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리

My zone/Poet 2018. 5. 3. 00:24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흩날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밤의 잠들기전 취침 노래는 저의 노래방 18번이기도 하고

CF에 나와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승훈 의 " 비오는 거리 " 입니다.


제가 이노래를 좋아 하는 이유는

창을 때리는 가벼운 봄비 빗소리 처럼 잔잔하기도 하고

그 조용히 때리는 소리가 

어느듯 마음 한가운데를 조용히 울리게도 합니다.


지금 비는 흩날려서 소리가 들지는 않지만

이 노래 들으시면서 편안한 밤 주무세요~~~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밤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어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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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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