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반짝반짝 - 장재인
My zone/Poet
2018. 9. 18. 00:00
조금은 조금은 더
그렇게 조금 더 피곤하기 나름인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통화를 해서인지
오후 4시경이 되니 벌써 앉아 있는 내 모습이 의자속에 조금 더 깊숙히 깊숙히 였습니다.
우리는 저 마다의 삶속에서
어느날 눈 앞에서 반짝반짝이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어떤지는 모르지만
자신에게만 더 없이 반짝 반짝이게 보이는
오늘 잠들기 노래는
제가 여자가수중에 아주 좋아하는 장재인 입니다.
그 특유의 목소리와 감정을 담아 듣는 이 조차도
그 노래의 진공속에 같이 머물게 하는 것만 같은 여자 가수 입니다.
장재인 " 반짝반짝 "
반짝반짝해 손에 닿지않는 당신이
반짝반짝해 나를보는 그대 시선이
반짝반짝해 닿을 수 없는 그 모습이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모습이 반짝반짝
편안하고 좋은 밤되시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반짝반짝해 손에 닿지않는 당신이
반짝반짝해 나를보는 그대 시선이
반짝반짝해 닿을 수 없는 그 모습이
부끄러워요 반짝이지 않는 내 모습이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모습이 반짝반짝
반짝이는 그대 빛은 날 밝힐 수 없나요
이룰 수 없다면 그 모습 바라보지 않을래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모습이 반짝반짝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뒷모습 반짝반짝
반짝반짝해 손에 닿지 않는 당신이
반짝반짝
이뤄 질 수 없는 내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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