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1
My zone/Poet
2009. 1. 7. 10:03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줄수는 있어
우리 생에서 필요한 것은
다만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뿐이니까..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럼 사람이 되었으면 해...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줄수는 있어
우리 생에서 필요한 것은
다만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뿐이니까..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럼 사람이 되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