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하늘엔...

My zone/Poet 2009. 1. 7. 10:08

그리움으로 하루해를 다보내고

다시 밤이 깊어 가는데

애타는 가슴앓이는

조금도 사그러 들줄 모르고,



답답한 마음에 창문을 여니

어느새 차가워진 바람만이

저린 가슴을 더욱 시리게 하는구나.



밝은 가을달이 보이려나

목을 빼고 하늘을 바라보니..

회색구름 드리워진 밤하늘엔

희미한 달빛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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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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