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괜스레
My zone/Poet
2009. 1. 7. 14:11
괜스레
짜증이 난다
비 때문일까
괜스레
몸이 움츠려 든다
세찬 바람 때문일까
괜스레
피곤이 몰려온다
회색 구름이 하늘을 덮어서 일까
괜스레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다
어깨위로
톡 떨어지며
봄비이고 싶어하는
날씨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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