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쟁 - 안드로이드의 확산, 앱스토어, 팜프리 출시

모바일 산업의 성장은 07년 12억대로 PC 판매량의 4배규모에 이르고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2배 규모이며 전세계 인구의
2.5명중 1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이 된다. 그리고 여전히 아시아/중아 지역 중심으로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TOP5 업체 (노키아, 삼성, LG, 모토로라, 소리에릭슨) 가 전체 시장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애플과 RIM 의 등장으로 시장 구도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이 쉽지 않다
바로 아이폰의 대폭격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해당 시장의 KeyWord의 변화가 있다
신기술 적용 및 다양한 기능 위주의 Phone 제공 중심에서 à Mobile이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하려고 하고 있으며

기존에 공급자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Phone 제공으로 소비자의 생활 패턴 변화 유도하였다면 à 이젠 소비자가 스스로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Open 환경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 요점을 한마디로 줄이자면 Cusumer Oriented 와 Openness 이다

그 Openness 중심에 구글과 애플이 있다
첫번째로 OS소스 공개로 구글의 안드로드이드 오픈 OS 보급으로 시장 점유을(스마트폰) 50%를 차지하는 노키아도
자신의 스마트폰 OS인 심비안을 공개하기로 하였다  (http://letsweb.tistory.com/171)
구글의 안드로이드 해당 모바일 운영체제이 폰은 오픈 소스로 제공이 되며 구글의 검색이나 맵스, 지메일, 유튜브, 안드로이드마켓 등 서비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대만의 HTC에서만 발매되었던 안드로이드폰은 올 하반기 부터 BIG 2,3위 제조사인 삼성과 LG 전자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으로 그 세력이 점차 커질것으로 예상이 된다.
안드로이드의 확산은 스마트폰의 일반 휴대폰 대체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구글이 유선인터넷에서의 영향력을 무선인터넷까지 확대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전 세계 통신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http://letsweb.tistory.com/entry/과연-새로운-시장이-될것인가-모바일웹-풀브라우징)

그리고 두번째는 애플의 아이폰의 성공에 큰힘을 보태었던 앱스토어로
2008년 7월 11일 Open하여 현재 150,000건 등록이 되어 있으며 무료 Contents 20%로 달하고 첫달 6000만건 이상download, 3,000만 달러 매출이 있었고 Application 판매비의 30%가 Apple 수수료로 고수익을 올리는 스타 개발자 탄생 이후 3rd Party 업체들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사들은 다양한 수익창출을 꽤할수 있으며 소비자는 핸드폰내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서비를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앱스토어는 애들의 성공과 소비자의 요구에 힘입어 이제 핸드폰 제조사, 모바일 통신사들이 하나 둘씩 계속
진출을 꾀하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T가 진출을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비싼 데이타 요금의 해결을 위한 정액제 도입등의 요금제 도입과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의 에코시스템이 선결조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선결 조건을 볼때 국내 특유의 폐쇄적이고 과다 힘집중된 통신사 중심의 시장에서  50%이상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SKT가 성공할 확율이 높을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되었건 SKT가 되었건 역차별을 받고 있는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활용도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국내 기업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수 있기를 바란다.

관련 기사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49679



팜프리 출시
팜의 차세대 모바일 운용체계(OS)인 웹OS에서 구동되는 첫 폰인 팜 프리는 뛰어난 수준의 멀티터치폰
3.1인치 터치스크린, 300만 픽셀 카메라, 교환식 배터리, 쿼티 패드가 탑재, USB2, EVDO, 무선랜(Wi-Fi), 스테레오 블루투스, 8GB 저장용량 등 기능이 적용. 또 팜 시너지 기능을 제공해 아웃룩이나 구글·페이스북 등도 캘린더 안에 통합 사용, 주위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가 달라지도록 하는 광센서도 적용

캐나다 최대의 3G네트워크 사업자인 벨 모빌리티(Bell Mobility)를 통해 다음달쯤 공급될것으로 보이며
미국 시장에서도 올해 중반 공급될것으로 예상된다

최초의 웹OS 기반의 팜프리 대단히 기대된다.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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