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diary26
My zone/Diary
2009. 1. 7. 14:41
11월 21일 |
망찬 : mangchan 대학때부터 사용한 내 nick 이다 곧잘 사람들은 나에게 망찬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 hi~ mangchan ... 희망찬 난 hi mangchan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안녕~ 망찬.. 오늘도 희망차게... ..라고 나에게 말하는거 같아서 |
11월 01일 |
주어지는 일에 투덜대고 담배를 뿜어대며.. 언제까지 이렇게....하며 깊이 들이킨 담배연기가 맵다 조금더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살고 싶었는데..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은 내모습에서 그 가벼운 무거움을 기대할수 없구나 |
08월 25일 |
홍대를 떠난지 일년만에 다시 홍대로 이사를 간다 홍대..친구가 없기는 하지만 낮설지 않은 곳이라 그나마 맘이 편하다 강남에서의 일년간의 생활은 즐겁고 좋은 시간들 이었다 다만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것..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맘으로 좀더 나를 다 잡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이다. |
07월 07일 |
정신없는 하루 하루... 내가 오늘 무엇을 하였는지 그리고 내일 무엇을 하여야 할지도 그다지 생각지 않고 그저 떨어진 일들에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잠을 자고 그리고 다시 일을 하고 또다시 잠을 자고......... 시간을 계획하고 해야할일들을 고민하고 만들어내고 그렇게 보낼수는 없을까 생각할틈 없이 멈추면 넘어져버리는 자전거처럼 그저 땀나게 패달을 밟을 뿐이다. |
06월 22일 |
06월 21일 |
잔뜩 인상쓰고 있는 하늘에서 무거운 빗방울이... 어두워서인지 마음도 몸도 다같이 조금은 가라앉는다 물먹은 진흙속에 빠진 발처럼 조금씩 천천히 가라앉는거 같다 이런 기분이 나를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나 참 많이 변해가고 있다 현실적이 되어가고 이게 나이가 들어간다는 걸까 따뜻하고 상냥하고 하늘도 바라보고 쓸데없는 상상도 가끔하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
06월 15일 |
10시부터 자기시작해서 아침 8시까지.. 쉬지않고 잤다 모처럼의 긴잠은 몸을 가볍게 해준거 갔다 이 가벼워진 몸처럼 마음도 그리고 모든것들이 가볍고 상쾌해 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