부분은 이 질문을 받고 제가 설명을 해준 배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오피스텔은 다들 이미 상상 하듯이 오피스와 호텔의 합친 말임은 삼척동자도 알겠죠.
그리고 말 풀이 그대로 사무형 주거 공간이란 것을 누구도 상상을 하고 그 말이 맞습니다.
오피스텔은 본래 업무시설로으로 제공을 합니다. 
(다만, 실제 사용 용도에 따라 주거용으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대규모로 지어지기 때문에 큰 투자비가 소요되고 이에 따라 좋은 위치에 대부분 자리를 잡고
내부 시설 또한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쾌적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 보통 준주거지이나 상업지역에 건축됩니다. )


근데 오피스텔도 원룸이지 않나? 
맞습니다.  영어 그대로 방이 하나지요.


원룸은 도시형 생활주택의 하나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된 주거형태로 1)단지형 연립주택 2)단지형 다세대주택 3)원룸형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는데 바로 원룸형이 됩니다.


원룸과 오피스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용면적인데 
보통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0평 전용 5.6평 정도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에 반해 원룸은 계약면적이 10평이라면  7.5평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엘리베이트, 편의시설, 주차장등이 다 공급, 계약 면적에 포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피스텔 최초 건축시 업무 시설인 관계로 발코니나 욕조등이 설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적이 넓어지면 무슨 차이가 생길까요?
네 물론, 당연히 관리비가 더 높아지겠지요.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피스텔은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땅값이 비싸겠죠?
그리고 좋은 부대 시설들을 설치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돈도 더 들겠지요? 
그래서 오피스텔은 원룸보다 동일 면적에서 더 비싸게 됩니다.



정리하면
사실 도시형 생활주택이니 머니 이런 말은 모르셔도 되고~
쉽게 말해 오피스텔은 원룸을 더 크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게 지은 것으로
.
1. 전용면적의 차이가 있어 동일 계약 면적이라도 원룸이 실 사용 공간이 크다는것 
2. 일반적으로 좋은 위치에 오피스텔이 위치하고 있으며 편의 시설이 많아 보다 주거 환경이 좋다,
3. 오피스텔은 동일 면적 기준 가격이 비싸며 관리비도 더 비싸다.

각 자의 상황에 맞게 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오피스텔이던 원룸이던 좋습니다. ^^ 


이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다만, 

여기서 만약 투자를 위해 매매를 하신다고 생각을 한다면!!
한번 더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건축용어로 말하자면 용적률이 높습니다.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짓기 때문에 용적률 허용 기준이 높아서 대지 면적에 비해
높게 짓습니다. 땅값이 비싸므로 좀더 높게 지어서 많은 분에게 제공을 해야 수익이 남겠지요.


원룸은 

보통 2~3종일반주거지역에 건축이 되기 때문에 용적률이 낮습니다.
이에 따라, 3~5층으로 짓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볼수 있는 것은 대지의 지분이 원룸이 휠씬 크다는 것입니다.
보통 오피스텔은 대지 지분이 겨우 1평에서 2평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원룸은 더 크겠지요.

그게 왜? 

라고 말씀하시는 분보다 이미 다 아시는 분이 많겠습니다만
건물은 사용을 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없어집니다. 
게다가 높은 건물일수록 노후화가 되면 철거 비용이 대단히 크게 되겠지요.


일반적으로 주택건물은 매매시에 건물 가치는 무시하고 대지가치를 기준으로 매도가를 책정을 하는 것도 동일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동일 가격에 오피스텔 여러채를 구매하여 보유하는 것보다
개별 원룸이 아니라 통원룸 건물을 매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휠씬 가치가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당장의 임대수익 자체가 오피스텔이 휠씬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투자 대비 수익율과 장기적 투자 관점으로 보신다면 그렇습니다.

원룸과 오피스텔의 차이를 설명드리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물론 원룸과 오피스텔, 통원룸건물을 구하시는 모든 분들 저에게 연락하셔도 됩니다. ^^
(  Roy. 010-4576-8821 )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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