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만 남은 공간..
My zone/Poet
2009. 1. 6. 18:39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쳐주네...
불빛 하나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네
눈물 그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나 이렇게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