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기 시들해지나

렛츠웹 + 게임/IT News 2009. 1. 6. 13:40
2008/10/17 
 

국내 가볼만한  SNS 사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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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42%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어떤 서비스인지 이해하고 있는 반면 SNS에 흥미를 잃은 네티즌도 3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다국적 리서치회사 시노베이트가 미국, 일본, 러시아, 독일, 프랑스,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만, 캐나다, 폴란드 등 등 17개국 1만3000명을 대상으로 SNS에 관한 의식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소개했다.

SNS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엔 전체 응답자의 42%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국가별로 보면 네덜란드가 8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일본 71%, 미국 70%, 대만 62%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 중 SNS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네덜란드가 49%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UAE 46%, 캐나다 44%, 미국·일본 40% 등이 이었다.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상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친구관계를 묻는 문항에선 14%가 ‘현실 세계의 친구보다 인터넷 상의 친구가 더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이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UAE 37%, 인도네시아 36%, 인도 32%, 남아프리카 24% 순이었다.

‘현실 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만드는 게 더 쉽다’는 점엔 SNS 이용자의 46%가 동의했고, 나라별로는 대만 65%, 인도 64%, 미국 59% 순이었다. 일본은 34%에 머물렀다. 

시노베이트재팬 후지키 리카 매니징디렉터는 “일본의 비율이 낮은 것은 일본 사람들이 어제 만난 사람을 친구로 인식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터넷 대화상대를 친구로 쉽게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NS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SNS 이용자 51%가 불안심리를 느끼고 있었다. 나라별로는 브라질 79%, 미국 69%, 폴란드 62%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본은 51%였다. 구체적인 불안요소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는다’ 37%, ‘아이의 안전이 보호되지 않는다’ 32% 등으로 조사됐다.

‘SNS에 대한 흥미를 잃었는가’를 묻는 문항에선 SNS 이용자 36%가 동의했다. 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 55%였으며, 미국의 45%에 비해서도 높게 나타나 서비스 초기에 비해 SNS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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