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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털 서비스인 MSN의 한국 사이트 (kr.msn.com)와 조인스닷컴(www.joins.com)이 통합해 새로운 인터넷 포털 서비스, JoinsMSN(www.joinsmsn.com)을 오픈

MSN 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핫메일 서비스, 오피스 웹 앱스 등
Joins 의 미디어 (뉴스기사)
+ 오픈링(개인화웹) + 기사 트위터 댓걸 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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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닷컴은 중앙일보의 웹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로
종합 일간지로 2위, 전체 순위로는 10~15위를 하는 국내 메이저 신문 사이트이다

MSN의 핫메일과 MSN 메신져를 다운받고 웹 메신져로 쓸수 있는 전체 순위 150위 권의 사이트

사실 조인스닷컴의 이용자가 신문 사이트 의 특성 그리고 특히
중앙일보의 기사를 활용하다보니 그 특성상 조금은 연령층이 있다고 볼수 있다
여기에 MSN의 메신져등을 활용하는 청년층에게로의 확대까지를 생각해보면 이번 통합은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온라인 신문 사이트의 특성이 사라졌을때 기존 연령층이 있는 사용자들의 반발이나 이탈이 있을수 있고
신문사이트의 특성이 고스란히 살아 있을때 청년층 이용자의 일정정도의 거부감을 어떻게 풀어내어서
보여줄수 있을까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언제나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시에 생각하는 것이지만 특정 타켓이나 우리 서비스의 주 이용 계층이 확실해지면 질수록
사이트는 그 특징을 잘 나타내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지만
그 범위를 넓히면 넓힐수록 아주 모호하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서비스 사이트가 된다.

물론 전체 순위 10위 정도의 사이트면 연령을 불구하고 많이 방문하는 서비스인건 분명하지만
온라인 신문 사이트의 주 이용자층과 충성 고객층은 분명이 존재한다.

두고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