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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제트를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 이유?
렛츠웹 + 게임/IT News
2009. 6. 17. 11:23
삼성이 제트를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국내 시장의 특성인 이동통신사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보니 자사의 이익을 위해 (무선인터넷등)
국내 출시시에 해당 기술들을 제외시켜줄것을 요구했던것으로 전해지는데
삼성전자는 이에 사양을 바꾸어 출시하기 보다는 출시하지 않고 다른 별개의 풀터치폰을 출시하기로 한것 같다
이러한 상황은 이전부터 많이 벌어져 왔던것으로
국내 출시시에 이동통신사들의 이익에 따라 그들의 요구에 맞게 사양들을 변경하여 출시해 왔던것이 사실이다.
(사실 얼마전에 들은 멀티미디어 세미나에서도 대기업의 수석연구원이라는 강사분께서 이통사의 이익에 상충하지 않게 눈치를
불수밖에 없는 시장 상황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이는 국내 소비자의 선택권의 박탈이라고 할수 있다.
세계의 시장 자체가 오픈과 개방이라는 대세속에서 보다 많은 서비스와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정작 IT 대국이라고
하는 국내 시장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의 패쇄적 환경속에서 시장 자체가 커 나갈수 없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은 아닌지 실제 스마트폰등은 유독 국내에서는 더욱 그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
이러한 것이 국내기업이 세계1등과 3등 하는등 선전을 하고 있지만 멀티미디어 기술과 시장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국내의 이동통신사들도 기존의 우물안의 개구리식의 시장 관점이 아니라 전체 시장을 읽고 좀더 큰 시장을 만들어 갈수
있는 시야로 바라 볼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 폰
삼성제트는 일반 휴대 전화와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기존 WQVGA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의 3.1인치 WVGA(800×480) AMOLED를 탑재
2. DVD급 화질의 동영상 녹화?재생, H.264, MPEG4, DivX 등 고화질 동영상 포맷 지원,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 & 3. SRS(Sound Retrieval System) 음장 효과를 통한 5.1채널 입체음향 등 최고의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
4. MS의 익스체인지 액티브싱크(Exchange ActiveSync)를 지원해 스마트폰처럼 회사 메일이나 캘린더ㆍ연락처ㆍ일정 등을 이용
5. 자체 개발한 차세대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돌핀(Dolphin) 브라우저’를 탑재해 빠른 속도와 검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대 5개의 인터넷창으로 동시 웹서핑과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한 ‘멀티 웹서핑 기능’도 지원한다
6. 와이파이(Wi-Fi)는 물론, 블루투스 2.1+EDR, USB 2.0, A-GPS, HSDPA 등 다양한 첨단 통신 기능, 최대 8GB 대용량 메모리, 3D 내비게이션 제공등
7. 강력한 3D 효과에 움직임ㆍ문자 등을 인식해 동작하는, 혁신적인 기능의 차세대 사용자환경(UI)인 ‘터치위즈(TouchWiz) 2.0’을 처음으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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