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스크린 ? 호핀?

렛츠웹 + 게임/IT News 2011. 3. 9. 12:11
최근에 재미있는 TV 광고로 N 스크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호핀 광고 이다.
사실 N 스크린에 대한 논의는 꽤 오래전 부터 되어 왔던 이야기이다
( 포스팅 참조 3 Screen과 Cross Media File )

N 스크린이란 말그대로 다양한 단말기에서 공통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영화나 음악 심지어 게임 그리고 심지어 문서 작업, 이메일 등 까지도 TV로, PC로, 테블릿으로, 디지털액자, 스마트폰으로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이다

이 방법에는 두가지 정도를 들수 있을것 같다

첫번째로 하나의 단말기로 컨텐츠를 한번 다운 받고 해당 컨텐츠를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다른 단말기와 통신을 통해 컨텐츠를 공유하는 서비스인데 이는 최근에 PC의 파일을 스마트폰, 테블릿등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해주는 앱 또는 이 기능을 가진 무선 공유기 (예:www.wifian.com) 등에서 볼 수 있다.

두번째는 바로 호핀과 같은 서비스로 클라우딩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자신이 구입하여 다운한 콘텐츠는 특정 단말기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물론 보관도 가능하지만) 서버에 저장을 하고 어떤 단말기로든 접속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바로 두번째가 요즘 인기있는 광고 호핀 인데 호핀의 바로보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단말기로 콘텐츠를 보다 다른 단말기로 다시 이어보기가 가능하다. (이는 사용자의 재생 시점을 저정)
이러한 서비스는 단말기의 스토리지 부족 문제 또한 해결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때 기존의 TV가 아닌 스마트TV 가 등장하게 되는데 TV 역시 기존의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닌 OS 즉 소프웨어가 중요해 진다.
바로 모바일이나 웹 뿐만 아니라 플랫폼으로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것이다.

이에 애플이나 구글 역시 스마트TV 전략을 강화 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에 이어 아이TV 까지 아이튠즈의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단말기 라인업을 연결하고 클라우딩 컴퓨팅을 통해 개인의 콘텐츠를 저장하고 모든 단말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애플은 대규모 IDC 센터 완공을 앞드고 있다 ) 애플만의 가장 큰 무기인 앱스토어 가 바로 TV로 확대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구글 또한 웹상에서 세계 최고, 최대의 콘텐츠로 지배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안트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에 이어 TV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진행하여 그 재배력을 넓혀 가려고 한다.

삼성 역시 하드웨어 에 이어 바다 플랫폼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모바일 시장에서의 OS 및 앱스토어의 시장의 엄청난 수요를 이어 바로 TV 시장으로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할 수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N 스크린은
모두 원할한 무선 인터넷 환경이 그 전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공통된 환경이 아니라 특정 OS 또는 기업 제품 라인에서의 N 스크린이다 보니 사용자로서는 불편할 수 있지만
향후 4G 무선 인터넷 환경과 플랫폼 사업자들의 경쟁으로 보다 많은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호핀은 많은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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