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UI 따라하기


네이버가 예전 녹색 띠를 두르고 검색을 가운데 둔체 중요 메뉴들을 좌우 아래로 배치하였던 그때..
그 이후 포탈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웹사이트들은 마치 해당 부분이 포탈이라는 이름을 나타내는 증명서라도 되듯이
해당 부분을 고수해 왔다. 해당 사이트의 주력이 검색이 아니라 할지라도..

얼마전 네이버의 메인을 전격적으로 변경하여 대폭적인 광고를 했었다
회원가입을 기존의 좌측이 아닌 오른쪽으로 돌리고 삼단레이어에서 중간 레이어 단을 크게 키우고
왼쪽 레이어 단은 주로 바로가기의 메뉴들을들 배치하고 오른단은 광고 및 일일 변동되는 아이템 및 개인 아이템을 배치하고
전반적으로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노출되는 컨텐츠양을 대폭 줄이고 해당 컨텐츠는 메뉴 더보기 등으로 숨겼다
그리고 네이버는 " 너무 복잡하셨죠?  개개인에 맞는 메인 구성! "이라는  요점의 광고를 했다

그 동안 컨텐츠로 가득했던 네이버를 보아왔던 사용자들은 갑자기 확 줄어든 메인을 보고 깔끔하다는 말도 그리고
이제 어떻게 그 만은 숨은 메뉴를 어떻게 찾아 가야할지 조금은 당황스러워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네이버는 변경후 일부 트레픽 감소의 아픔을 딛고 다시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물론 국내 1위 네이버의 변화에 따라 질시하지만 그 추종(?) 세력은 네이버의 변화와 함께
네이버로 인해 만들어졌던 그 메인을 다시 네이버의 변화로 인해 다시 그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
물론 공식적으로 네이버의 메인 변경전에 준비하였다는 포탈들도 있긴 하겠지만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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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지도' 포털의 새 수익모델로 부상?

렛츠웹 + 게임/IT News 2009. 1. 6. 13:25


2008/09/08 

그래서

각 검색엔진에서 강남역 음식점을 검색해 보면 (강남역으로만 검색하면 맛집,옷가게등은 나오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다들 비슷한 포맷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음식점의 검색결과가 작아서 조금 실망스런 점이 있다

추천 음식점 정도를 보여주는 형태 정도이다

물론 정말 빠르게 변하는 강남역 각 골목의 음식점을 다 나타내기는 힘들지 모르겟지만

사용자가 원하는것은 아마 이런 형태일것이다. 어디서 누구를 만나고 어느 음식점을 찾아가야하는 것이 바로 사용자이니까

예전에 유행했었던 지역 포탈이 생각나기도한다. 나도 한때 일을했었던 ㅎㅎ

생각해보면 고객의 요구 보다 더 큰 정보와 자세하고 방대한 정보를 주는것이 보통인데 이렇게 어느정도 오프라인의 실생활과

맞물리게 되면 그렇게 큰 정보를 주지 못하는 점도 있다

향후 보다 자세한 정보로 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 부족한 점 ]

1. 빈약한 음식점 및 상가 리스트

2. 해당 상가나 음식점으로 바로 길찾기 서비스 ( 몇몇 업체는 제공 )

3. 예약 / 할인 서비스등의 연계

4.빈약한 음식점등의 사진 및 기타 정보 ( 밖에서 바라본 모습, 음식점 내부의 모습, 제공 음식과 가격등 )

5. 제대로된 평가

6. 기타

야후 - 리뷰, 전화번호, 업종과 평점, 빠른 길찾기등 서비스를 알수 있다


싸이월드,엠파스 - 283개 - 달리 마우스 오버시 기본 정보가 나오지 않고 클릭해야

해당 가게를 알수 있다



다음의 모습 - 947건의 검색결과가 무색하게 띄엄 보이는 가게 모습


네이버 검색 결과 - 사진과 평가도 하나 같이 나온다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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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 게시글 관리 ‘우리가 직접 하겠다’

렛츠웹 + 게임/IT News 2009. 1. 6. 11:41

2008/07/2

포털사, 게시글 관리 ‘우리가 직접 하겠다’   
인기협, 다음ㆍNHN 등 6개 포털사 모여 ‘포털정책협의회’ 운영키로

 

포털사업자들이 인터넷에 올라온 명예훼손성 게시글은 정부의 간섭 없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나섰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개인정보보호 대책’ 안에 명예훼손 등의 불법 게시글을 삭제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과연 자율적 조치가 실현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 이하 인기협)는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NHN, KTH, 코리아닷컴, 하나로드림 등 총 6개 포털사가 참여하는 ‘건강한 인터넷을 위한 포털정책협의회’(이하 ‘포털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포털정책협의회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핫라인 구축 및 이용자 교육 등 업계 공동의 사업을 발굴해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포털정책협의회가 직접 해결하겠다고 나선 부분은 최근 논란의 초점인 ‘명예훼손성 게시글’이다.

허진호 인기협 회장은 “이용자 게시물 중에서 음란물, 욕설, 개인정보 노출 등 누가 봐도 불법성이 명백한 것들에 대해서는 각 포털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명예훼손 여부에 대한 판단 등 그렇지 못한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포털 업계가 공동으로 협의해 정당한 게시물은 부당한 삭제로부터 보호하며 잘못된 게시물로 인한 이용자 피해도 막겠다는 취지에서 발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포털정책협의회에서 모든 사항을 자체적으로 처리하지는 않는다. 사업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련기관에 공동으로 심의 및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심의 처리기간 단축 등에 관해서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또한 게시물 처리 담당자 정기 회의를 둬, 이용자 게시물과 관련한 공동 가이드라인 제정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포털정책협의회는 이용자 게시물 처리뿐만 아니라 향후 뉴스, 검색, 저작권 보호 등 포털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이용자 보호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도 진행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정부에 정책을 건의하기로 했다.

‘포털정책협의회’는 더 나아가 포털 서비스 이용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 하나로서 이용자들의 인터넷 활용을 돕기 위한 가칭 ‘인터넷 이용자 아카데미’ 설립 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에 이용자들이 신청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체 방문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허진호 회장은 “아카데미는 인터넷 이용자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방향적인 사업이 아니라 이용자의 생각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쌍방향적인 목적을 갖는다”고 밝혔다.

포털정책협의회는 이번 달 말에 각 포털사 임원급이 참여하는 운영회의를 열어 출범식을 갖고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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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포털, 몸집 줄여야 산다?

렛츠웹 + 게임/IT News 2009. 1. 6. 10:03

중소형 인터넷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을 줄이고 있다.

인터넷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파란을 운영하는 KTH, 드림위즈, 코리아닷컴 등 중소형 인터넷기업 대부분이 임직원 수를 줄이고 급여 수준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급여를 올린 기업도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에 비하면 인상폭이 상당히 적었다.

반면 SK커뮤니케이션즈에 피인수된 엠파스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직원수와 급여액은 크게 늘어났다. 이는 모기업을 기반으로 외형 확장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NHN 등 직원수·급여 '급증'…중소형업체 잇딴 구조조정

선두업체 NHN이 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인터넷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지만 중소형업체들은 이 같은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모든 수익이 NHN에만 쏠리고 있는 것.

이찬진 사장의 드림위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 26억6천600만원에 영업적자 10억3천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 규모가 32%나 급감한 수치. 영업적자는 상당 수준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벌써 4년째 적자다.

이로 인해 직원수도 크게 감소했다. 드림위즈는 지난해 개발직 44명을 포함해 96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으나 올해 69명으로 줄었다. 반기 기준 1인평균 급여액도 1천335만원에서 1천385만원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는 든든한 모회사 KT를 두고 있는 KTH 역시 마찬가지. KTH는 상반기 1천208억5천만원 매출에 4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적자를 이어갔다. 직원수도 전년동기 395명에서 365명으로 30명 가량 감소했고 1인평균 급여액도 2천250만원에서 2천500만원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또 코리아닷컴도 실적 부진 여파로 직원수가 41명에서 36명으로 감소했고 반기기준 1인평균 급여액도 1천400만원에서 1천200만원대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NHN은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직원수가 1천380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2천22명까지 늘어났다. 1인당 평균 급여 역시 3천40만원에서 3천120만원으로 늘어났다.

급여액 상승폭이 적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인원수가 대폭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상폭이다. 또한 이는 어지간한 중소형 인터넷기업의 2배가 넘는 수치임에 주목해야한다.

다음 역시 직원수가 588명에서 657명으로 늘어났고 급여액이 2천170만원에서 2천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엠파스도 255명에서 403명으로 늘어났고 급여도 1천720만원에서 1천750만원으로 증가했다.

◆중소형 포털, 니치마켓 전략 구사해야

전문가들은 중소형 인터넷기업들이 구조조정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진단한다.

NHN, 다음 등이 시장 지배력을 확장함에 따라 나날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을 무시하고 이전처럼 많은 인력을 끌어안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비교적 큰 대형업체에서도 마찬가지다.

실제 다음이 쇼핑몰 부문을 분할하고, 다음자동차보험 등의 매각을 추진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고 네오위즈도 지주사 전환을 통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부문을 본업에서 떼냈다. 이밖에 인터파크 등 다른 인터넷기업들도 알게 모르게 수시로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지나칠 정도로 인원을 줄이거나 급여 수준을 낮춘다면 기업이 회생불능의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결국 인터넷기업의 생명은 '인력'이기 때문.

서울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중소형업체의 경우 대형포털과 정면승부를 벌이기보다는 니치마켓 전략을 펼쳐야한다"며 "이와 동시에 M&A를 통해 덩치를 키워야 대형업체들과 승산 있는 싸움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7/08/30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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