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청울림 -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렛츠웹 + 게임/My Book 2018. 8. 5. 22:15

일요일이 한주의 시작인지

한주의 마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그래도 한주를 또 그렇게 잘 보냈구나 생각하며

그렇게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래저래 일들에 치여서 또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에

좋아하던 책들을 읽지 못하고 그저 하루 하루 시간을 보내었었는데

지난 목요일 좀 다치고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서

문득 하루 하루를 그저 열심히 보내고만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기실에서 책을 주문하고 금요일 책을 받아 쉬는 틈틈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읽었습니다.



이번에 사서 읽은 책은

제 블로그 이웃들이 계속해서 포스팅을 해주었던 것으로

궁금해 하던 책이었습니다.


청울림님의 "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 입니다.


책은 어떤 특별한 부동산에 대한 투자 지식에 관한 것보다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원칙적인 관점에서

저자의 치열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면서 

저 자신을 조금더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번듯한 모습으로 세상에 비치는 내 모습보다

스스로 알차게 채워가는 스스로의 삶의 대한 모습을 좀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리고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주변의 상황등을 보며 주저 주저 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고

저 역시도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미루지 말고

앞으로 몇개월여 동안 차근 차근히 준비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원칙이라는 개념과 좋은 팁들을

또는 다른 일들에서도 일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과 화두를 던져줄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께 한번쯤 일독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단 한마디 말을 던져주었습니다.


" 이미 충분히 고민하였으며 "

" 상황탓, 주변탓, 변명하지 말고 시작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


라는 말이었습니다.


한눈 팔지 말고 

다시 처음처럼의 마음으로 일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제가 한때 가장 좋아했던 단어 " 처음처럼 " 의 말 그대로...


편안하고 좋은 일요일 밤 되십시오.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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