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My zone/Poet 2009. 1. 6. 18:37


조금전까지만 해도..

환하게 빛나던 하늘이..

어느새 까맣게 물들어 있습니다..

밤은 어느새..

조심스레 다가와 버렸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순간말입니다..



내사랑도

그렇게 밤처럼..

님..내가 다가감에...

피하거나.. 돌아서지 않게..

님 느끼기전에..

이미 님에게 다가가버려..

내 사랑...

님에 일부가 되길..

준비할 시간업다 원망하여도..

그렇게..

..

,,


님 사랑또한 그렇게 내맘에 다가와..

이미 나 그 일부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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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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