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UI 따라하기


네이버가 예전 녹색 띠를 두르고 검색을 가운데 둔체 중요 메뉴들을 좌우 아래로 배치하였던 그때..
그 이후 포탈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웹사이트들은 마치 해당 부분이 포탈이라는 이름을 나타내는 증명서라도 되듯이
해당 부분을 고수해 왔다. 해당 사이트의 주력이 검색이 아니라 할지라도..

얼마전 네이버의 메인을 전격적으로 변경하여 대폭적인 광고를 했었다
회원가입을 기존의 좌측이 아닌 오른쪽으로 돌리고 삼단레이어에서 중간 레이어 단을 크게 키우고
왼쪽 레이어 단은 주로 바로가기의 메뉴들을들 배치하고 오른단은 광고 및 일일 변동되는 아이템 및 개인 아이템을 배치하고
전반적으로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노출되는 컨텐츠양을 대폭 줄이고 해당 컨텐츠는 메뉴 더보기 등으로 숨겼다
그리고 네이버는 " 너무 복잡하셨죠?  개개인에 맞는 메인 구성! "이라는  요점의 광고를 했다

그 동안 컨텐츠로 가득했던 네이버를 보아왔던 사용자들은 갑자기 확 줄어든 메인을 보고 깔끔하다는 말도 그리고
이제 어떻게 그 만은 숨은 메뉴를 어떻게 찾아 가야할지 조금은 당황스러워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네이버는 변경후 일부 트레픽 감소의 아픔을 딛고 다시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물론 국내 1위 네이버의 변화에 따라 질시하지만 그 추종(?) 세력은 네이버의 변화와 함께
네이버로 인해 만들어졌던 그 메인을 다시 네이버의 변화로 인해 다시 그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
물론 공식적으로 네이버의 메인 변경전에 준비하였다는 포탈들도 있긴 하겠지만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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