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거듭나기
My zone/Poet
2009. 1. 7. 10:12
가슴 어딘가에서 비어있는
공허함이 부르는 목소리
혼자만의 고백처럼
아무도 듣는이 없는 벌판에서
간절한 바렘으로 자라난다
언젠가는
열려진 누군가에게 닿을것이니
비록 지금은 힘들지라도
열심히 외쳐야 한다
목이 쉬도록
고통을 이해하는 눈은
진실을 볼수있다
어둠과 어둠사이에
빛이 찾아드는 것처럼
부서지고 부서지다 보면
껍질을 벗은 맨몸
그 겸허한 본연의 순수로
비로서 진정한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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