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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30 [주간동향]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 2017.11.29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 - 최상층 1억 추진 (평균 6000만원)
글
[주간동향]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2017년 마지막 주간 아파트 동향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폭은 아니지만 하향 조정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예외로 계속된 나홀로 상향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료는 한국감정원)
과거 정부의 시그널에 맞춰 착하게 움직였던 보유자들보다 움추리고 버티었던 분들이
더 많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반복 교육의 효과로 이제는 정부의 시그널에 제깍 제깍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년 1/4분에게는 4월부터 시작되는 여려 정책들로
매물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 같고 이로 인한 가격 동향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정부의 추가 조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금번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 실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위적인 조정은 한계가 있으며 시장은 시장의 논리에 맞게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먼저 서울지역은 계속된 0.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과 이에 대한 보유자들의 버티는 형국이 아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물들이 부족하므로써 가격은 상승하고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그간 부산은 신규 분양 물량으로 시작하여 큰 폭의 상승이 있었고
이로 인한 조정으로 보입니다. ( 물론 정부의 정책 또한 영향을 주었겠지만 )
하지만, 부산의 가격은 재개발을 비롯한 여러 큰 개발 호재들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아직은 그 가치보다 높지 않아 일정 기간의 조정 기간이 거치고 나면 다시 상승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양산지역은 하락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물금 신도시를 기점으로 그 많은 물량을 소화하고도
큰 폭의 하락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실수요자도 있지만 캡투자 등으로 물량 소화의 일정 부분이상을 해내었던
다주택자 분들이 가격 정체와 많은 물량으로 인한 전세 물건 가격 하락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는 큰 불안 요소가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양산은 부산대비 낮은 가격과 신도시등으로 낮은 가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을 바탕으로
부산과 인근 경남지역의 수요자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부산의 동생같은 지역으로 부산 지역의 가격과 함께 움직일수 밖에 없는 곳으로
전체 흐름은 부산의 동향을 보시면 양산을 함께 보실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지역과 지하철로 연계되어 있고 추가적인 도시철도 계획등이 있어서
계속 호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계속된 개발로 많은 물량 공급은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당분간은 조정기간이 부산과 같이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양산은 그간 높은 상승과 많은 공급으로 인해 당분간은 계속 조정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덩달아 가치보다 더 많이 오른 지역도 있어서
지역별, 부분적 양극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위치와 가격등을 보시고 투자 가치를 잘 판단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부산 양산 전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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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 - 최상층 1억 추진 (평균 6000만원)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 - 최상층 1억 추진 (평균 6000만원)
고급 주택뿐 아니라 강남권은 - 4000만원대 분양 잇따라
역사적으로 전통적인 중심지역으로 강세를 가질수 밖에 없어보이며 정부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치 않은 제제등은 시장의 눌림으로 밖에 되지 않으며 그것은 잠시만의 효과 뿐일것으로 보입니다.
그간의 강남위주의 고 분양가 행진은 잠룡에서 주한미국기지 이전으로 실제 용으로 거듭나는 용산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중심지인 중구 용산 지역은 주택지역의 희소성과 환경의 쾌적성으로 그 가치는 더욱 각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는 기사입니다.
울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의 분양가가 3.3㎡당 최고 1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고분양가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높은 분양가→주변 시세 상승→더 높은 분양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지 않으면 집값 안정은 불가능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도 최근 들어 HUG(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사실상 분양가 통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 통제가 '로또 아파트'를 양산할 수 있으며, 다양성 차원에서도 고급 아파트를 별개 시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3.3㎡당 1억원 시대 눈앞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가 가지고 있었다. 이 단지는 2008년 3.3㎡당 평균 4535만원에 분양한 이래 10년 가까이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7월 대림산업이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3.3㎡당 4750만원)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분양 예정인 '나인원 한남'이 계획한 가격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을 받아내면 1위가 또 바뀐다. 시행사인 대신F&I가 희망하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0만원 수준이다. 특히 이 단지 각 동(棟) 꼭대기 층 '수퍼펜트하우스' 분양가는 최고 1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서울 각지에서 '나인원 한남'처럼 '고급 주택'을 표방하는 아파트 가격이 함께 올라갈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8월 1조원에 팔린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 자리에 들어설 아파트는 '나인원 한남'의 기록을 무난히 깨뜨릴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분양가 상승은 일부 부촌(富村)만의 현상이 아니다. 최근 3~4년 사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국적으로 오르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전년(1052만원) 대비 9.98% 오른 1157만원을 기록 중이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전년 대비 5.7%가 올라 2253만원이다. 강남권은 4000만원대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역시 작년 대비 7.75% 오른 1223만원을 기록 중이다.
◇"과열 주범" vs. "다양성 인정해야"
'나인원 한남'이 초고가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 서울에서 분양가를 경쟁적으로 끌어올리는 세력은 아파트 재건축조합이다. 일반 분양분 아파트를 비싸게 팔수록 조합원들이 내야 할 추가 분담금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9월 3.3㎡당 4200만원에 분양된 신반포 센트럴 자이의 경우 조합원들은 3.3㎡당 4600만~4700만원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도 이에 편승, '고분양가'를 약속해 조합의 환심을 산다. 최근 논란 끝에 반포주공1단지를 수주한 현대건설은 조합에 '최소 분양가 5100만원'을 제시한 것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건설 업체가 가져가는 '건축비'를 고분양가 원흉으로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분양가는 대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되는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아파트 분양 공고문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권에서 2013년 3.3㎡당 634만원(래미안 대치팰리스)이었던 건축비가 2017년엔 1541만원(신반포 센트럴자이)으로 배(倍) 이상 뛰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건설사 측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는 입장이다. GS건설 측은 "공고문 건축비는 감정평가사가 일방적으로 정한 값일 뿐이며, 실제 우리가 센트럴자이를 지으며 받는 공사비는 3.3㎡당 500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7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서울 강남권 등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가능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분양가를 집값 과열의 한 축으로 보고 시장을 주시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분양가 통제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사실 지금도 강남 아파트 중 일부 평형은 평당 1억원에 거래된다"며 "유독 분양가에만 민감할 이유가 없으며, 분양가도 일반 아파트 시세에 맞춰지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분양가를 낮춰놔도 결국엔 주변 시세에 맞춰 가격이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분양받은 사람의 시세 차익만 늘려주는 꼴"이라며 "고가(高價) 주택에까지 일괄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똑같은 아파트만 찍어내자는 것으로 다양성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