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diary7
My zone/Diary
2009. 1. 7. 14:31
12월 17일 |
쉬는 토요일~을 앞둔 금요일.. 술자리 없나 하고 찾아다닐 즈음인데 모든게 귀찮고 피곤하구 일주일내내 달궈진 머릴 좀 식혀야겠지~ |
12월 10일 |
12월 05일 |
습관성 두통.. 찌끈 찌끈.. 생각은 고민은 5분이면 족하다 좀더 활동적이고 활발한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자 그것이 내모습이니 |
12월 02일 |
손가락이 어찌나 아픈지 오랜만에 손댄 기타.... 언제쯤이나 그 차가운 철선이 다시 따뜻하고 부드럽게 느껴질지 조아하는맘은 조아하는건 놓치말자 내연습용기타 |
12월 01일 |
나는 갑자기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너는 누구니,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니. 도대체 왜 가는거니. 그 때, 내가 사라져 버렸다. 담배를 끊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그것은 금단현상 같은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없어져야 하지만 내가 그만큼 간절하게 만들어 온 것에 대한 징벌 같은 것이다. 근육 곳곳이 샅샅히 들춰지고 이내 몸은 쉴새없이 들뜬다. 자기에게 질문을 던져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것은 절대로 대답할 수 없을 때의 막막함 같은 거다. 그것은 반드시 알아내어야만 하지만 내가 그만큼 철저하게 은폐해왔던 세월에 대한 징벌 같은 것이다. 근육 곳곳이 일제히 묻는다 이내 몸은 누구니,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니. 도대체 왜 가는거니. 그 때, 담배는 내가 되었고, 인생의 반은 이미 지나친 것만 같이 느껴지는 어느 날, |
11월 28일 |
이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이번엔 보다 많은 고민이네... 내게 던져진 길은 예전보다 그다지 많지 않은데 예전보다 더 큰 고민과 갈등.. 내게 맞는 것은 머지 다행히도 나에겐 조은 사람들 언제나 사람이 있다 |
11월 25일 |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땅 속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다 피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