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y zone/Poet 2009. 1. 7. 10:03

난 가끔씩 바보가 된다...

아니 어쩌면 매일 인지도 모른다.

오늘은...

진짜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는 날이다.

눈물 날 만큼 슬픈 일 이라곤 아무것도 없
는데....

그냥 내 자신이 바보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인지 모르겠다.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는거...

그게 상처가 될 줄은 몰랐다.

그것이 나를 바보로 만들줄은 죽어도 몰랐
었다.

......

내가 누굴 좋아하는 것 조차 바보같고 비참하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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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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