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는 나비
오늘은 정말 다시 겨울이 온것 같이
바람이 차서 손이 시려울 정도 였습니다.
봄이 저 문밖에서 들어오려다 눈치만 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주부터 금주까지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아직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책을 읽고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또한
여러 부분들을 경험하고 익히면서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지만
여러 다양한 매도, 매수 손님분들과 대화를 하면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언지, 내가 어떤 부분을 채워드리면 될지를 생각하면
여전히 너무나 부족한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현장과 이론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좀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노래를 듣습니다.
다시 한번 껍질을 벗고 더 날개를 펼처 날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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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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