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당신과...
My zone/Poet
2009. 1. 6. 18:30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다는건..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고...
되는것이 아닌건가바요...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다는건..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되는것이 아닌건가바요...
때로는 내곁엔 좋은 사람들있었어...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었어..
때로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할때가 있었어...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었어..
그래..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기위해서는...
때가 필요해..
내가 절실히 누군가가 필요하고..
내곁에 좋은 사람이 있어야....
그때...사랑할수 있는 것이겠지...
님...
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전...지금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해요..
그런데 왜 우린 사랑하지 않나요?
님과 사랑할수 있기위해서..
님이 누군가가 필요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아님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그저 곁에 있을게여..
....
...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고...
되는것이 아닌건가바요...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다는건..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되는것이 아닌건가바요...
때로는 내곁엔 좋은 사람들있었어...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었어..
때로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할때가 있었어...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었어..
그래..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기위해서는...
때가 필요해..
내가 절실히 누군가가 필요하고..
내곁에 좋은 사람이 있어야....
그때...사랑할수 있는 것이겠지...
님...
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전...지금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해요..
그런데 왜 우린 사랑하지 않나요?
님과 사랑할수 있기위해서..
님이 누군가가 필요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아님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그저 곁에 있을게여..
....
...
글
괜찮아...
My zone/Poet
2009. 1. 6. 18:29
누가 그리도 창을 두드리나 했더니..
너구나...
음...오랜만이네...
요즘은 왜 잘 안오나 싶었어...
너 이제 와두..괜찮아...
나 이제 괜찮아..다 잊었어...
나 많이 씩씩해 졌어....
이제는 큰소리로 웃을수도 있는걸...
하 하....하......
..하지만.....그래도..
...........비
너구나...
음...오랜만이네...
요즘은 왜 잘 안오나 싶었어...
너 이제 와두..괜찮아...
나 이제 괜찮아..다 잊었어...
나 많이 씩씩해 졌어....
이제는 큰소리로 웃을수도 있는걸...
하 하....하......
..하지만.....그래도..
...........비
글
아주 오래전
My zone/Poet
2009. 1. 6. 18:29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긱면...
비오는 날 ...
꼬옥 한번 해보고 싶었던..말이 있다..
.
..
...
\"\" 그냥..비가 오길래..........
.........그래서..전화했어 \"\"
사랑하는 사람이 생긱면...
비오는 날 ...
꼬옥 한번 해보고 싶었던..말이 있다..
.
..
...
\"\" 그냥..비가 오길래..........
.........그래서..전화했어 \"\"
글
친구야...
My zone/Poet
2009. 1. 6. 18:28
친구야
홀로 걷는 거리가
황량한 들판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랑할 사람,
그리워 해야 할 사람이
곁에 없기 때문이다.
홀로 걸을 때면
어디로 가나
다정한 사람들의 모습만 보이고
홀로 걷고 있음을 느낄 때
거리는 더욱 쓸쓸하다
모두들 어디에 갔을까
만나면
헤어질줄 모르고
떠들어대던 친구들이
가끔씩 안부를 물으며
\"잘 있지\"\"별일 없지\"\"건강하지\"
하는 전화 목소리
그래 별일은 없다만
오늘도 홀로 걷는 거리가 쓸쓸하다
친구들아
아름다운 사람들아
오늘도 거리에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홀로 걷는 거리가
황량한 들판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랑할 사람,
그리워 해야 할 사람이
곁에 없기 때문이다.
홀로 걸을 때면
어디로 가나
다정한 사람들의 모습만 보이고
홀로 걷고 있음을 느낄 때
거리는 더욱 쓸쓸하다
모두들 어디에 갔을까
만나면
헤어질줄 모르고
떠들어대던 친구들이
가끔씩 안부를 물으며
\"잘 있지\"\"별일 없지\"\"건강하지\"
하는 전화 목소리
그래 별일은 없다만
오늘도 홀로 걷는 거리가 쓸쓸하다
친구들아
아름다운 사람들아
오늘도 거리에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글
인생이라는.......
My zone/Poet
2009. 1. 6. 18:27
인생이란 이름을 가진 내 긴의자에는
잠시 잠깐 앉았다..가는 사람들도 있고
오랜전부터 계속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전에 와서 앉은 사람들도 있다.
나 내 긴의자가 꽉차서 보조 의자가 필요할 정도로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주길 바람다..
그리고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중에..
네가 없기를 바란다.
바로 네가..,,,
잠시 잠깐 앉았다..가는 사람들도 있고
오랜전부터 계속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전에 와서 앉은 사람들도 있다.
나 내 긴의자가 꽉차서 보조 의자가 필요할 정도로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주길 바람다..
그리고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중에..
네가 없기를 바란다.
바로 네가..,,,
글
새
My zone/Poet
2009. 1. 6. 18:27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라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말자
내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꺽고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말자
내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꺽고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글
고등어
My zone/Poet
2009. 1. 6. 18:26
고등어
갑자기 이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친구들의 얼굴이
그 어둠속에서 떠올랐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아직도 \'시대착오적으로 \' \'불화\'하게 되는지,
대체 무엇이 아직도 어쩌자고 이다지도 이 변화에 적응도 하지 못하는지....
그리고 나는 어쩌자고 이밤에 일어나 그들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사실은 모든게 한심했고, 한심했지만 나는 울컥 그들이 아직도 보고 싶었다.
그간 썼던 글들을 모두 지우고 이 소설을 시작한것은 그날 이후부터였다.
벗어나려고 하지만, 나역시 한때 그들과 함께 넉넉한 바다를 헤엄쳐 다니며
희망으로 온몸을 떨던 등이 푸른 자유였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아직도 그 등이 푸른 자유를 포기할 만큼
소금에 절여져 있지는 않으니까....
--공지영의 고등어 중에서--
갑자기 이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친구들의 얼굴이
그 어둠속에서 떠올랐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아직도 \'시대착오적으로 \' \'불화\'하게 되는지,
대체 무엇이 아직도 어쩌자고 이다지도 이 변화에 적응도 하지 못하는지....
그리고 나는 어쩌자고 이밤에 일어나 그들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사실은 모든게 한심했고, 한심했지만 나는 울컥 그들이 아직도 보고 싶었다.
그간 썼던 글들을 모두 지우고 이 소설을 시작한것은 그날 이후부터였다.
벗어나려고 하지만, 나역시 한때 그들과 함께 넉넉한 바다를 헤엄쳐 다니며
희망으로 온몸을 떨던 등이 푸른 자유였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아직도 그 등이 푸른 자유를 포기할 만큼
소금에 절여져 있지는 않으니까....
--공지영의 고등어 중에서--
글
글
변치않는
My zone/Poet
2009. 1. 6. 18:25
변치 않는 사랑...
어느날 길을 걷다 골목 어귀의 꽃집에
예쁜 라일락 화분을 발견하고 그 조그만 모습이
너무나 눈부셔 화분을 산 적이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처음 며칠간은 계속해서
물을 주고 가꾸다가 언제부턴가 잊어버리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뒤 외출을 하려고 집을 나서다 우연히
화분을 보니 어느새 꽃이 시들어가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습니까?
처음엔 아름답고 예쁜 것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다가 이내 시들어져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어버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꽃에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물을 줄때
그 꽃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듯이
우리네 사랑도 처음의 그 설렘처럼 변함없이 간직할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은 꽃 피우게 될 것입니다.
어느날 길을 걷다 골목 어귀의 꽃집에
예쁜 라일락 화분을 발견하고 그 조그만 모습이
너무나 눈부셔 화분을 산 적이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처음 며칠간은 계속해서
물을 주고 가꾸다가 언제부턴가 잊어버리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뒤 외출을 하려고 집을 나서다 우연히
화분을 보니 어느새 꽃이 시들어가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습니까?
처음엔 아름답고 예쁜 것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다가 이내 시들어져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어버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꽃에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물을 줄때
그 꽃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듯이
우리네 사랑도 처음의 그 설렘처럼 변함없이 간직할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은 꽃 피우게 될 것입니다.
글
눈물
My zone/Poet
2009. 1. 6. 18:25
슬픔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이 환하다
누가 등불 한 점 을 켜 놓은 듯
노오란 민들레 몇 점 피어 있는 듯
슬픔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민들레 밭에
내가 두 팔 벌리고 누워 있다
눈썹 끝에 민들레 풀씨 같은 눈물을 매달고서
눈을 깜빡이면 그냥 날아갈 것만 같은 ...
글
새와 나무
My zone/Poet
2009. 1. 6. 18:24
새와 나무...
새와 나무
여기 바람 한 점 없는 산속에 서면
나무들은 움직임 없이 고요한데
어떤 나뭇가지 하나만이 흔들린다..
그것은 네가
그 위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별 일 없이 살알가는 뭇 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 홀로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안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새는 그 나뭇가지에 집을 짓고
나무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지만
나만 홀로 끝없이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내 안에 집을 짓지 않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