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중하다는 말을
My zone/Poet
2009. 1. 7. 10:10
소중하다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실테지요..
누군가에게 소중하다는 말...
내가 어느 누군가에게
소중한 이가 된다는 것...
그것만큼 기쁘고
설레는 일이 없을듯 합니다.
하늘에 끝없이 박혀있는
별들을 바라보는것처럼 가슴뛰는일.
힘든 순간...
무언가 내려놓고 싶은
그 순간에 떠오르는 얼굴.
\'내가 있잖아\' 라는 말이
너무도 고마운 얼굴.
혹은 너무도 여려서
내가 지켜주고픈 그런 사람...
오래전 어딘가에 묻어놓은
작은 추억의 잎사귀..
펼때마다 숨가쁜 눈물로
되살아나는 시집 한 권..
마음속 깊이 여며놓은
사랑이란 감정...
소중하다는 것은
아마도 이런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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