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동산 전망 :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역 비스타동원’ 의 분양경쟁율과 부산 부동산 전망

렛츠부동산/부동산동향 2018. 4. 15. 01:49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비가 내렸고 이제 이비가 그치는 다음주가 되면

봄꽃들이 더욱 더 색을 더하고 나뭇잎들은 하루 하루 더 푸르름을 더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자기전 많은 분들이 금주에 문의 주셨고 대답을 드렸던 부분에 대해

짧게 쓰고 자야 겠습니다.


최근 만나는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십니다.

어디 아파트 가격이 얼마를 내렸고, 저기 아파트가 얼마를 내렸다.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너무 침체되어 거래가 안되고 가격이 전부 내려가는 것은 아닌가?

재개발 역시 이제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2개의 분양 소식

바로 영도 봉래 에일린의 뜰 과 사하비스타동원 은 

http://letsweb.tistory.com/1122?category=728607 )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산의 조정장(또는 하락장)에서도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하며 

높은 경쟁율을 기록 했습니다.


2곳은 모두 지난 5일 청약 접수를 동일하게 시작하였으며

봉래 에일린의 뜰’


‘봉래 에일린의 뜰’ 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6506명이 몰려 

평균 31.62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고 

특히, 전용면적 102㎡이 2가구에 348명이 신청해 174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또한,

사하역 비스타동원’ 은 

일반 분양 159가구 모집에 1,961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뉴스기사를 보면 

위 2개의 결과를 내세우며

여전히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분양으로 훈풍이 불며 

이어서 추가로 진행되는 분양 또한 좋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도 많습니다.

하지만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북항재개발


위 2개의 지역은 

북항을 바로 바라보며 오랫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원도심 초 접근 우수성의 입지와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초 역세권과 동일하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일반 분양이 아주 작았다는

각각 무시할 수 없는 프리미엄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2개의 지역의 높은 경쟁률이 높다고 하여도 부산 부동산은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조정장 또

하락기 로 또 시작되는 다른 분양 부분은 그 곳만을 다시 자세히 봐야 합니다.

부산 부동산 전망


저의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차례 말씀을 드린 것처럼

부산은 지난 5~6년간의 긴 대세상승장을 지나치며 전국의 부동산 상승률 이끌었었습니다.

그 기간을 거치며 이미 충분한 공급으로 양적인 성장은 꼭짓점에 다다랐고

이제 질적인 성장과 경쟁이라는 다른 차원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아파트 상승 지수  ( 빠숑님 https://blog.naver.com/ppassong 의 데이타 참조 )


양적인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과 경쟁이라는 것은

동일 지역내에서라도 단순 공급 부분이 아닌 

공급되는 부동산의 자체 프리미엄 경쟁력이 있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 프리미엄으로는 위치, 교육, 환경,  교통 그리고 그 자체의 품질입니다.

이것은 실수요자들 선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산은 현재 전체적 평균으로 부동산 지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오름과 하락을 같이 또 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금정구, 동래구, 동구, 해운대구 내에서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던 지역내 양극화 현상입니다.

부산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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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조정기 또는 하락기에서는 단 2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

[ 투자자들의 손에 의해 가격이 좌우되는 지역인지, 아니면 실수요가 충분한 지역인가 ]


그리고, 또 한가지

바로 위에 말씀드린 그 부동산만의 프리미엄이 무엇인가 ..]


위 2가지만 고려 한다면 

부산 부동산은 그 어떤곳도 아직도 가격 측면에서 높지 않으며 여전히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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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전망


부동산, 아파트, 주택 뿐만아니라 상권에서도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면 좀 더 중심상권으로의 좁히는 접근 방법이 좋습니다.


따라서,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주변의 공인중개사 분들과 상의하시거나 많은 글들을 보시며 판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최근의 글들이 다 좀 비슷한 결말을 내리고 있는데

현재의 시장 상황이 변함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드려도

투자하시기에는 지나침이 없이 자주 생각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상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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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구분형 아파트..규제 완화

오늘 (1/2)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에 대한 가이드 라인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세대 구분 공사를 위해 입주자 동의 요건을 완화한 내용입니다.


세대 구분형 아파트는

2014년 말경부터 얘기되어 2017년에 얘기가 본격적으로 되고 있는 개념의 아파트입니다.

2016년 세대 구분 기준완화를 위해 국토 교통부에서 세대 구분 기준 완화 개선을 위한

용역 작업이 진행이 되었고 금번에 새롭게 가이드 라인에 배포 되었습니다.


세대 구분형 아파트는

쉽게 말해 기존 중대형 아파트 내부를 고쳐 출입 현관을 2개로 나누고 부억과 화장실을 따라 마련하여

2채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세대구분형아파트


그런데 

왜 뜬금없이 이런 아파트를 하려고 하는걸까요?


첫번째는

육아 등의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는데 필요에 의해 함께 사는데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함께 살수가 있겠지요 ( 드라마에서도 나왔었지요 )


두번째는

분리된 부분에 임대를 놓아서 현금 수익을 창출하여 주택 가치를 올릴수가 있습니다.

노년층에서 아이들은 분가를 하고 은퇴등으로 기존 큰 집의 활용 차원으로 

집의 일부를 세를 놓아 생활비의 일부로 충당할 수도 있으며

또는, 분양에서 소형아파트 당첨이 힘들어져  중대형 아파트 분양을 받은 경우에도 

여유 공간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정부의 입장에서 추가 재정의 투입없이 임대 주택을 늘릴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세대 구분형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8·2 부동산 대책 이후 전용 85㎡ 이하의 경우 가점제로 분양하기 때문에 

'점수'가 부족한 수요자는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중대형 아파트(전용 85㎡ 초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으로

점차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올라 최근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때, 플러스로 중대형 아파트의 활용도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 11월 분양한 광안자이 전용100미터제곱 대형아파트의 경쟁율이 186:1 을 기록했습니다.)

세대구분형아파트


어쨌던

이런 세대 구분형 아파트는

세대 구분 공사를 위해 "증축" 으로 구분이 되어 그동안 전체 입주자의  2/3 동의가 있어야지만

공사가 가능했습니다만

금번 가이드를 통해 " 대수선 "으로 재 분류하여 해당 동의 2/3 동의만 있으면 

공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대수선으로 재분류된 공사는 배관 설비 추가 설치와 전기 설비 추가 공사 2종류 )


그리고

공동주택에서는 단지 전체에서 1/10 이내, 동별로는 1/3 이내에만 전환이 가능하며

계량기를 분리 사용하고, 발코니 확장에 따른 대피공간과 방화판, 방화 유리창 등도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짓고 있는 아파트는 처음부터 세대 구분형으로 건축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향후 세대 구분형 아파트는 더욱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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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렛츠부동산/부동산동향 2017. 12. 30. 13:10

2017년 마지막 주간 아파트 동향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폭은 아니지만 하향 조정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예외로 계속된 나홀로 상향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료는 한국감정원)

과거 정부의 시그널에 맞춰 착하게 움직였던 보유자들보다 움추리고 버티었던 분들이

더 많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반복 교육의 효과로 이제는 정부의 시그널에 제깍 제깍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년 1/4분에게는 4월부터 시작되는 여려 정책들로 

매물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 같고 이로 인한 가격 동향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정부의 추가 조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금번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 실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위적인 조정은 한계가 있으며 시장은 시장의 논리에 맞게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먼저 서울지역은 계속된 0.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과 이에 대한 보유자들의 버티는 형국이 아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물들이 부족하므로써 가격은 상승하고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산지역은 계속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하락폭이 조금더 커지고  있습니다만
큰 폭의 하락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그간 부산은 신규 분양 물량으로 시작하여 큰 폭의 상승이 있었고

이로 인한 조정으로 보입니다. ( 물론 정부의 정책 또한 영향을 주었겠지만 )

하지만, 부산의 가격은 재개발을 비롯한 여러 큰 개발 호재들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아직은 그 가치보다 높지 않아 일정 기간의 조정 기간이 거치고 나면 다시 상승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양산지역은 하락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물금 신도시를 기점으로 그 많은 물량을 소화하고도

큰 폭의 하락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실수요자도 있지만 캡투자 등으로 물량 소화의 일정 부분이상을 해내었던 

다주택자 분들이 가격 정체와 많은 물량으로 인한 전세 물건 가격 하락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는 큰 불안 요소가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양산은 부산대비 낮은 가격과 신도시등으로 낮은 가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을 바탕으로

부산과 인근 경남지역의 수요자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부산의 동생같은 지역으로 부산 지역의 가격과 함께 움직일수 밖에 없는 곳으로 

전체 흐름은 부산의 동향을 보시면 양산을 함께 보실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지역과 지하철로 연계되어 있고 추가적인 도시철도 계획등이 있어서 

계속 호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계속된 개발로 많은 물량 공급은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당분간은 조정기간이 부산과 같이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제외하고 전지역 그리고

부산과 양산은 그간 높은 상승과 많은 공급으로 인해 당분간은 계속 조정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덩달아 가치보다 더 많이 오른 지역도 있어서

지역별, 부분적 양극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위치와 가격등을 보시고 투자 가치를 잘 판단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부산 양산 전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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