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 저녁엔 무얼 먹었는지...
My zone/Poet
2009. 1. 7. 10:10
오늘 저녁엔 ..
무언가를 잘못 먹었는지...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에도 힘이없어..
너무나 편하고 편하게...
그런게 우리라고...
그래 우린 참으로 편하다고..
하지만 그대 마음껏 편하게만 ..
그렇게 그대의 손짓...하나에...
나 돌아오는 길에 ...
또 한번 무너져...먼지되어...
하지만 아침이 되면..
그대의 가벼운 웃음 하나 위해..
그렇게 다시 ...
난 그렇게 매일 다시 태어나는...
그대를 위한 소모품이라고..
그래..그렇다고..
이렇게 또 생각하니...
오늘 저녁엔..
또 무얼 먹었는지...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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