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지도 서비스의 수익성과 미래는..

렛츠웹 + 게임/IT News 2009. 1. 29. 14:00

최근 다음이 항공 사진과 로드 뷰를 포함한 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한후

다음의 페이지뷰가 상당히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http://letsweb.tistory.com/entry/다음-지도-서비스-베타-버젼-공개-119)

그리고 네이버, 야후, 파란으로 이어지는 지도 서비스의 경쟁은 사실 이렇다할 수익 모델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일부 음식점의 검색등 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런칭한 서비스에 있어서 미미할 따름이다


최초 지도 서비스 시장에 불을 붙인 구글은 위성 지도 서비스와 곧 선보인다는 해양 지도 서비스 까지

인공위성등을 사들이며 그 서비스의 한계가 어디인지 모르게 엄청난 투자를 아끼고 있지 않으며

최근 밝힌 구글 코리아 사장이 밝힌바로는 구글에서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127160133))

하지만 독보적인 구글 조차도 해당 자체 서비스에 투자 대비의 뚜렷한 수익 모델을 찾아 내지 못하고 있다

해당 포털들은 지도 서비스가 단기적인 안목이 아닌 플랫폼으로서의 그 큰 시장성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사실 지도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여 서비스 할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다.

음식점이나 각종 유명, 추천가게등의 서비스 페이지 제공과  지역 행사와 지역 공지를 통한 광고 유치와

지역적 검색 광고 키워드 유치와 야후에서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해당 지역의 저가 여행권과 여행 상품 광고 노출등으로의

사실적 세부적인 지역 정보 제공 포털로의 확장으로 서비스 및 광고 역영을 확장해 나간다면 대단히 큰 새로운 비지니스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 사실 광고 통계를 보면 지역 관련 광고가 전체 광고에서 20%가 넘어 설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

또한 인기를 타고 있는 티옴니아등 스마트 폰과 네비게이션에서의 현장 사진 보기등의 모바일등과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것 말고도 그 플랫폼으로서의 확장 가능성은 대단히 많은것으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의 구축 및 이용자들의 유입과 광고 유치등 경제 전반과 맞물려 있는 부분이 많다.

사실 이런 생각을 했을 때 떠오르는 서비스인 UCC 서비스 또한 기존의 텍스트 서비스를 넘어서는 대단히 큰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을 받아 많은 네티즌들의 이용 유치와 이와 함께 트레픽이 엄청나게 증대하였지만

해당 서비스를 위한 막대한 투자 비용 대비하여 자체 수익 모델 발굴의 어려움과 경제상황의 어려움등으로 

대형 UCC 업체가 서비스를 중지 또는 중단 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http://letsweb.tistory.com/entry/위태-위태한-UCC-서비스-시장)


어찌하였건 엄청난 투자를 통한 서비스 런칭과 향후 서비스 유지 보수를 위한 또한 막대한 자금의 추가 투입이 분명히

필요한 상황에서 UCC 서비스업자와는 달리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고 유치 능력이 있는 포털들이

어떻게 수익 모델들을 만들어 가며 해당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지 두고 볼일이다.

이용자가 늘어 당장은 기분이 좋지만 앞으로의 생각을 하면 기획자의 입장에서 조금 머리가 아파 올듯도 한...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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