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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8 좋니
글
좋니
안녕하세요.
편안한 토요일 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한주에서 이시간이 가장 평온하고 기분이 좋은 시간입니다.
내일 늦잠을 잘수 있고 지금 이시간에 무엇을 해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어서
저는 토요일 밤 이 시간이 가장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오늘
주말 토요일의 잠자기 노래는
- 윤종신의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입니다.
- 윤종신이 부른 좋니도 좋고 답가 형태로
민서가 부른 " 좋아 " 도 좋습니다.
같이 한번 들어보시지요
이번 한주 수고하셨고
그리운 밤 되십시오.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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