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diary4
My zone/Diary
2009. 1. 7. 14:30
10월 14일 |
다들 힘들어하는 즈음이다 가을이라서 그런가? 아니 가을이란것과 때가 맞은거겠지 모양새는 다들 안정되고 좋은 생활들 하는데 그속에서 나름대로의 힘겨움이란 술잔을 기울이며 힘들다 얘기해도 예전처럼 그렇게 쉽게 말해주기는 쉽지 않은거 같은것이 모든 답은 스스로의 그 안에 있기때문이겠지 그리고 그것을 서로가 잘 아는 것이겠지 |
10월 05일 |
[사람들을 모아 보물섬에 가고자 할때는 '나무를 베어라, 못을박아라, 노를저어라' 라고 외치치 말고 바다 저편에 있는 보물섬에 대한 환상, 그리고 그 보물을 얻게 됐을때의 가치를 심어줘라].. 오늘 우연히 잡지속에서 본 글귀.. 생텍쥐페리의 글이라는데 구지 사람을 모아 갈때가 아닌 나 혼자 스스로에게도 적용되는 말이겠지.. 가자 땀끝에 매달린.. 저 노스텔지어로.. |
09월 30일 |
추석귀향길에 기차에서 읽었던 책이 계속 머릿속을 휘젖고 다닌다 글쎄, 이 책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성공을 위한 자기 지침서라고 간단히 이야기 해버리기엔, 좀더 다른 여운을 주는 책이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일곱가지 원칙중.. 1. 공은 여기서 멈춘다.(트루먼) 나는 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총체적인 책임을 진다. 3.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채임벌린) 나는 이 순간을 잡는다. 지금을 선택한다. 6.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링컨)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7.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가브리엘)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
09월 30일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하루가 계속되길... |
09월 24일 |
'묘수 세 번 두면 바둑 진다'는 격언이 있다. 묘수는 기발한 착상으로써 돌을 살리거나 죽이기도 하고, 부분적으로는 전세를 역전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묘수를 연발해서 바둑을 이기는 경우는 드물다. 이창호 9단은 화려한 묘수를 구사하는 법이 거의 없지만, 합리적인 착점을 일관되게 찾아내는 능력으로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한 건에 맛을 들이면 암수(暗手)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정수(正手)가 오히려 따분해질 수 있다. 바둑은 줄기차게 이기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고 줄기차게 이기려면 괴롭지만 정수가 최선이다." |
09월 20일 |
그것이 비록 편안한 잠은 못될지라도 |
09월 18일 | |
'내 주위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라는 설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얘기라는데 난.. 그러고 넌 어떤 선배고 후배고 친구지?
우린 무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