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신도시 12월 29일 착공

렛츠부동산/부동산동향 2017. 12. 29. 01:06

- 12월 29일 착공

- 태영·포스코 컨소시엄 참여

- 276만㎡ 규모 2020년 완공 예정

- 지역발전 가속화 촉진 기대 


2030 경남 양산 인구 50만명 달성을 견인할 사송신도시(사진 조감도조성공사가 

기존 발표처럼 올해를 넘기기 2일전 극적으로

사업 승인 약 10여년 만에 12월 29 드디어 착공이됩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연내 착공이 목표라고 글을 썼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


사송신도시 조성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태영·포스코 컨소시엄이 공동 시행합니다.


사송신도시 조성사업은 

동면 사송리와 내송리 일원 276만 6465㎡에 주택용지(91만 4942㎡)와 

공공시설용지(185만 1523㎡)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독주택(430세대)과 공동주택(1만 4463세대 중 LH임대주택 7700세대) 등 

총 1만 4893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3만 7058명을 수용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완공은 착공 3년만인 오는 2020년말 예정이며

사송신도시는 노포역과 양산을 잊는 양산도시철도의 중간 정거장이다

사송신도시는 양산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완공시기에 맞춰 부산 노포동과 양산 북정동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의 개통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입니다.

(양산도시철도 https://blog.naver.com/nackyeop/221173275718 )


사송신도시에는 양산도시철도의 사송역과 내송역  2개 역사가 들어가며

특히 부산과의 접근성이 좋은 데다 과거 그린벨트 지역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난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사송신도시는 착공 3 만에 사업 준공을 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공공민간공동개발사업자 방식으로 조성됩니다.

공공민간공동개발사업자는 민간업체가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참가해 

일정액의 개발비용을 납부하고 준공 이후 

공동주택지를 개발비용만큼 우선적으로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앞으로도 양산은 부산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하여 

부산과 인근 울산 경남지역 의 부동산 수요를 흡수하며 발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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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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