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거듭나기2
My zone/Poet
2009. 1. 7. 10:13
저 불빛처럼 아득히 멀어보이는 삶
계절이 질때마다 물러서는 모습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에 놓쳐버린 많은것
아쉬워 하기도 전에 어느새 작별이 찾아왔다
아픔의 노래가 들려오는 밤이면
접어두었던 꿈이 절망의 몸짓으로 다가온다
허물을 벗어버리듯 거듭나기를 계속하고
결코 크지는 않으면서
그리 가볍지도 않은 우리내 인생
만남으로 버팀목을 이루어 살아감을 본다
마음과 마음으로 따뜻해질수 있는
소박한 너와 나
빈말이 아닌 진심을 가슴에 채워
세상의 바람 맞으면서도 꿋꿋히 지켜내어야 하는
한결같은 모습
쉽게 얻으려다 실망하고
쉽게 버리다 후회하는 지난날
조금 더 깊고 신중한 자세를
시간속에서 배워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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