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My zone/Poet 2009. 1. 6. 18:46
언젠가 생일날 이쁜 장미를

받은 적이 있었지...

장미의 빛깔이 어찌나 선연하고 이쁜지...

술을 잔득 마시고도...

기어이 챙겨들고 집으로 가서...

정성스레..꽃병에 꽂아 두었어..

하지만 이내 시들어 버리고 말더군..

아쉽고..아쉬워서...다시 한번 장미를 들어보고..

물을 뿌려주기도 하고..

햇빛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

..

그래, 꽃이 시들지 않으면...

그건 꽃이 아니겠지..

..
..

우리 만남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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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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