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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path인수
초창기부터 사용해온 path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앱중하나이고 사용성과 멋진 ui로 많은 앱들의 빼기기 교과서 같은 존재였다
한국에서는 유저수가 많지 않지만 2012년도에 세계에서 가장 핫한 sns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그 이후 장점이었던 폐쇄성과 친구수 제한이 성장의 한계를 가져왔고 미지근하게 식어버렸고 위태위태하다는 소식도 있었다(서비스 장애도)
그래서 카카오가 꽤나 저렴하게 인수했을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큰 장점은 유저 이용도, 충성도가 아주 높다.( 버벅거려도 글이안보여도 참고 사랑해왔다)
하지만, 이 충성도 높은 유저들은 대부분 it활용도가 높아 패쓰가 자신의 색을 잃는 순간 떠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당분간은 같이 서비스를 한다고 하지만 다음 카카오의 품에서 이런 대중적이지 않고 특색있는 친구가 계속 살아 남을지가 걱정이다.
내 오랜 아끼는 앱이..

http://m.huffpost.com/kr/entry/7465898?ncid=fcbklnkkrhpmg00000001



TistoryM에서 작성됨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Path 
대단히 직관적이며 깔끔한 UI로 근래 본 어플중에서는 꽤나 멋진 것 중 하나
Path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더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150명까지만 친구를 확장할 수 없다는 것
(기존에는 50명)으로 그저 무분별한 친구 등록이 아니라 알찬 관계를 만들어 가라는 의도?

주요 기능으로는

자러가기/일어났습니다.
ㅎㅎ 재밌는 기능으로 내가 자러갈때나 일어났을때 선택하면 된다 자러갔을때는 알림기능이 중지가 되고 일어났다고 하였을때는 나의 지역의 날씨와 수면 시간 정보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준다 ㅎ

사진 및 영상 촬영과 공유
다양한 필터를 제공한다. 물론 유표 필터도 있고 무료 필터도 있으며 다른 SNS 가 제공하는 기능은 대부분 제공

음악, 생각, 위치등 공유
타 SNS에서 제공하는 것들이지만 음악 같은 경우는 Itunes와 연결되어 친구의 음악을 샘플로 듣고 구매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좌, 우의 기본적인 UI 형태는 페이스북과 유사 하지만 하단의 독특한 기능 아이콘이 재미있다.
각 아이콘 별로 "사진" "친구" "위치" "음악" "생각" "수면" 기능으로 이동 

사실 첨 사용시에 약간 낮선 부분과 삭제 버그, 음악공유 버그등 다수의 문제도 존재한다. 
하지만, 잼나고 멋진 UI로 대단히 추천할 만한 어플

http://itunes.apple.com/kr/app/path/id403639508?m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