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괴정 5구역 재개발' 조합추진위 출범 후 내년 1월 조합 설립 예정

렛츠부동산/재개발 2017. 12. 18. 23:01


오늘은 부산에서 재개발 지역중 가장 빠르게 진행중인 괴정 5구역 재개발 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은 제가 현재 관심이 아주 많은 지역으로 이 후로도 포스팅을 자주할 예정입니다.

먼저 짧게 4가지 주요 요점은
 - 사하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 제 2 대티터널 건설 호재
 -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투자 금액
 - 조합원들의 재개발에 대한 높은 열의로 빠른 진행
 - 세대수 : 4200세대의 대단지( 조합 1200~1500 )
위 5가지가 주요 사항이 되겠습니다.

괴정5 재개발사업은 현재 1760세대가 사는 사하구 괴정동 571-1 일원에 총 42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사업입니다.

가장 눈여겨 보야할 곳이 바로 어느 지역이고 어느 부분인가가 되겠지요
괴정 5 재개발 지역은 바로 여깁니다. 아래 지도를 보십시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 위성 사진으로 현재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괴정 5 주택 재개발 지역은 
바로 지난달 11월 21일 사하구청으로부터 괴정5 주택재개발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 설립을 승인받았습니다.

재개발 조합추진위 측에 따르면 총 1760세대 주민 중 약 1100여 세대의 동의를 한 달 만에 얻은 것은 재개발 추진 역사상 이례적인 일이며 현재 재개발 찬성률이 높기 때문에 주민 참여도는 82%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 지역은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었으나 글로벌 금융 위기등으로 2011년 해제된 후  다시 
2015년 1월 부산시에서 "생활권 계획 주택재개발사업" 대상지를 5곳 지정하였는데 그 중하나가 바로 괴정 5개발지역이구 그 5개지역중 처음으로 조합추진위가 설립되어 진행중인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주민들의 참여와 재개발의 의지가 아주 강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 언급한 "생활권계획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말씀드리면 기존 재개발 사업과 달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동네 맞춤형' 재개발로, 해당 지역 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과정을 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부산시의 2017년 9월 13일 정부구역 및 정비계획 지정 고시로 본격적인 스타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9일 괴정 5 재개발 정비구역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을 비롯한 건설사들 ( 롯데,대우,대림,SK,포스코,동일,협성등 )의 사업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대기업들이 관심이 있는 만큼 사업성이 높다는 반증이 되겠지요
이후 
2017년 11월 21일 조합설립추진위 설립을 승인 
2017년 12월 11일 조합주민설명회

현재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조합추진설립위의 향후 계획으로는
- 2018년 1월경 조합설립 예정 
- 2018년 3월경 시공사 선정 예정
그리고 2018년 하반기에 이주 및 철거등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단히 빠른 진행입니다.

괴정 5재개발정비구역은
뉴타운 지정 및 해체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던 부분에서 거주민들에게는 생활 환경이 개선되어 정말 좋은 상황이 아닐수 없으며
또한, 그간 사하구 지역은 투자자들이 눈여겨 보는 지역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동부산쪽이나 타구등에 비하여 적은 투자금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투자의 중요요건인 교통여건으로 대티 2터널의 개발 호재를 끼고 있으며
지하철역을 끼고 개발되는 역세권 개발입니다.

재개발 지역 1탄으로 괴정 5 지역은 향후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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